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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24년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4억 지원
안동대 경상북도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경북지역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 필요한 지원금과 견문을 넓히는 교육으로 경북지역을 알리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으로는 △팀당 창업활동비 1,500만 원 △사업화(투자, 수출, 판매) 과정 프로그램 운영 △농식품 분야 실습과정 지원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지원 △창업 기초 및 심화 교육이 있다. 종합적인 창업지원으로 모태펀드를 활용한 우수 창업자 투자를 유도하고 경북 북부지역의 유망사업인 식품․바이오 분야를 중점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진단 컨설팅 △각 지역에서 참가한 스타트업과 네트워킹 △기업형 벤처캐피털 매칭 등과 같이 기업의 규모를 키워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켰다. 모집마감은 오는 28일까지며 총 20명 선정한다. 신청 내용은 국립안동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bi.andong.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상북도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자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시설(안동시 태사길 37 다목적커뮤니티센터 3층)을 운영한다. 사업공간 및 PC대여 등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혁재 경상북도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경북에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성장을 도우려고 한다. 초창기부터 성장기까지 단계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창업을 희망하는 경북 청년에게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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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 및 교류사업 개최
현안사업 관련 정보 교류의 시간 가져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4월 18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4월 18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와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교류사업이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자원봉사센터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경상북도 온기나눔) 운영 활성화 ▲늘봄 학교 및 경북형 돌봄 관련 협의 등이었으며, 시‧군 센터장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안동시의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 상주시의 ‘돌봄 전문자원봉사’, 경산시의 ‘다시추석’ 등을 소개하며, 각 센터의 우수사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석회의 참석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각 시‧군 자원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정보를 교류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고 더하면서, 여러 사업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재난 극복이나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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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책의 향기에 빠져들다
공공도서관 20개관 71만권의 책을 보유, 안동시민 한 해 48만권 책 읽어 도서관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부터 도서관법을 개정하여 매년 4월 12일을‘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명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 23일은‘세계 책의 날’이기도 하다. 스페인의‘세인트 조지 축일’에서 유래한 이날은 사랑하는 남녀가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풍속이 있는데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념일 제정은 독서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얼마나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책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따뜻한 봄날에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하고 있을까?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20세 이상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로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1년간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아 OECD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고 한다.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으로 시간에 쫓기기도 하지만, 넘쳐나는 오락거리로 자칫 답답해 보이는 책 읽기를 꺼리는 분위기도 크게 한몫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세태에도 불구하고 6만 안동시민들은 지난 한 해 관내 도서관에서 48만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 도서관과 책이 많은 도시, 안동> 한국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안동에는 공립 공공도서관 6개관과 작은 도서관 14개관이 있다. 전문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의 특수목적이 있는 도서관의 경우 특정 이용 대상이 정해져 있는 것에 반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 자료실 안동 관내 공립 공공도서관은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옥동)과 웅부도서관(동부동),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이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는 안동도서관(당북동), 용상분관(용상동), 풍산분관(풍산읍)이 있다. 작은도서관은 공립 3개관과 사립 11개관이 있는데 도심지뿐만 아니라 면 단위에도 위치하여 공공도서관 이용이 힘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외에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운영시간 내에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도서관과 전자도서관, 숲속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경북 도내 공공도서관 수로 비교해보면 상위권으로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독서 기반 조성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안동 관내 20개 도서관의 소장도서 수는 2023년을 기준으로 공공도서관 60만권, 작은도서관 11만권으로 총 71만여권인데 안동시민 1인당 보유권수로 환산하면 4.62권이다. 전년도에 4.43권이었던 것에 비하면 0.2권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22년도 국가도서관 통계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을 제외한 안동의 공공도서관 장서수를 1인당 보유권수로 환산하면 3.69권으로 경북이나 전국 통계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한편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2023년 한 해, 13,700여권의 도서를 확충해 총 17만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출처: 2022년 국가도서관 통계 시스템 통계)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안동> 안동시민들이 지난해 관내 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을 대출한 수는 48만 권 정도로 시민 1인당 3.14권을 읽었는데 2022년도 3.06권에 비해 2.6% 증가한 것이다. 이 중 안동시립도서관에서 30만권 정도를 대출했는데 이는 2023년부터 두 배로 확대된 대출 가능권수와 모바일회원증 서비스 실시, 전국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 운영 등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연중무휴 시간 제약 없이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3개소에 스마트도서관, 6개소에 숲속도서관을 설치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PC나 휴대폰으로 책을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시민들의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지난해 안동시립도서관은 2억1천여원의 예산을 도서구입비로 사용하였고, 관내 교육청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학교 내 마을도서관 등에 1억3천9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였다. 한편 시민들의 독서 선호도를 보면 연령 상관없이 문학도서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은 어린이의 경우 자연과학, 역사, 사회과학 순, 청소년과 성인은 사회과학, 자연과학, 역사 순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립도서관 대출이용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40~50대 〉초·중·고 〉20~30대 〉영·유아와 60대 이상순으로 대부분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읽는 환경, 도서관이 만들어 나가다.