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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국․도비 지원 집중 건의
권기창 안동시장dl 9일,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시도 자율편성)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안동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지역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정원도시 조성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금소지방정원 조성 ▲안동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낙동강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었다. 특히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은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소 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지역민의 심리적 회복 및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 일반벌채 ▲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도 함께 건의안에 담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건의하는 사업들은 안동이 산불피해를 딛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라며, “중앙부처와 경북도,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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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민선 8기 4년 차 첫날 “시민 속으로”
새벽 현장소통부터 기념사까지, 시민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4년 차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하루를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안동시는 7월 1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하루를 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현장 중심의 일정을 통해 시정 철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이어진 현장소통행정과 정례조회에서의 기념사는,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이룬 변화와 향후 중점 과제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새벽 5시 30분, 하루를 여는 시민과 현장 소통 권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버스 기사, 일용근로자, 택시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버스터미널과 주요 차량기지, 공사현장 등을 방문한 그는 현장에서 시민의 출근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들과 짧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동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며 “가장 일찍부터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안동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 오전 9시, 민선 8기 3주년 기념사 오전 9시 시청에서 진행된 7월 정례조회 자리에서, 권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은 안동의 큰 변화를 이끈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70% 달성 ▲3대 특구(교육발전․문화․기회발전특구) 전국 최초 동시 유치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의 주요 성과를 돌아봤다. 아울러 ▲안동형 발전모델 구축, ▲저출생 극복, ▲교통 인프라 확충, ▲산불 특별법 제정 등 향후 중점 추진 과제도 함께 밝혔다. 권 시장은 기념사 말미에서 “혼자 꾸는 꿈은 마음속에 머무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돼 세상을 바꾼다”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안동형 발전모델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민선 8기 후반기, “더 낮고 더 가까이”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한 이날의 두 가지 주요 일정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현장과 시민 중심의 행정을 표방해온 권 시장의 행정 철학을 구체화한 의미 있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남은 기간 역시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 될 것”이라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권기창 시장의 철학대로,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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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 개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위한 행보 본격화 안동시가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금융․경제․관광․바이오 산업 등 유망 분야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투자 환경과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MICE산업 기반 ▲기술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 시스템을 갖춘 바이오․백신 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안동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 변화와 투자 여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바이오(헴프) 투자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SK플라즈마 및 ㈜두일이 안동 투자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신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기업 대상 투자․산단 입주 컨설팅과 함께 안동 관광 홍보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투자뿐 아니라 안동의 문화․관광 매력도 함께 전달됐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안동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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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속도 높인다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안동시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안동시는 23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실현을 위한 이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109건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33건의 공약 중 우선 점검이 필요한 29건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이행 사유 공유 및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공약은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등으로, 모두 지역 미래 발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이들 과제는 예산 확보, 중앙부처 협의, 법·제도상 절차 등의 이유로 진행에 일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지연 사유를 공유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업 강화, 행정 절차 신속화, 대안 모색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향후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토 및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성실한 이행은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안동시는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공약 신뢰도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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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지켜낸 공직자들에게 전한 안동시장의 진심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난 산불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을 지킨 공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미안함을 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난 산불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을 지킨 공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미안함을 전하며 끝내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 세상은 물, 불, 흙, 공기로 이뤄져 있습니다. 