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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 개최!
50만 안동인의 염원을 담은 ‘국립 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도…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권영석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회 안동의 날은 196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김숙자: 前 회곡양조장 대표)’,‘명예로운 안동인상(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 김영식: 前 재경안동향우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특별상(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민선 8기 시정방향인‘봉산개도 우수가교’(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뜻을 담은 다리 구조물이 입장했다. 다리 구조물에는 블록 형식으로‘시 승격’부터‘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 선정’까지 지난 60년간 위대한 시민이 이루어 낸 안동의 역사적 순간들과 함께 ‘국립 의과 대학 설립’이라는 시민의 염원도 담았다. 내빈들이 블록을 누르며 안동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의대 를‘설립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의과대학설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안동의 날은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50만 안동인이 다시 한번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경북도청 이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루어낸 안동인의 저력으로 지역의료 불평등 해소와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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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안동시민께 드리는 인사
권기창 안동시장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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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시와‘인문․문화․관광 MOU’체결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21세기 인문가치포럼’ 공식 초청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3일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시(시장 예니우핑)와‘인문·문화·관광 분야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3일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시(시장 예니우핑)와‘인문·문화·관광 분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0일부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그란멜리아호텔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제벨트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안동시와 시안시는 긴밀한 교류 관계를 구축해 인문, 문화, 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니우핑 시장을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과‘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공식 초청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로 도시 간 활발한 교류 협력이 이루어져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의 모범도시로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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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 가져
안동시-시안시 간 지속적인 교류 발전에 대한 논의 및 협력 안동시 주요 인문, 문화, 관광 축제 홍보 및 참여 요청 안동시와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 증진을 위해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권기장 안동시장, 홍순창 총영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국제회의 참석 및 인문․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한 가운데 21일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았다. 안동시와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 증진을 위해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열고 자문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홍순창 총영사에게 안동시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안동시가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해가는 가운데, 천년고도 시안시와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안동시는 23일 시안시와 인문 ‧ 문화 ‧ 관광 분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공식 초청 제의와 함께 홍보를 요청한다. 이외에도 양 도시의 분야별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시안시가 속한 산시성과 간쑤성, 닝샤후이족자치구 3개 성을 소관한다. 2023년 취임한 홍순창 총영사는 주중국참사관겸영사, 주타이베이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중국 현지 사정에 매우 정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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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 방문‘관광교류 물꼬 튼다’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참석 안동시-시안시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의 천년고도 시안(西安)시를 방문해 관광 교류협력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서 안동시 대표 방문단 일행은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유엔 등 27개국 3개 국가연합이 참여하는 △2023 유로-아시아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등에 참석한다. 또한, 국제회의 참석 도시를 대상으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에 초청하고, 주시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과 함께 안동시-시안시 간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도 추진한다. 특히, 23일에는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에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사와 함께 안동시 관광정책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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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시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경북도와 안동시가 청년 청년정책 간담회를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는 19일 모디684에서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안동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북도의원, 청년 의원인 안유안·김새롬 안동시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 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시 4-H 연합회 및 청년회의소 회원, 안동대학교 및 가톨릭상지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에서는 청년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전담 부서 설치, 청년 간의 교류를 위한 공간 마련, 청년을 위한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한편으로, 기성세대들이 청년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진취적인 주체로 인식해 달라는 의견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권기창 시장은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 발전의 주역인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내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청년과의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 목소리 청취를 위한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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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안동시민께 드리는 인사
- 권기창 안동시장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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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안동
- 자치/행정(시.군)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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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안동시민께 드리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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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 방문‘관광교류 물꼬 튼다’
