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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 긴급백신 접종 명령
이전 접종한 날로부터 21일 넘어선 우제류는 모두 해당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10호 180,000여 두 대상, 긴급백신 접종 명령 명령 위반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안동시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4년 4개월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7개 농가로 확산됨에 따라, 안동시 관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10호 180,000여 두에 대해 5월 16일 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구제역 긴급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백신은 규모에 관계없이 소, 돼지,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무상으로 공급된다. 백신접종 지원반은 정기접종과 동일하게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돼지는 전 농가에서 자가접종하며 백신접종 기록대장과 백신공병 사진을 안동시(축산진흥과)에 제출하도록 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특별 관리한다. 백신 관리요령은 백신을 2~8℃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 보관하고 반드시 사용 30분 전 따뜻하게(20~25℃) 데워 잘 흔들어 사용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고가축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모든 접종대상 가축에 지원하고 있다. 권용덕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긴급백신 접종 명령 위반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라며 “예방접종에서 누락 되는 개체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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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개최
‘열악한 의료 현실 진단,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하다’뜻 모아 토론회,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 국립의과대학유치, 인구 감소 및 지역간 인구 불균형의 돌파구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동시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지역대학생 및 안동시민들이 참석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공론화했다. 토론회는 1부에서 배현지 안동대 간호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진현 서울대 교수가 “의사인력수급실태와 공공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을 주제발표하고,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이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경과보고”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진현 서울대 교수는 “코로나19와 같은 최근 감염병 사태에서 보듯 적정 의사 인력 확보가 보건정책 운영의 중요한 요소이며 의사 인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의대 입학정원이 3,500명에서 3,058명으로 감축됐다”라며 “심화하는 의사 인력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의대 정원을 증원해 지역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은 경과보고를 진행하면서“경북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하다”라며 “이에 안동대학교와 안동시는 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토론회, 시·시의회·대학 공동협력 선언식, 온라인 서명운동 등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경상북도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회가 진행됐다. △윤기웅 안동대 전략평가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오영호(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허윤홍(경북도청 교육협력과장) △김호익(안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경북지역의 지속적인 고령화와 중증, 응급의료서비스 부재에 대한 현실적 대안의 필요성을 논의하며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오늘 토론회는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지역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 국회입법조사처 올해의 이슈에서 지방소멸위기 원인 중 하나로 지역의료 인프라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인력 확보는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의과대학 유치 붐을 조성하고 의대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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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한다
‘가스 ․ 수도검침원, 집배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속하게 찾고 더 두텁게 돌본다! 민관협력 MOU 체결 안동시 관내 가스 ․ 수도검침원, 집배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첨병으로 나서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안동시 관내 가스 ․ 수도검침원, 집배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첨병으로 나설 전망이다. 안동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안동우체국, 대성청정에너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북부지부가 참여했다. 시는 참여기관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위기가구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예방 및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가스 ․ 수도검침원, 집배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해 안동시에 조사 의뢰를 하면 안동시는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공적서비스 신청 및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에 나선다. 특히, 안동우체국은‘복지등기우편서비스’제도를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하기로 하였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안동시가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선정해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해당가구의 주거환경과 실태를 파악해 안동시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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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학당, 2024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퇴계학당 출신 대학생 통해 수능 공부법 등도 소개 안동시장학회와 퇴계학당이 주최하고 ㈜종로학원이 주관하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오는 3월 26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한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대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설명회 1부에서는 입시교육 전문업체인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지역인재전형과 지역균형전형 그리고 의사가 꿈인 나라“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이후 대입 성공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2부는 퇴계학당 출신의 권은서(서울대 수의학과), 이다원(덕성여대 약학과) 두 학생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시기별 내신공부법, 수능공부법 등을 소개한다. 입시설명회 당일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종로학원에서 준비한 입시정보 자료집과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해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전형에 따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 및 진로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다” 라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희망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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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총장선거, 오는 28일 실시
