• 최종편집 2023-10-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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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필리핀 세인트라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안동대(총장 정태주 사진 왼쪽)가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가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과 세인트라살대학교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티네즈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출판물 공동발행 △상호 연구 프로그램 △어학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대학교와 세인트라살대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필리핀 바콜로드 세인트라살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에 1만여 명의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현재 안동대는 34개국 137개 대학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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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안동시-경북도, 2023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중앙 정진용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시는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설명이 진행됐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2023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동이 바이오 생명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국가 바이오생명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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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태사길 플리마켓 첫선 ‘흥미진진한 경매쇼로 관람객 눈과 귀 사로잡아’
    『인사동 쌈지길』안동에서 만나다  골동품 경매 온·오프라인 치열한 접전 속, 도심 활성화 기지개 켜 첫 스타트 쾌조, 입소문 퍼지며 다음 행사는 더 커지고 사람 몰릴 것   안동시가 중구동 태사길 일대에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첫선을 보이고 있다     안동시가 중구동 태사길 일대에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첫선을 보인 ‘태사길 프리마켓’에 20일 천여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새로운 핫 플레이스 조성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이날 태사광장 일대에서는 골동품·민속품의 전시·판매·경매와 더불어 농·특산품 판매, 버스킹 공연, 근대역사기록 거리 사진전,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열리며 옛것과 새것이 교차하는 새로운 문화장터가 연출됐다.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참여행사가 펼쳐지며 천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골동품·민속품의 경매에서는 까치호랑이 민화, 도자기, 찻잔, 유기, 화각장 등 70여 점의 희귀성 있는 물품이 올라와 현장 100여 명, 유튜브 생중계로 50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흥미진진한 경매쇼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시민들의 집집마다 숨어있는 추억의 물품을 현장에서 경매하는 ‘우리집 숨은 보물전(우숨보)’도 개최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1994년산 한정판 안동소주 1점을 내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시민들이 지갑, 인형, 주판, 70년대 저울, 공예품, 기타 근대 물품 등 20여 점을 경매에 올렸다. 숨은 보물을 낙찰받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되며, 관객들은 전에 없던 새로운 풍경에 몰입감을 이어갔다.   이번 플리마켓이 전통문화유산의 보고(寶庫) 안동의 잠재력을 발판으로 골동품 쇼핑, 경매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내세워 경북권 전통문화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현장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리며 도심 활성화에 새로운 방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태사길 플리마켓’은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앞으로도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골동품 경매,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동품·민속품 판매·경매의 경우 행사일 외에도 매주 토요일(14:00~17:00)에 태사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숨은 보물(LP판, 고미술품 등)을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054-589-6348)에 상시 접수하고 경매 출품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내재한 태사묘 일원에서 전통문화의 매력을 흡입력 있는 콘텐츠에 담아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재창출할 것”이라며, “지역 상권 및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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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폐막 ‘천년 민속의 울림으로 세계화 도전한다’
      권기창 시장 “민속의 보편적 가치 바탕으로 세계적 축제 도약 최선” 탈춤축제와 분리, 봄축제로서 새로운 민속 브랜드 가치 생성 원도심 개최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시민 중심 참여형 축제 개최, 내빈석 없애고, 축사 생략..‘콘텐츠에 올인’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모디684 앞 민속판무대에서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68년 처음 시작한 반세기 역사의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과감히 분리하고 축제의 명칭과 내용도 모두 획기적으로 변신했다. 안동 민속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생성해 세계화로 이끌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원도심 400m 도로를 축제장으로 하는 거리형 축제로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공감각적 박진감과 역동성을 가진 대규모 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주요 테마로 축제의 구심력을 강화하고, 전국 유수 단체의 초청공연과 자매도시 공연, 각종 무형문화재 공연, 경연과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민속놀이 체험, 특산품·전통주 전시판매, 음식의 거리 야외포차 등 다양한 연계행사로 축제의 여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계절 축제 가운데 봄 축제로 첫 출발한 이번 축제는 개막부터 폐막까지 시민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기존 틀을 완전히 탈피해 별도의 내빈 인사 등 의식행사와 내빈석 등을 없애고,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등 주요 테마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이어가도록 했다. 