> 안동시민들이 책 읽기 좋은 쾌적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도서관들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서증진을 위하여 각종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 중인데 특히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요구에 발맞춘 양질의 도서 확충을 위하여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도서 구입 시 반영하고 ▶ 도서관 상호대차와 장애인들을 위한 도서 무료택배서비스인 책바다와 책나래 서비스 ▶ 전국 협약도서관에서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과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서비스 ▶ 도서관 누리집 맞춤형 도서추천서비스 제공 ▶ 출생과 더불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인‘북스타트 안동’사업 ▶ 지역서점과 도서관의 협력사업인‘독서포인트 서비스’와‘지역서점 스탬프투어 - 쌓고, 쓰고, 찍고’▶ 사람이 책이 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휴먼라이브러리 사업 ▶ 독서동아리 리더교육 ▶ 관내 14개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거리낌 없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서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행사도 추진하고 있는데 ▶ 도서관에서 즐기는‘夜간 산冊’▶ 범시민 독서행사인‘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 우수한 문화교실 강좌 ▶‘문화가 있는 날’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문화 산책’▶ 지역작가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10월의 하늘 - 과학자 재능기부강연’등이 있다.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夜간 산冊’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외에 아름다운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도서관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동시립도서관에선 올해 대출권 수 5%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안동시민이 편안하게 즐기는 도서관 문화를 형성하여 시민 전체가 책이 향기에 물들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고 자유롭게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안동에 잠시 머무르는 타 지역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책 읽는 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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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벚꽃축제, 4월 7일까지 기간 연장 운영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동시(이하 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화)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푸른 아파트 진입구부터 상공회의소가 있는 삼거리까지 벚꽃도로 일부구간 도로통제 또한 4월 7일 24시까지 연장되므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 운행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전국적으로 지연되어 큰 아쉬움이 있지만, 축제 기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벚꽃 아래서 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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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 개최
안동대학교가 지난 2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대는 지난 27일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 △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는 경북의 의료현실과 의대를 국립안동대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통합대학 교명 선정’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통합대학 교명 추진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민 대상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의료취약지역인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대 설립을 촉구할 예정이며, 통합대학이라는 담대한 혁신을 통해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해 5월 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통합대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추진을 전제로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육성을 계획해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돼 2025학년도 3월 통합대학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공공의료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조사, 공동협력 선언식,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공동건의문 보건복지부 전달, 온라인 서명운동 등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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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국립의대 신설 확약! 경북은 소외?
안동대학교는 21일 14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긍정적 검토’가 나온 반면 경상북도와 시․군이 계속 요구해왔던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반영되지 않아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 했다. 안동대학교가 21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은 전남에 비해 인구 1,000명당 평균 의사 수가 1.39명으로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고, 경북 북부지역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으며 응급의료 취약지가 최대 11개 등 의료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국립안동대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 또한 대부분 광역시에 지역의대가 있으며 이에 대구 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등 지역 근착 및 정주형 인재양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10% 의사만 지역에 정주하는 사립대 의대 증원만으로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없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안동대학교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또한 이는 경북 지역민의 민심과 자존심 및 국민의힘의 선거공약 실천 의지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설명회에 이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민대상 설명회는 새로운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관련해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명 공모전 및 외부 컨설팅 용역 등을 시행해 교명 선호도 조사를 2회 실시했고 최종 선호도 조사를 오는 25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 위상을 확보하고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변화하는 교육환경 등 여러 난관을 구성원 및 지역민의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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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전통 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 하회의 고요한 밤,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불놀이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 안동시는 올해도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연은 △5. 5.(일) △6. 1.(토) △7. 6.(토) △8. 3.(토) △11. 2.(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 숯봉지가 타오르며 불티를 떨어뜨리는 ‘줄불’,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불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연의 주제는 ‘하회야연(河回夜宴)’이다. 중국 당(唐)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천지는 만물이 잠시 쉬었다 가는 여관이요, 세월은 영원한 나그네다’라는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서 착안해, 근심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이 순간의 자연과 풍류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소인 하회마을은 입장 시 소정의 입장료가 발생하며 인파 밀집 및 교통량 급증 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입장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하회마을을 잇는 임시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한 손님을 모시고 불놀이를 즐기는 큰 잔치를 준비했다. 고요함 속 불의 향연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무쪼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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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전통 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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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전개
- 경북공동모금회 모금기능 활용해 저출생 극복대책 적극 마련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24.1.18.)함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 11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출산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시민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전용계좌(농협 705-01-190814 / 대구 505-10-116204-8)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054-840-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안동시청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참여함으로써 시민을 넘어 도민, 나아가 온 국민으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과 마음이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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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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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벚꽃축제, 4월 7일까지 기간 연장 운영