학생 참여 및 반영비율 크게 확대돼 안동대 전경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오는 28일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열린다. 2022년 10월 20일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구성됐고, 지난 6일 총장선출을 위한 교원과 직원, 조교, 학생(이하 비교원) 반영비율에 대해 총 10여 차례 회의 끝에 최종합의가 이뤄졌다. 교원· 비교원 간의 투표 반영비율은 후보자별 득표율의 총합을 100%로 산정했을 경우 교원 66%, 비교원 34%의 반영비율로 배분된다. 현재 합의된 반영비율은 지난 선거(2019년)와 비교해 비교원 단체의 비율이 22%에서 34%로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학생의 참여와 반영비율이 크게 확대됐다. 학생의 참여범위는 총학생회를 통해 대의원을 구성해 선거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최종적으로 134명의 선거인단(대의원)을 구성하기로 확정됐다. 지난 8일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선거일(3월 28일), 후보자등록 신청방법, 선거운동방법, 투표방법 등을 공고했으며, 세부 내용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공문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달됐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교내 사전 설명회를 통해 제9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진행경과, 선거공보물 작성, 공개토론회 관련 안내 등에 관한 사항을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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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퇴계학당 명문대 합격생 대거 배출
수도권 대학 진학률 전년 대비 74% 증가 안동 퇴계학당이 2023년 토계학당 프로그램을 오리엔테이션 하고 있다 인재의 산실, 안동시 퇴계학당이 올해 수도권 대학 합격생을 54명 배출하며 지역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퇴계학당에서 공부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총 75명이다. 올해 대학입시 결과, 서울대 4명, 연세대 4명, 고려대 3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5명, 건국대 3명, 동국대 2명, 중앙대 2명, 경희대 3명 및 의예 1명, 한의예 1명, 교대 8명 등 총 54명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는 전년 대비 74%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경북대 6명, 충남대 1명, 대구교대 6명 등 우수 지방대에도 13명이 합격했다. 지난 2012년 학당 개설 이후 최고의 진학 성적을 거둔 퇴계학당은 안동을 빛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특성화 교육사업으로 (재)안동시장학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올해 퇴계학당은 고등학교 1학년 60명, 2학년 50명, 3학년 40명 등 총 150명을 6개반으로 편성해 지난 1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예일메디텍고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서울 유명학원의 강사를 초빙하여 국어·영어·수학·탐구 정규과정과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3학년 특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재원생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고등학생들에게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고등학교에도 다양한 교과목의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퇴계학당이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관학 협력의 성공 모델로 더욱 발전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퇴계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은 물론 다양한 교육시책을 발굴·추진하여 서울 및 대도시권에 못지않은 경쟁력 있는 교육여건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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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합격률100%’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3년 1회 검정고시 합격자 26명 배출 ‘합격률100%’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생들이 지난 4월에 시행된 2023년도 1차 검정고시에서 총 26명(중졸 4명, 고졸 22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이번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하여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전 과목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하였다. 더불어 검정고시 당일 고사장에서 중식 도시락 배부를 통해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이 시험에 부담을 갖지 않고 편안하게 끝마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또, 만9 ~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와 대학입시지원,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교 밖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친구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관심을 두고 여러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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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합격률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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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이강국)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시민운동장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은 이루어진다 Dreams Come True”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태권도 시범과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MBC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리머니(축구공 나눠주기)가 진행된다. 이어, 식후공연으로 무용공연, 마술공연, 키즈밸리댄스, 점프윙스, 안동 출신 트롯신동(권도훈,조승원,서지유)의 미스터트롯 콘서트 등이 펼쳐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50여 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119소방훈련, 경찰특공대,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가상현실(VR)체험, 승마체험, 야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부스들을 선보인다. 또한, 에어바운스와 수영장이 설치되고, 어린이 사생대회와 축구대회도 개최돼 어린이들의 신바람을 더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가족 모두가 현장에 나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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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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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개최