알찬 축제 콘텐츠만으로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려는 새로운 시도였다. 이번 축제는 성황제, 서제, 공민왕 추모 헌다례 등 안동 민속의 진수를 선보이며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무형문화재 시연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차전놀이, 안동놋다리밟기, 저전동농요 등 네 종목이 축제 일정에 맞춰 펼쳐졌다.    지역 풍속으로 양로연,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공연이 열렸고, 풍물놀이에는 읍면동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가 열띤 분위기 속에 흥겹게 펼쳐졌다. 주례 시연, 전통혼례와 기제사 시연, 안동상여소리 등이 열렸고, 민속놀이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밖에 안동사투리 경연대회, 실버가요제, 새봄맞이 음악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버스킹 공연, 청소년한마당, 힙 민속판 나이트 등 다양한 종목이 축제 기간 중 다채롭게 펼쳐졌다.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들은 원도심에 모여들어 지역의 민속놀이와 행사를 체험하는 한편 안동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축제의 흥을 만끽했다. 사흘간의 강우로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도심의 상가도 오랜만에 활기를 띠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8일 폐막식에서는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 시상식이 열렸다. 닷새간 열린 열띤 경연대회 최우수상에는 풍산읍, 용상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축제 반세기를 맞아 성공적인 봄 축제로 나아가는 기틀이 되도록 객관적인 평가와 보완을 통해 지역성이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고 축제의 질을 높여 안동문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멋과 정과 흥이 있는 안동에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이어온 50년에 더해 나아갈 새로운 50년을 밝히며 안동 민속의 보편적 문화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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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누구나 참여, ‘6차선 대로가 전통문화체험장으로 변신’
    관광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거리형 민속놀이 체험  차전놀이 포토존, 레크리에이션,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장 마련   안동시 6차선 도로가 전통문화체험장으로 변신하며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축제가 되고 있다     안동시 한복판 6차선대로가 전통문화체험장으로 변신했다.   보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위해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메인공간인 민속판 스트릿(교보생명~모디684)에서는 경동로 6차선에서 만날 수 있는 신선하고 힙한 민속을 만날 기회를 만들었다.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체험존에서는 ‘도전! 차전장군’과 ‘나도 노국공주’라는 주제로 민속판 스트릿을 조성했다. ‘도전! 차전장군’ 체험에서는 동채를 두 개 설치하여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팔씨름, 제기차기, 활쏘기, 짚신 차서 바구니에 넣기 등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진행됐고, ‘나도 노국공주’에서는 허리를 굽힌 모양의 놋다리 모형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운영했다. 대문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일명 꽃 찾기 놀이), 꼬리잡기 놀이로 최종 1인을 선발하여 노국공주 의상을 입은 후 놋다리를 건너는 체험 후 인증사진을 찍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민속판 스트릿에서는 시간대별로 플레이메이트와 동행하여 즐기는 추억의 놀이, 민속놀이 대회 등이 진행됐다. VR체험, 만들기 체험, 한복대여, 그리기 체험 등 14종류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룰렛이 쿠폰제로 진행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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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2023 안동 벚꽃축제, 4월 1일부터 닷새간 개최
      벚꽃 나들이 원픽 명소로 뜬다... 벚꽃 만개, 볼거리·즐길거리 만발 차량 통행 제한 없이 주민 불편 최소화, 탈춤공원 내 공연·체험존 마련 꽃길 버스킹, 마술쇼, 놀이동산 등 각종 체험·공연 풍성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2023 안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안동벚꽃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러짐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오는 4월 1일부터 개최한다. 벚꽃길 인근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차량 통행 제한은 하지 않는다.   올해 벚꽃축제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벚꽃 포토존에선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비춰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신나는 놀이동산(바이킹, 탬버린 등), 뒹굴뒹굴 워터볼 체험, 추억 속 달고나 체험, 라디오 부스 △재미있는 소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골라골라 플리마켓&체험존, △벚꽃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존, △꽃다발 클래스 벚꽃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주차장 750면, 화장실 4개소, 스낵바 및 벚꽃쉼터 등으로 관광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탈춤공원 내에는 식당부스, 푸드트럭을 배치해 벚꽃 놀이의 여흥을 이어간다.   특히,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은 색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꽃나무 수백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시는 축제지원단을 운영해 교통, 환경, 의료 등 분야별 시민 안전대책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다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벚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관광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색다른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상춘객들이 벚꽃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회마을에서도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명, 화사한 벚꽃과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벚꽃길 버스킹공연을 시작으로 전통혼례, 장승 퍼포먼스, 하회별신굿탈놀이, 음식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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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실시간 경북북부 기사