-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참석 안동시-시안시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의 천년고도 시안(西安)시를 방문해 관광 교류협력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서 안동시 대표 방문단 일행은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유엔 등 27개국 3개 국가연합이 참여하는 △2023 유로-아시아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등에 참석한다. 또한, 국제회의 참석 도시를 대상으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에 초청하고, 주시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과 함께 안동시-시안시 간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도 추진한다. 특히, 23일에는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에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사와 함께 안동시 관광정책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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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 방문‘관광교류 물꼬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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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안동시, 안동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 인구감소 대응 全분야, 안동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발굴 안동시는 인구감소 대응 전 분야에 대해 『안동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저출산 지속화·고령사회 대응, 청년 유출 대응·인구 유입 방안 등 인구감소 대응 全분야에 대해서 8월 16일(수)부터 9월 15일(금)까지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접수( 안동시 퇴계로 115, 안동시청 지방시대정책실) 또는 전자우편(sgyongsoo@korea.kr)으로 제출 가능하다. 아이디어 평가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창의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 종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230만 원으로 대상(10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25만 원) 등 19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구감소 대응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준비했으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발굴한 정책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소중한 의견을 인구정책 추진에 다방면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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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안동시, 안동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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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권기창 시장‘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
- -‘더 높이 더 멀리’ 새롭게 조직개편 단행 - 안동시 최대 현안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 - 안동댐 인근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 - 중앙선 폐선구간과 구역사부지 ‘핫 플레이스’조성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이어가 권기창 안동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전과 혁신의 힘찬 새 발걸음을 내디딘다. 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시민 숙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더 높이 더 멀리’ 새롭게 조직개편 단행 안동시는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미래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으로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간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부서 신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분야 개편,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한 △종합허가과 신설,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 역점사업 완수를 위해 새로운 포석을 짰다. 권기창 시장은 “전 직원이 완전히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안동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마다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달라”라며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1,500여 공무원이 전진 또 전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안동시 최대 현안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 민선 8기 2년 차 안동시의 최대 현안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다. 안동과 예천이 함께 힘을 모아 경북 신도청을 유치했듯,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고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시 한번 역량을 모아 나간다. 양 도시 간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 공론을 활발히 진행해 시·군민의 뜻에 따라 통합을 위한 결론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안동시는 예천군과 맞손을 잡고 지난 5월 도청 신도시의 문제점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며 상생의 교류를 시작했다. 안동댐 인근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 안동시는 안동댐 주변의 수자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나간다. 안동댐 진입로 빛터널, 월영교 인근 상설 수상공연장, 댐사면 대형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리나 리조트, 유람선, 수상호텔, 경비행기 등으로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선 폐선구간과 구역사부지 ‘핫 플레이스’조성 중앙선 폐선구간과 구역사부지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 구 역사부지에 키즈테마파크와 술테마파크, 야외물놀이장 등 체류형 복합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하여 도심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앙선 폐선구간 35.1Km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간이역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테마역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이어가 안동시는 경북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지역경제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 유수기업 유치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룰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이에 더해, 경북북부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과대학 유치, 지역 인재 육성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 교육자유특구 유치에도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잠재력을 깨워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는 물론,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 도시로 부상해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향후 시정의 비전을 밝혔다. - 민선8기 1주년 기념식 - (記 念 辭)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안동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지 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하게 챙기며, 시민의 고충을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취임식 때의 초심을 항상 가슴 깊이 간직하고 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시정을 위한 답을 찾았으며, 함께 걷고 듣고 보고 느끼며, 소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정의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안동의 미래를 위한 준비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안동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준비하고 연구해온 과제들을 민선8기 공약에 담아 녹여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안동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공직자 여러분의 의지를 혁신의 추진력으로 안동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1년 믿고 함께 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안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도심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 지역대학과 청년 일자리, 농촌일손부족 그리고 관광객 감소 등 다양한 위기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기다리면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부딪혀서 극복하지 않으면 더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크게 실패할 용기를 가져야 크게 이룰 수 있으며, 도전해서 실패하는 것 보다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안동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시민 여러분의 ‘잘 했다.’