안동시 1,500여 공직자들은 물과 공기처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권 시장은 그동안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공직자들의 헌신이 오늘의 안동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여러분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안동은 없습니다. 그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산불이 안동으로 번졌던 그 날, 직원들은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섰다. 산 정상까지 뛰어올라 불을 끄고, 주민 대피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20여 명의 직원이 화염에 갇힐 뻔한 위험에 빠지기도 했다. 간부 공무원들은 “다른 직원보다 우리가 먼저 산에 오르겠다”고 자청해 현장으로 향했고, 심지어 한 공직자는 집이 불타는 와중에도 주민을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들었다. 산불 진화 이후 복구 과정에서도 공직자들은 수많은 민원에 직면했고, 일부는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휴직을 신청하거나, 안타깝게도 공직을 떠나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처음 겪는 고통을 함께 이겨낸 여러분에게, 안동시장으로서 정말 고맙고, 또 미안하다”며 진심 어린 목소리로 감사를 전했다. 이 대목에서 권 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정례조회의 마지막, 권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따뜻한 당부를 전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안동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많은 시민이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가는 데 여러분은 물과 공기와 같은 존재입니다. 여러분의 창조적인 열정과 책임감이 그 미래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간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기 속에서 묵묵히 버텨준 공직자들에게 시장이 처음으로 진심을 털어놓은 순간이었다. 예상치 못한 시장의 진심 어린 발언에, 회의장에 모인 공직자들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권 시장의 말을 경청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물과 공기처럼 보이지 않아도 반드시 필요한 존재들, 그들이 있기에 안동의 미래는 더욱 단단하고 따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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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 통해 산불피해 복구 지원 본격화
면 돌며 지원 계획 설명 및 지역 의견 청취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대상은 안동시청 직원과 피해 면의 이장, 피해대책위원, 경로당 관계자 등이며, 지원 및 복구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부 건의 및 실질적인 지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5월 6일까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에서 개최됐으며, 7일(수)과 8일(목)에는 임동면, 남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불피해 현황 공유와 함께 △주택 및 농업시설 피해복구 △산림 재조성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복구 계획이 소개됐다. 또한 주민에 대한 생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농업생산 기반 회복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신속한 복구 조치를 요구했다. 안동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인 산림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복구 방향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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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민에 산불피해 지원금 지급
- 4월 21일 복지대상자 33,000여 명 대상 긴급생활지원금 우선 지급 주택피해 이재민에게 자가 300만 원, 세입자 200만 원 1차 지급 안동시 행복금고 통해 2차로 300만 원 추후 지급 계획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초대형 산불피해주민 긴급생활지원금’과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생활지원금은 2025년 3월 28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3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약 33,000명은 별도 신청 없이 4월 21일에 일괄 지급됐으며, 이 외 신청 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4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이 진행된다. 한편,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이 전소 또는 반소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일인 3월 28일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주택에 실거주 중이었음이 확인된 경우 지급된다. 자가 소유자는 300만 원, 세입자는 200만 원을 각각 현금으로 지급한다.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안동시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으며,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됐다. 지급은 4월 21일부터 확인이 완료된 세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주택피해 재난지원금 대상자에게는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해 2차 지원금 3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긴급생활지원금이 산불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를 바란다”며,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안동시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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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민에 산불피해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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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기창 안동시장 시민 소통 행보
- 권기창 안동시장이 안동신시장에서 미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26일 파크골프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중앙신시장과 용상시장, 28일 풍산시장, 30일에는 관내 장수 어르신 세 분을 찾아 인사를 드리며 시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어려움에 공감했다. 앞으로도 권 시장은 관내 기업 등 민생현장을 다니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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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기창 안동시장 시민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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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실시
- 농촌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융자 지원 안동시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규 주택을 건축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을 제공해, 농촌 지역의 주거복지와 생활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농촌 이주를 유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상자는 무주택 상태로 거주 중인 농어촌 주민이나 본인 소유의 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 또는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사람이다. 지원 대상 주택 규모는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이며, 신축은 최대 2억5천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상환 기간은 1년 또는 3년 거치 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주택 취득세는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산 감소로 인해 배정된 물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희망하는 분은 신속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https://www.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안동시 건축과(☎ 054-840-6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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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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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45개 분야 기관 표창 쾌거