-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동시(이하 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화)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푸른 아파트 진입구부터 상공회의소가 있는 삼거리까지 벚꽃도로 일부구간 도로통제 또한 4월 7일 24시까지 연장되므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 운행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전국적으로 지연되어 큰 아쉬움이 있지만, 축제 기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벚꽃 아래서 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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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벚꽃축제, 4월 7일까지 기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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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베이스와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사랑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 클래식 기획공연 ‘시인의 사랑’이 다가오는 3월 19일(화)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시인의 사랑’은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로 일컬어지는 베이스 연광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두 사람이 로베르트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베이스 연광철은 현존 최고의 베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이스 성악가로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700회 이상의 무대에서 소화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등 명지휘자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독일 정통 예술가곡 ‘리트’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금메달리스트이며 워싱턴 챔버오케스트라,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분야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두 남자가 만나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 ‘시인의 사랑’, ‘헌정’ 등을 들려주는 이번 공연은, 봄이 다가오는 3월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슈만의 대표작이자 애처로운 그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시인의 사랑’, 사랑에 대한 기쁨이 담긴 ‘다비드 동맹 무곡’ 등 사랑에 관한 최고의 가곡에 최고의 성악가, 최고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다시 보기 어려운 명품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명품 클래식 시리즈로 이번 시인의 사랑, 4월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 공연’, 5월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등 좋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연광철 & 선우예권의 ‘시인의 사랑’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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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베이스와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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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MOU)는 최근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분야 학술연구 교류, 학생 교육 및 실습 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단 공동 추진 등을통해 산림의 기능 증진과 공익적 기능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에서 가장 많은 21%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자원의 보전과 이용의 핵심 지역이다. 2020년과 2021년 안동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산림자원의 보호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산불관리 기술이 시급히 개발·보급돼야 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산불분야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며,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분야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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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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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 개최
- 안동대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이 대학원 민속학과 4단계 BK21교육연구팀(팀장 이진교), 한국민속학회(회장 허용호)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캠프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주체와 연구자가 함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을이캠프’(1월 17~20일), ‘이바구캠프’(1월 22~23일),‘학술캠프’(2월 1~3일)로 구성된다. 마을이캠프는 지식, 살림,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문화 활동가의 실천 사례를 듣는 장이며, 이바구캠프는 ‘이 세계를 바꾼 구상’에 대해 듣고 함께 이바구(이야기의 경북 방언)하는 장,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기획했다. 마을이캠프는 마을이지식캠프(1월 17일), 마을이연구캠프(1월 18일), 마을이경제캠프(1월 19일), 마을이살림캠프(1월 20일), 마을이청년캠프(1월 20일)로 구성된다. 마을배움길연구소·젊은협업농장·밝은누리 등에서 발표한다. 이바구캠프는 1월 22~23일 이틀에 걸쳐 이 세계를 바꿀 구상, 지식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이론세미나로 구성된다. 신상규(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노고운(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의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자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 연구(2월 1일), 민속학·문화인류학(2월 2일), 젠더·어펙트 연구(2월 3일), 감성학(2월 3일)을 주제로 구성된다. 허용호(한국민속학회), 권명아(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정명중(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의 기조강연을 비롯한 연구자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영배 민속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캠프는 다채로운 실천과 학술적인 논의가 만나는 장으로 기획했으며 특히 오늘의 우리 현실에서 인문지식의 향방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활동가, 지역민, 연구자 등이 공동체문화를 함께 상상하고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는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안동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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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 개최
- 27일(수) 10:30,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 안동대는 오는 27일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의대 신설의 경우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회’에서 경상북도와 시ㆍ군이 꾸준히 요구해 왔던 경북지역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경북지역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안동대는 경북도립대와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관련해 지역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1차 시민대상 설명회에 이어 2차로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를 진행한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의료취약지역인 경북북부지역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대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통합대학을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인구 1,000명당 전체 의사 수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중증응급 분야에서도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으로 경북은 의료 최대취약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안동대는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조사, 공동협력 선언식,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건의문 보건복지부 전달, 온라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며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북부권의 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경북 북부권 거점대학인 국립안동대에 국립의대 신설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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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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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국립의대 신설 확약! 경북은 소외?