는 말씀 한마디에 힘을 얻어 어렵고 힘든 시간을 혁신과 변화로 헤쳐 왔습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난 1년은 정부의 국정방향에 신속히 대응하며 안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시정의 변화와 혁신역량을 다져온 한 해였습니다. 먼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공직사회는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시장실과 읍·면·동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만족을 주는 행정조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민생현장을 걷고 또 걸으며 더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클린시티 조성도 매주 내내내 실천운동을 추진하는 등 행정중심에서 시민중심의 참여 운동으로 확산하고, 머물고 싶은 깨끗한 도시·다시 찾고 싶은 청결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둘째, 안동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현안 사업도 하나하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안동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안동이 도약하는 발판이 될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어,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닦았습니다. 풍산읍 노리 일원 40여만 평의 부지에 3,5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3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와 8조6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지난해 우수특구로 지정된 헴프 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바이오·의약 물류센터 건설에 적극 대응하여 국가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켜 나가겠습니다. 5월에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에 선정되었습니다. 안전체험관은 2027년까지 330억이 투입되어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가오는 8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동댐 준공과 더불어 47년간 애물단지가 되었던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용도변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여 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개발을 위한 첫 매듭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안동댐과 임하댐의 맑은 물을 낙동강 하류지역에 공급하고, 수자원을 물 산업으로 육성하여 안동의 보물단지로 만들어 나갈 낙동강 광역상수원 공급망 구축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대구시와 「맑은 물 공급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안동 주변도시와 신공항, 나아가 부산에 이르는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안동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원도심과 지역경제 중심 축제·관광으로 혁신하였습니다. 20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2023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거리형 참여형 축제로 원도심을 살리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안동인이 만들고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여름의 안동水페스타, 겨울의 눈·얼음축제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4대축제로 개편하고 글로벌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민선8기 취임식, 인문가치포럼,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굵직한 행사를 비롯한 대규모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MICE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는 올 연말까지 경북권 첫 융복합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함께 새로운 관광허브로 구축하겠습니다. 작년 11월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하회마을·봉정사·도산·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과 함께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지자체가 되었습니다. 안동이 가진 유네스코 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동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우뚝 세우겠습니다. 넷째, 농촌과 도시의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고, 불편이 없는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안동의 기반산업인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금년 상반기 73명이 입국하여 26개 농가 배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90명을 비롯한 200여명이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농촌일손문제를 해소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임대용 농기계 배송서비스를 확대·운영하였으며, 농기계와 농자재의 보조사업 위임제를 폐지하고 가격을 현실화하여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였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출하지연해소와 함께 우수한 농산물을 제값에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어르신 문화의 거점시설인 경로당은 기존 자체운영비 48만원과 별도로 연간 60만원의 부식비를 지급하여 운영비 자율권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500여명에게 활동비를 지급하여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안동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농촌과 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행복택시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민선8기 109개 공약사항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공약을 확정하였으며, 금년 4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습니다. 주요시책을 담은 공약사항을 조속히 실천하여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도․시의원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난 1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손을 맞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지난 1년의 성과에 더하여 우리 안동의 미래 세대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새로운 발전 축을 준비하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먼저, 안동의 최대 현안인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을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안동과 예천이 함께 힘을 모아 경북 신도청을 유치했듯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고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이제 하나의 도시, 함께 하는 주민으로 다시 한 번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합니다. 지난 5월 도청 신도시의 문제점을 공동대응하기 위하여,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양도시간 행정통합을 위한 논의와 주민공론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군민의 뜻을 존중하여 통합을 위한 결론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둘째, 안동댐 주변의 수자원과 자연환경을 트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나가야 합니다. 안동댐 진입로 빛터널, 월영교 인근 상설 수상공연장, 댐사면 대형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는 등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동호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마리나 리조트, 유람선, 수상호텔, 경비행기 등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미래관광을 대비한 준비에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중앙선 폐선구간과 구역사부지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겠습니다. 구 역사부지에 기차테마존과 술테마파크, 야외물놀이장 등 체류형 복합관광타운을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하여 도심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앙선 폐선구간 37Km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테마역사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복합문화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습니다. 