-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영예 안동시는 2024년 한 해 대상 3개, 최우수상 14개, 우수상 16개 등 45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상북도 하천 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기관 최우수상’ 등 분야를 불문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 분야에서는 ‘2024년 공무원 후생 복지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입상하는 등 시민뿐만 아니라 직원의 복지 향상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한해였다. 안동시는 민선 8기 109개 공약사업 추진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공약 이행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각종 지자체 및 단체와 70여 개의 MOU를 체결해 단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파트너십을 구축, 새로운 사업과 프로젝트의 추진 가능성을 높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1,500여 공직자와 도전과 혁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 2025년 새해에도 안동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일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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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45개 분야 기관 표창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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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범 민간단체장 대책회의’개최
- 7일 안동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범 민간단체장 대책회의’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장, 김성진 전 경북도의원, 조달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장애인단체협의회, 보훈단체협의회 등이 9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주민의견 수렴 없이 행정통합을 서둘러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안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특히 안동은 범시민적으로 “도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행정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분열을 조장하는 하향식 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7일 안동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민간단체장 대책회의’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장, 김성진 전 경북도의원, 조달흠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 장애인단체협의회, 보훈단체협의회 등이 9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주민의견 수렴 없이 행정통합을 서둘러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단체회원들은 8일 안동시민 행정통합 반대를 위한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범 시민운동차원의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북부권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도청이전 결정 등 무려 30년이 걸려 안동으로 도청이 이전 했음에도 도청신도시는 현제 인구 2만5천을 넘기도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당시 도청을 옮길 때도 동부권 남부권 등 장밋빛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지만,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재정과 예산의 문제임을 제대로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도 빠지지 않은 것이 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위한 권한이양이다.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문제를 반드시 통합 명목에서 반드시 찾아야할 이유는 없다. 권 시장은 중앙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제주특별시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그랬듯이 통합과 상관없이 권한 이양이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수도권과 견줄 수 있는 인구증가를 홍보하지만, 사회구조적인 수도권 집중현상 및 출생의 자연생태적 여건을 좀 더 면밀하고 정확한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권 시장은 당장 대구경북의 통합이 이뤄진다면 그렇지 않아도 부진한 도청신도시의 투자는 썰물처럼 빠져나갈 것이며 그 이상의 여러 설명이 필요 없는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때문에 안동과 예천주민 모두가 자신의 일로 생각하며 시의회와 뜻을 같이하며 통합을 경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도 이날 안동의 미래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반 궐기대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심하고 있다며 지난 달 25일 반대성명을 냈으며 경북 22개 시군의장단협의회에서 반대의견을 피력했음을 알렸다. 지난 달 31일 포항에서 행안부 장관이 방문했을 때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도 전달했다며 안동시의회는 시민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김성진 전도의원은 국민의 힘과 민주당 관계자 등 다양한 정당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야 할 자리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종국적으로 국회 법률 통과 절차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조달흠 전 안동시의원도 오늘 충분히 통합 반대 당위성에 관해 시장님의 얘기를 충분히 경청했다고 전했다 경북 북부권문화센터에서는 경북도 22개시군의 각 센터가 대구권에 흡수되는 꼼수에 경계해야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80%가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보훈단체협의회에서도 정치에 중립적인 입장이라며 오늘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설명에 공감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외에도 녹색사관학교, 청년유도회 등의 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대책위원회는 위원장 최윤환 녹색사관학교장, 부위원장 박정숙 안동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사무국장 손경식 안동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총무 김종례 비전안동사무국장이며 강성인 안동시 이통장협의회장, 강호성 안동시보훈단체협의회장,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지회장, 김병상 안동청년유도회장, 김성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장, 김종혜 안동시 장애인협의회장, 손호영 안동시 환경단체연합회장, 신현하 상인연합회장, 안남숙 안동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 이석원 바르게살기 안동시협의회장 이재업 성균관 유도회 경상북도본부회장,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안동지구협의회장, 조달흠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안동시지부장, 천성용 창성공조기계(전)대표, 황해득 안동포럼 사무국장, 탁효균 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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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범 민간단체장 대책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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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3차 의원 간담회 개최
- 안동시의회가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난선포지역 지정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피해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찾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보상 대책 등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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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3차 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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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안동시에 온다!