  • 안동 K-POP 콘서트, 청소년 팬 매료 ‘탈춤 축제 흥행 불 지펴’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연한 안동 K-POP 콘서트에 전국 7천여 청소년 팬들이 모여 뜨거운 함성을 외치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연한 안동 K-POP 콘서트에 전국 7천여 청소년 팬들이 모여 뜨거운 함성을 외쳤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10월 3일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Dive in Andong’을 슬로건으로‘2023 안동 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STAYC, BewhY, 8TURN, ATBO, 우디, 리듬파워 등 총 6팀의 화려한 무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탈춤 공원 전역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운 수천여 명의 청소년들은 아이돌 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맞춰 열띤 응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힙합과 케이팝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2일 개막해 9일까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7천여 K-POP팬에게 탈춤 축제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안동의 관광·문화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K-POP 콘서트를 통해 경북 북부권 지역민들의 문화 공연 향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탈춤축제의 흥행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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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전야제, 5천여 명 대성황
       ‘옛 안동역 부지 시민 품으로 성공적 데뷔’ 유네스코 등재와 코로나 해제 이후 첫 탈춤 축제 옛 안동역 부지 개방, 원도심 남북연결 축제공간 확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붐업을 위한 전야제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5천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붐업을 위한 전야제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5천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10월 1일 옛 안동역 부지 내에서 진행된 탈춤축제 전야제 무대는 박현빈, 홍진영, 박상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특유의 끼를 방출하며 신명과 흥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전날 진행된 하회별신굿탈놀이에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도산서원 야간개장 행사에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2일부터 본격 시작될 탈춤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997년 이후 27번째 개최되는 올해 탈춤축제는 축제 공간을 확장하되 탈춤 축제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를 집약적으로 선보인다는 데에 포커스를 뒀다. 광장형 축제와 거리형 축제의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원도심을 포함해 남북으로 확장된 공간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3관왕을 차지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안동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한 탈춤축제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 인류에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적 축제의 새 동력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열리는 첫 축제로 국내외 유수의 공연팀이 함께할 예정이다. 해외 10개국 11개 팀의 공연단이 합류하고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중 17개 탈춤 공연과 제주입춘굿 공연을 초청해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이백 제도를 도입해 탈춤공연장 입장료 일부를 탈춤사랑쿠폰으로 되돌려 줘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이번 축제는 옛 안동역 부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는 첫 이벤트이기도 하다. 지난 80여 년간 원도심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갈라놨던 옛 안동역 철도 부지를 처음으로 개방하고 남과 북을 잇는 보행로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한편, 탈춤 축제는 2일 옛 안동역 부지 내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면서 거리무대에서의 자유로운 버스킹 공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선유줄불놀이(10월 7일)과 하회별신굿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안동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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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2
  •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추석연휴 특별이벤트 개최
     입장료 면제, 무료 시식 행사, 체험비 할인까지 각종 혜택 ‘펑펑’     한국문화테마파크(대표 김명섭)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추석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한정 산성마을 특별이벤트 개최> 먼저 연휴 기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개장 1주년을 맞아 모든 방문객의 입장료가 면제된다. 남문 매표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결제하는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공방 체험 1만 원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야생화 스카프 만들기, △전통 다도 체험, △전통 도예체험, △한국 디저트 체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테마파크 입구 저잣거리 산성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소고기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통 초가집에서 옛 정취를 느끼며 파전과 도토리묵, 돼지수육 등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안동 소재 옹천양조장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막걸리 빚기 체험’은 행사 기간 매일 2회(오후 1시, 2시 30분)에 걸쳐 진행되며 체험료는 원래 금액인 12,000원에서 7,000원 할인된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푸짐한 공연과 함께하는 추석> 테마파크 중심 종루광장에서는 연휴 기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 ‘소리뫼 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최은해 