넷째, 안동을 경북 균형발전의 성장축으로 지역경제 대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한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안동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워 나가겠습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도 적극 대응해오고 있으며, 국내 유수기업 유치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유치도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더하여, 경북북부지역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의과대학 유치, 지역의 인재 육성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교육자유특구 유치도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통하여 정부의 정책방향과 미래역점사업 추진 등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으로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가겠습니다. 안동시 공직자 여러분! 공직사회의 혁신과 여러분의 변화에 시민여러분의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지식과 능력, 소신과 철학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정의 혁신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민선8기 시정방향을 직원 여러분 모두가 이해하고 시민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동시 공직자 한분 한분이 시정을 이끌고 나가는 주체이자 홍보맨이 되어 주기를 당부합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모두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신동보 부시장님! 안동시 직원 모두를 대신하여 환영과 축하 말씀을 드리며, 민선8기의 시정방향과 목표 추진에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여름 장마는 엘리뇨의 영향으로 강력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한 도시 안동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여름 휴가철입니다. 부서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실시하여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서장이 솔선하여 휴가를 실시하여 주기 바랍니다. 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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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권기창 시장‘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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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데이터 기반 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 데이터 기반 행정 플랫폼 구축‘과학 행정으로 혁신’ 안동시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데이터기반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청백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데이터기반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청백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초 데이터기반행정 조직인 데이터전담팀을 신설하고 「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에 통합 플랫폼 구축까지 완료하면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사업완료 보고에 앞서, 정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업수행사 대표(정부 데이터플랫폼위원회 전문위원)로부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의 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소개된 플랫폼 내에는 인구, 관광, 이슈, 행사 등 시정의 주요 데이터를 한 화면에 표출한 대시보드, 공공행정·문화관광·사회복지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600여 개의 통계데이터 등이 표출되는 데이터맵,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도 기반 시각화 스튜디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융·복합 시각화 서비스와 인구분석보고서 제공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시는 이번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합리적이고 정합성 높은 정책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중장기 정책의 과학적 추진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 전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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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데이터 기반 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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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천군과 행정협의회 구성·운영 협약식 가져
- 도청 신도시 내 주민 불편사항 해소 위한 소통의 창구 활짝 열어 경북 북부권 행정중심도시로 완성 위한 양 시‧군 상호 간 현안 공유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와 함께 30일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로 출장해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만나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 줄 왼쪽부터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감힉동 예천군수, 권기창 안동시장, 귄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와 함께 30일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로 출장해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만나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예천군과 안동시가 상호 공문을 통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신도시 내 주민 생활 불편을 함께 해소하자고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지자체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이래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행정 일원화에 노력해 왔으나, 공식적인 규약이 없어 지속적인 협의가 어려웠다. 이에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규약을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안건을 협의하면서 신도시 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지자체는 각 부서를 구성원으로 하는 실무협의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도시조성, 생활환경, 클린환경,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안건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자체장과 양 지자체 의회 의장이 차담을 시작으로 ▲ 규약(안) 보고 ▲ 인사말 ▲ 협약서 서명 ▲ 선물교환 ▲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이 이곳으로 이전 결정될 때처럼 다시 안동과 예천이 두 손을 맞잡았다”라면서, “신도시가 경북 북부권 행정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도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서는 지방자치단체 조합으로 발전하여 신도시 주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양 지자체는 6월 중 각각 합의된 규약을 고시하고 행정협의회가 구성 완료됐음을 경북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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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천군과 행정협의회 구성·운영 협약식 가져
실시간 자치/행정(시.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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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 개최!
- 50만 안동인의 염원을 담은 ‘국립 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도…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권영석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회 안동의 날은 196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김숙자: 前 회곡양조장 대표)’,‘명예로운 안동인상(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 김영식: 前 재경안동향우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특별상(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민선 8기 시정방향인‘봉산개도 우수가교’(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뜻을 담은 다리 구조물이 입장했다. 다리 구조물에는 블록 형식으로‘시 승격’부터‘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 선정’까지 지난 60년간 위대한 시민이 이루어 낸 안동의 역사적 순간들과 함께 ‘국립 의과 대학 설립’이라는 시민의 염원도 담았다. 내빈들이 블록을 누르며 안동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의대 를‘설립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의과대학설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안동의 날은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50만 안동인이 다시 한번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경북도청 이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루어낸 안동인의 저력으로 지역의료 불평등 해소와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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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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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계 안동 원도심 이벤트 실시