- 제안․민원은 정책 반영 및 해결책 마련, 현장에서 적극 민원 해결 안동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청 본관 청백실(2.5층)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7월 한 달간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에서는 지역의 현안인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지원 대책과 후속 조치 방안을 알아보고 확인․점검한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국민의 의견․제안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 현장 접수는 안동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ˑ군 주민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시민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현재 산불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이번 기회에 운영 현장을 찾아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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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안동시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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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퀴 달린 시장실’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 생활민원부터 정책 제안까지, 읍면동 돌며 시민 목소리 수렴 안동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바퀴 달린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바퀴 달린 시장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퀴 달린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찾아 주요 기관 및 단체장과 함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다.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이야기된 민생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즉각 조치를 지시하거나 검토를 요청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바퀴 달린 시장실’은 현재까지 총 9개 지역을 방문했으며, 각 지역에서는 주차난, 도로 및 농로 개선 등 생활밀착형 민원은 물론, ▲교통문제 ▲관광․문화 발전 ▲교육환경 개선 ▲청년 인구 유출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형산불 대응 방안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활발히 논의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책상 위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바퀴 달린 시장실’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전 읍면동 순회 방문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접수된 제안사항에 대한 사후 조치 결과도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바퀴 달린 시장실’을 통해 소통과 참여 기반의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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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퀴 달린 시장실’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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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
- 무더위쉼터․그늘막․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안동시는 지난 6월 30일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된 이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7월 3일부터 안동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1단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으로 인명피해 ZERO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6대 운영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기존 542개소→589개소) ▲폭염 예방 물품(선풍기, 쿨링패드 등) 배부 ▲야외 작업자 대상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 ▲신호등 인근 구역 스마트 그늘막 확대 설치(120개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 이재민이 거주 중인 선진이동주택 949동에 대해서는 맞춤형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선풍기 1,350대, 냉장고 980대, 개인용 차양물품 953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했고 전기요금 감면, 병입 음료 공급 연계, 스마트 그늘막 85개소 설치 등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선진이동주택 과장담당제’를 통해 실․과장 46명과 면장 7명이 생활 현장을 밀착 관리하며 인명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관리도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재난도우미(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건강보건전문인력,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체계를 운영해 전화와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수칙 안내 알림톡 88,100건을 발송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와 함께 ▲폭염 예방 캠페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며, 시민 스스로 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8일(화) 남선면 신석리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목걸이형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안전관리에 힘을 보탰다. 권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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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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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국․도비 지원 집중 건의
- 권기창 안동시장dl 9일,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시도 자율편성)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안동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지역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정원도시 조성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금소지방정원 조성 ▲안동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낙동강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었다. 특히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은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소 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지역민의 심리적 회복 및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 일반벌채 ▲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도 함께 건의안에 담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건의하는 사업들은 안동이 산불피해를 딛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라며, “중앙부처와 경북도,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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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국․도비 지원 집중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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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경북 시부 1위 달성
- 전 공직자 참여한 홍보TF팀 운영 등 체계적 노력 결실 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대형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은 안동시가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펼친 노력에 시민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는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도내 10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2위 지자체(약 2억 1천만 원)의 약 8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6월 기준,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총 누적 모금액은 약 29억 7천만 원에 이른다. 특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는 이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5월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TF팀’을 구성하고, 전 공직자가 재난 복구 업무와 병행해 타 지역 기관 및 단체를 직접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공감과 참여로 이어졌으며, 높은 모금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안동시는 향후 ▲답례품 다양화 ▲고액 기부자 발굴 ▲기부자 예우 확대 ▲온라인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기부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동만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함께 이끌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기부 문화의 정착과 함께 지역 자립과 균형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안동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산불피해 복구와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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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경북 시부 1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