- ‘열악한 의료 현실 진단,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하다’뜻 모아 토론회,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 국립의과대학유치, 인구 감소 및 지역간 인구 불균형의 돌파구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동시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지역대학생 및 안동시민들이 참석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공론화했다. 토론회는 1부에서 배현지 안동대 간호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진현 서울대 교수가 “의사인력수급실태와 공공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을 주제발표하고,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이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경과보고”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진현 서울대 교수는 “코로나19와 같은 최근 감염병 사태에서 보듯 적정 의사 인력 확보가 보건정책 운영의 중요한 요소이며 의사 인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의대 입학정원이 3,500명에서 3,058명으로 감축됐다”라며 “심화하는 의사 인력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의대 정원을 증원해 지역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은 경과보고를 진행하면서“경북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하다”라며 “이에 안동대학교와 안동시는 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토론회, 시·시의회·대학 공동협력 선언식, 온라인 서명운동 등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경상북도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회가 진행됐다. △윤기웅 안동대 전략평가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오영호(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허윤홍(경북도청 교육협력과장) △김호익(안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경북지역의 지속적인 고령화와 중증, 응급의료서비스 부재에 대한 현실적 대안의 필요성을 논의하며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오늘 토론회는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지역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 국회입법조사처 올해의 이슈에서 지방소멸위기 원인 중 하나로 지역의료 인프라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인력 확보는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의과대학 유치 붐을 조성하고 의대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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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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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비)대면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 실시
- 미취학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 체험 프로그램 제공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및 능동적 건강 생활 습관 형성 지원 안동시 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체험 프로그램인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건강증진과)는 3월 9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체험 프로그램인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은 미취학 아동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및 능동적 건강 생활 습관 형성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아동의 흥미 유발 및 다양한 건강행태 변화를 위해 영어교실과 그림 교실을 접목하고, 감염병 대응 상황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화상교육 프로그램, 생활터 중심의 방문형 건강교육도 병행운영 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8개소가 참여해, 775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7개 통합체험프로그램으로 영양요리교실, 손씻기&영어교실, 구강건강교실, 한의학건강교실, 장애체험&신체활동교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건강그림교실 등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호기심 많은 성장기 아동의 흥미 유발 및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건강체험 교육 방법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아, 지난해 제21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 화상교육, 찾아가는 건강 체험 활동을 통해 많은 아동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및 능동적 건강 생활 습관 형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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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비)대면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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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총장선거, 오는 28일 실시
- 학생 참여 및 반영비율 크게 확대돼 안동대 전경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오는 28일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열린다. 2022년 10월 20일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구성됐고, 지난 6일 총장선출을 위한 교원과 직원, 조교, 학생(이하 비교원) 반영비율에 대해 총 10여 차례 회의 끝에 최종합의가 이뤄졌다. 교원· 비교원 간의 투표 반영비율은 후보자별 득표율의 총합을 100%로 산정했을 경우 교원 66%, 비교원 34%의 반영비율로 배분된다. 현재 합의된 반영비율은 지난 선거(2019년)와 비교해 비교원 단체의 비율이 22%에서 34%로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학생의 참여와 반영비율이 크게 확대됐다. 학생의 참여범위는 총학생회를 통해 대의원을 구성해 선거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최종적으로 134명의 선거인단(대의원)을 구성하기로 확정됐다. 지난 8일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선거일(3월 28일), 후보자등록 신청방법, 선거운동방법, 투표방법 등을 공고했으며, 세부 내용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공문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달됐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교내 사전 설명회를 통해 제9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진행경과, 선거공보물 작성, 공개토론회 관련 안내 등에 관한 사항을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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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총장선거, 오는 28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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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책이음 서비스』운영
- 하나의 회원증으로 다른 도서관에서도 대출할 수 있어요! 책이음 회원증 하나로 전국 참여도서관에서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 도서대출 권수 통합 10권에서 통합 30권으로 확대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3월 13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을 이용하여 도서 대출을 제공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이음 서비스는 타 도서관 회원증으로는 책을 빌릴 수 없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소 제약 없이 독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안동 관내에서는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3개관(IBK 책읽는 기쁨·마뜰·어깨동무 도서관)과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3개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에는 2,566개, 경북에는 49개의 도서관이 책이음 서비스 참여도서관으로 가입되어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이음 회원증을 발급받아 즉시 자료를 이용하면 되고 본인의 도서 대출 내역 조회나 회원 탈퇴 등은 책이음서비스누리집(https://books.nl.go.kr)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금년 1월부터는 안동시립도서관(3개관) 통합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였으며, 3월 13일부터는 책이음 서비스와 함께 3개관 각각 1인당 10권씩 통합 30권 이내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책이음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출 권수 확대로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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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책이음 서비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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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교육생 자선바자회 수익금 600만 원 기탁