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30일에는 지역민 주도 △풍물놀이단과 △하모니카 연주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1일에는 △버블 공연, △마술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어린이 공연단, △복주공연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상설 공연인 △미디어아트 공연‘히든카드’와 △로맨스 뮤지컬‘안동역에서’도 추석을 맞아 관람료를 특별 할인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연 관람료 5,000원으로 할인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관람 리뷰를 남기면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테마파크 전통놀이장에서는 입장객이 직접 대형 윷을 던져 운세를 알아보는 ‘윷점’ 풀이와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조선시대 다양한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숙녀변신방(10,000원), 다이나믹 어드벤처 시설 연무대 챌린지(6,000원), 국궁활쏘기(3,000원), 선비체험관(무료), 폭탄탈출방(무료), 퀴즈미로(무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명섭 한국문화테마파크 대표는“온 가족이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안동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 총면적 76만 평 규모의 복합문화테마공간으로 안동호 배경의 수려한 경관 속에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박물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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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3-09-28
  • 도산서원 야간 개장,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진다
      도산서원이 추석 연휴 내내 야간 개장이 진행 된다     도산서원이 추석 연휴 내내 야간 개장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이 있는 저녁을 선사한다.   도산서원과 퇴계 선생의 정신적 가치 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아름다운 전통 등간 △연극 배우들의 테마극 △조선시대 선비들의 경전 성독 △호젓한 달밤의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석 연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산서원 진입로를 따라 설치된 등간과 도산서원 앞마당 보호수에 설치한 초롱등 그리고 보호수 옆에 설치한 달 포토존 조형물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천광운영대 앞, 도산서당, 농운정사, 역락서재 곳곳에는 연극 배우를 배치해 테마극을 펼쳐 옛날 서원 사람들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이색적인 기회도 제공한다.   도산서원 전교당에서는 도산서원 별유사가 평상시에는 공개하지 않는조선시대 선비들의‘경전 성독(聲讀)’을 시연한다. ‘경전 성독(聲讀)’은 오는 10월 7일(토), 14일(토), 21일(토), 28일(토)에만 19시에서 22시까지 열린다.   도산서원 앞마당에서는 19시부터 20시까지 고즈넉한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현대예술장르 음악가의 공연도 진행된다. 10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에는 성악가가 직접 반주하여 연주를 선사하는 그룹 디아만테의 공연을 볼 수 있다. 9월 28일, 30일에는 아티스트 황두희가 기타와 하모니카를 합주해 분위기 있는 야밤 음악회를 연다.    또한, 9월 29일, 10월 9일, 14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주노가가 잔잔한 기타선율과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할 예정이며, 10월 2일, 3일, 28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융합적인 예술 구축을 목표로 하는 소리꾼 정승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7일, 2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보원이 오리엔탈 음악을 인디음악과 접목해 노래하는 공연을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서원에서 시원한 저녁 공기를 쐬며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추석 연휴에는 그동안 떨어져 있던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찾아와 즐거운 명절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야간개장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야간 개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worldcf.co.kr), 인스타그램(@three._.questions), 유선(☎054-851-718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북북부
    • 포럼/축제/행사
    2023-09-28
  • 안동대,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활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안동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 가톨릭상지대 , 경북도립대, 경북전문대 동양대, 안동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활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엉을 하고 있다   안동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 가톨릭상지대 산학협력단, 경북도립대 산학협력단, 경북전문대 산학협력단, 동양대 산학협력단, 안동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활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설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안동대 임우택 산학협력단장, 가톨릭상지대 유은경 산학협력단장, 경북도립대 심태은 산학협력단장, 경북전문대 이규식 산학협력단장, 동양대 노경철 산학협력단장, 안동과학대 윤동식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협약 기관은 △대학의 강점을 활용한 기업 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학점 교류 확대 △대학 특화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한 대학 특화 분야의 공유 및 협업 활성화 △사업 성과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산학연계 현장실습의 체계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협의 △현장 기반 학습 공간 및 기자재 공동 사용 △공동 기업협업센터(ICC)의 기업 문제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업 △각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협업 연계망 구축 △지역 산업 육성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글로컬대학30사업(Local Innovation Strategy 사업 포함) 공동 추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안동대 임우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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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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