- 룰렛 경품 이벤트, 생맥주 증정 이벤트 등 길거리 이벤트 실시 안동시와 안동시상권활성화추진단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중앙신시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고객감사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으로 확장된 만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상인들이 준비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탈춤 축제 방문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 계획이다. 우선,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행운의 룰렛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안동 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곳곳에 있는 행사점포에서 2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온누리상품권 등 100% 당첨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신시장 공유주방(중앙시장4길 20)에서는 생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또한, 구시장 풍물시장과 축제장 내 안동 원도심 상권협동조합부스에서 안동탈맥 수제맥주를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한 2만 원 이상 영수증을 제시하면 인형 및 다이어리 등 상권 PB상품을 받을 수 있다. 원도심 고객감사 행사장을 다니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원도심 구석구석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해 4개 미션을 완수하면 하회탈목걸이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축제기간 동안 원도심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축제도 마련했다. 음식의 거리에서는 2일에서 9일까지 야외포차를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음식의 거리 외부에 상시 설치된 테이블, 의자에서는 특화 개발된 가오리무침은 물론 음식의 거리 내 상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상가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 생맥주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실시간 길거리 이벤트를 실시하고 길거리 마술, 마임, 버스킹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로 원도심 방문 고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구시장 풍물시장은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은 물론, 간고등어버거, 황금문어빵 등 안동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축제기간 내내 더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에서 탈춤축제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기시고, 다채로운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안동 원도심에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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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계 안동 원도심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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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안동시민께 드리는 인사
- 권기창 안동시장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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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안동시민께 드리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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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요회, 추석맞이 군장병 위문
- 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원 16명 육군 제3260부대에 위문금 전달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에서 26일 추석을 맞아 육군 제3260부대를 방문해 군장병을 위문하고 있다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에서 2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육군 제3260부대를 방문해 군장병을 위문했다. 이날 안동대학교 총장, 세무서장 등 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원 16명은 육군 제3260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군부대 방문에 앞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추석 명절 종합대책과 안동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등에 관한 논의도 진행했다.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는 안동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수요회 회원 중 4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권기창 안동수요회장은 “향토방위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며 우리 장병들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해 꾸준한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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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보조금 관리모델'로 교부세 쇼크 정면 대응
- 보조사업 평가·피드백 강화로 보조금 선순환체계 구축 안동시가 ‘안동형 지방보조금 관리모델’을 구축해 강력한 긴축재정으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 통보분보다 16% 이상 감소가 예상되고 내년에도 전망이 밝지 않다.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재추계에 따르면 올해 내국세 수입이 54조 8천억 원이 줄어듦에 따라, 국세와 연동(19.24%)된 지방교부세 재원도 11조 6천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가 확보할 지방교부세도 올해 당초 통보액보다 1,294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늘어나는 지방보조금은 안동시 재정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들어 자체사업 보조금 예산은 545억 9천만 원으로 최근 5년간 120억 원이나 늘어났다. 늘어난 보조금 규모는 교부세 확보 시 치명적인 페널티로 작용한다. 유례없는 교부세 쇼크에 보조금부터 손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동형 지방보조금 관리모델’은 △보조금 예산 일괄삭감을 비롯해 △행사성 사업 페이백·시민평가단 전격 운영 △보조사업 평가결과 엄격 반영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조기가동 △결산 외부검증 강화 등이 주요 골자이다. 정부와 경북도의 긴축재정과 보조사업 구조조정 기조에 발맞추어 보조금 규모를 정비하고, 예산편성부터 결산까지 보조사업 전(全) 단계에 걸쳐 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부세 확보 시 페널티로 작용하는 보조금 항목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사업 분야를 불문하고 일괄 10%씩 감액한다. 일괄 삭감뿐 아니라, 평가결과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한다. 안동형 모델의 핵심은 행사성 사업에 대한 시민평가단 운영과 페이백 도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100여 명 내외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이들을 현장에 보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페이백은 행사성 사업 참가비 또는 관람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다. 보조사업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강화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이 자리에 우수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채워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시민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유도하는‘일석이조’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셈이다. 아울러 “선(先) 증빙, 후(後) 보조금 교부”기반의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의 조기 안착과 정산검증·회계감사 등 외부 회계사 등을 활용한 결산 외부검증 강화 등을 통해 보조금 부정·비리를 원천 차단해 재정누수를 방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방교부세가 역대급으로 삭감되는 만큼 강력한 긴축재정 운영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객관적인 보조사업 평가를 통해 보조금 규모를 정비하고 우수·신규사업으로 전환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재정충격 완화와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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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보조금 관리모델'로 교부세 쇼크 정면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