- 안동시 평생학습관 교육생 총학생회 일동,“받은 기쁨을 나누게 되어 무척 행복” 바자회 총 수익금 약 6백만 원 불우이웃돕기와 안동시장학회에 나눠 기탁 안동시평생학습관 2023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에서 31일 안동시장실을 방문해 총 600여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안동시평생학습관 2023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조정숙)에서 31일 안동시장실을 방문해 총 600여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총학생회는 300여만 원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안동시에 현금지정기탁하고, 309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특히, 이웃돕기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12일 평생학습관 전정에서 교육생 주관으로 개최한‘사랑愛 빠지다! 땡큐 Day 자선 바자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평생학습관 바자회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의류, 액세서리, 생활소품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농산물 등 100여 가지의 물품을 판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은 것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 수익금 약 6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회에 전액 기부하였다는 점이다. 조정숙 총학생회장은 “평생학습관 수업으로 얻은 행복을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또 다른 누군가의 배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음과 정성이 모인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선뜻 기부해주심에 너무나도 감사함을 전하고, 받은 기쁨을 타인에게도 전해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은 나비효과가 되어 분명 우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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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최초로「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서식 보급」
- 안동시가 시행한 ‘경로당 맞춤형 간편회계 서식 보급’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1/4분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분기마다 추진과정 노력도와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391건의 사례를 검토해 다른 지자체로 공유·확산할 필요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안동시는 주민편의 증진분야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 보급’은 복잡한 회계처리 절차와 기준 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령층을 배려하고자 하는 담당 공무원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대다수 경로당 회원들이 고령으로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집행 규정에 맞지 않게 사용해 반납 또는 환수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어르신들이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회계 서식을 전국에서 최초로 제작·보급했다. 또한, 경로당에서 회계를 맡는 경로당 임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식 활용 방법 등에 대한 특별 교육도 진행했다. 시는 경로당 맞춤형 간편회계 서식 보급을 비롯해 시민들의 고충·불편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더욱 발굴·보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맞는 간편 회계 서식 보급과 활용교육 등이 쉽고 투명한 회계처리에 도움이 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과 규제 애로 등을 지속 발굴·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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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최초로「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서식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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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 안동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6월30일 까지 접수받아 안동시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동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귀에 쏙! 눈에 쏙!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와 안동시는 협업을 통해 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가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안내 문안과 영상을 제작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재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모내용은 안동지역 20개소 문화재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직접 작성한 문화재 안내판 시나리오를 접수해 참신한 시나리오 10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시나리오로 어린이가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기존 문화재 안내판에 QR코드로 부착할 예정이다. 공모는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고 문화재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누구나 쉽게 문화재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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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 의성군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
-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 이기용 센터장(왼쪽), 의성군가족센터 김수미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안동대(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의성군가족센터와 지난 25일 학내 학생회관 A603호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은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 김수미 의성군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업무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의성군가족센터와 우리대학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대학교와 의성군가족센터는 이번년도 하계방학부터 안동대 대학생 멘토와 의성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를 매칭해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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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 의성군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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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 실시
- 아침밥 나누고, 사랑하는 마음도 나누고! 안동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를 25일 경안여중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를 비롯해 안동경찰서·안동교육지원청·365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사랑의 아침밥을 나누기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주먹밥을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나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업과 교우관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어 경안여중 학생회와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먹밥 하나하나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등굣길 응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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