- 안동대학교는 21일 14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긍정적 검토’가 나온 반면 경상북도와 시․군이 계속 요구해왔던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반영되지 않아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 했다. 안동대학교가 21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은 전남에 비해 인구 1,000명당 평균 의사 수가 1.39명으로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고, 경북 북부지역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으며 응급의료 취약지가 최대 11개 등 의료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국립안동대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 또한 대부분 광역시에 지역의대가 있으며 이에 대구 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등 지역 근착 및 정주형 인재양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10% 의사만 지역에 정주하는 사립대 의대 증원만으로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없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안동대학교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또한 이는 경북 지역민의 민심과 자존심 및 국민의힘의 선거공약 실천 의지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설명회에 이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민대상 설명회는 새로운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관련해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명 공모전 및 외부 컨설팅 용역 등을 시행해 교명 선호도 조사를 2회 실시했고 최종 선호도 조사를 오는 25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 위상을 확보하고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변화하는 교육환경 등 여러 난관을 구성원 및 지역민의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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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국립의대 신설 확약! 경북은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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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 호찌민대학교 - 경상북도 베트남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 개최
- 안동대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베트남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상북도 관계자 등과 지난 18일 베트남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대(총장 정태주)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베트남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총장 부 하이 콴),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총장 응오 티 프엉 란), 경상북도 관계자 등과 지난 18일 베트남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호찌민대학교 우수인력의 경북유학 등 유학생 교류 확대를 통해 유학생 유치, 교육, 연구 등으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총장 등 주요관계자 5명,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2명, 경상북도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업 기반으로 베트남의 우수한 대학과 상호 유학생 교류 확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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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 호찌민대학교 - 경상북도 베트남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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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민의 문화예술 산책 위한 야외 “見生조각전”개최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따뜻한 봄날 시민의 문화예술 산책을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은 현대 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진행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안동에서는 97번째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 작가들과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봄과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야외조각전을 통해, 시민이 생기 넘치는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당 입구에 설치된 김리현 작가의 ‘봄편지’는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지듯 자연의 순환을 표현한 작품이며, 웅부홀 앞에 설치된 김원근 작가의 ‘공항남’은 공항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작가 외에 김정도, 민복기, 박경범, 이송존, 이용태, 전강옥, 전신덕, 최혜광, 테즈킴 작가가 참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벚꽃이 아름다운 낙동강변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조각전과 다채로운 공연∙전시로, 따뜻한 봄날 시민에게 문화예술 산책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art.andong.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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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민의 문화예술 산책 위한 야외 “見生조각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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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 소프트뱅크 인턴 프로그램“TURE-TECH”개최지 선정
- 일본 3대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와 업무협력사업으로 위상 고조 안동시와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심도 있는 실무자회의와 및 안동시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와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심도 있는 실무자회의와 및 안동시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지로서 안동시, 밀양시, 세종시 중, 3월 15일(금) 안동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돼 한국 최초로 실시한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1986년 창립된 이동통신사로 일본 전체의 21%를 차지하며, 동 업계 3위로 2023년도 한화 약 59조의 수익을 올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프트뱅크가 속하는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창립이사는 일본 내 자산순위 3위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자치단체가 내포하는 사회적인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학생과 함께 5일의 현지 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제시함과 동시에, 사회에 공헌하는 차세대의 혁신적인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소프트뱅크 인사부가 일본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3,000명 정도가 신청하고, 엄격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30명이 선발돼, 과제별로 5팀으로 나뉘어 자치단체가 선정한 과제에 대해 약 5일간 현지 조사와 시민 인터뷰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정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5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향후, 안동시는 소프트뱅크와 정기적인 온라인 회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안동시의 과제 5가지를 선정, 9월에 개최될 워크숍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도시소멸, 해외 관광객 유치 등 안동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매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객관적인 분석과 창의적인 제안은 안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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