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04(수)
  • 안동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 개최!

     50만 안동인의 염원을 담은 ‘국립 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도…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권영석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회 안동의 날은 196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김숙자: 前 회곡양조장 대표)’,‘명예로운 안동인상(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 김영식: 前 재경안동향우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특별상(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민선 8기 시정방향인‘봉산개도 우수가교’(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뜻을 담은 다리 구조물이 입장했다. 다리 구조물에는 블록 형식으로‘시 승격’부터‘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 선정’까지 지난 60년간 위대한 시민이 이루어 낸 안동의 역사적 순간들과 함께 ‘국립 의과 대학 설립’이라는 시민의 염원도 담았다.   내빈들이 블록을 누르며 안동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의대 를‘설립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의과대학설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안동의 날은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50만 안동인이 다시 한번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경북도청 이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루어낸 안동인의 저력으로 지역의료 불평등 해소와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자”고 말했다.

  •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탈춤 축제 ,역대급 콘텐츠도 등장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구역사부지, 원도심,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매혹하고 있다.   올해 탈춤축제는 10개국 11개 단체 해외 공연단이 국가별 특색있는 탈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남녀노소가 탈놀이 창작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동난장 프로그램을 통해 탈을 쓴 사람들의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에 이어, 전국을 대상으로 한 버스킹 공모사업으로 MZ세대 등 젊은 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매년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탈놀이단은 ‘꽃눈깨비’라는 명칭으로 재미있고 역동적인 춤과 동작으로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축제공간 확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외 공연단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마임, 탈춤외전, 시장가면 등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전통시장까지 함께 관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음식의 거리에서는 음식축제와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에서는 30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부스들이 운영 중이다.   10월 6일부터 탈을 쓴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뽐내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길수 있다.   시내 곳곳에서도 문화예술공연장과 세계탈전시관, 탈춤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옛사진 전시 등 탈춤 관련 콘텐츠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놓치기 아까운 콘텐츠들이 즐비한 이곳 탈춤 축제장에서 별천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며 탈춤 축제의 매력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전했다.

  •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전격 출범

     안동의 재도약,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도시로 도약   안동시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 시키고 있다     안동시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했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관계인, 유관기관 임원, 연구기관 및 교수, 법조계, 시의원 등 24명이 위원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투자유치 시책발굴,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자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지자체마다 사활을 건 기업 유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2차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실질적 성과가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인센티브, 인력양성 등 투자기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위원회와 함께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특화산업인 백신·헴프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욱 집적화·고도화하고, 물산업 등 미래산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중앙선 복선전철로 수도권 1시간대, 대구경북신공항과 30분대 등 가까워진 교통인프라를 통해 청년 문화 중심의 정주권을 확충해 나가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에 도전하고, 헴프 특구 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특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초격차의 첨단 바이오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 운영근거 마련, 지원대상 사업 확대, 인센티브 상향 등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안동 K-POP 콘서트, 청소년 팬 매료 ‘탈춤 축제 흥행 불 지펴’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연한 안동 K-POP 콘서트에 전국 7천여 청소년 팬들이 모여 뜨거운 함성을 외치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연한 안동 K-POP 콘서트에 전국 7천여 청소년 팬들이 모여 뜨거운 함성을 외쳤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10월 3일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Dive in Andong’을 슬로건으로‘2023 안동 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STAYC, BewhY, 8TURN, ATBO, 우디, 리듬파워 등 총 6팀의 화려한 무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탈춤 공원 전역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운 수천여 명의 청소년들은 아이돌 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맞춰 열띤 응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힙합과 케이팝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2일 개막해 9일까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7천여 K-POP팬에게 탈춤 축제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안동의 관광·문화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K-POP 콘서트를 통해 경북 북부권 지역민들의 문화 공연 향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탈춤축제의 흥행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전야제, 5천여 명 대성황

       ‘옛 안동역 부지 시민 품으로 성공적 데뷔’ 유네스코 등재와 코로나 해제 이후 첫 탈춤 축제 옛 안동역 부지 개방, 원도심 남북연결 축제공간 확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붐업을 위한 전야제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5천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붐업을 위한 전야제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5천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10월 1일 옛 안동역 부지 내에서 진행된 탈춤축제 전야제 무대는 박현빈, 홍진영, 박상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특유의 끼를 방출하며 신명과 흥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전날 진행된 하회별신굿탈놀이에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도산서원 야간개장 행사에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2일부터 본격 시작될 탈춤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997년 이후 27번째 개최되는 올해 탈춤축제는 축제 공간을 확장하되 탈춤 축제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를 집약적으로 선보인다는 데에 포커스를 뒀다. 광장형 축제와 거리형 축제의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원도심을 포함해 남북으로 확장된 공간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3관왕을 차지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안동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한 탈춤축제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 인류에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적 축제의 새 동력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열리는 첫 축제로 국내외 유수의 공연팀이 함께할 예정이다. 해외 10개국 11개 팀의 공연단이 합류하고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중 17개 탈춤 공연과 제주입춘굿 공연을 초청해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이백 제도를 도입해 탈춤공연장 입장료 일부를 탈춤사랑쿠폰으로 되돌려 줘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이번 축제는 옛 안동역 부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는 첫 이벤트이기도 하다. 지난 80여 년간 원도심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갈라놨던 옛 안동역 철도 부지를 처음으로 개방하고 남과 북을 잇는 보행로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한편, 탈춤 축제는 2일 옛 안동역 부지 내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면서 거리무대에서의 자유로운 버스킹 공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선유줄불놀이(10월 7일)과 하회별신굿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안동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추석 명절 안동시민께 드리는 인사

    권기창 안동시장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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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 개최!
 50만 안동인의 염원을 담은 ‘국립 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도…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권영석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회 안동의 날은 196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김숙자: 前 회곡양조장 대표)’,‘명예로운 안동인상(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 김영식: 前 재경안동향우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특별상(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민선 8기 시정방향인‘봉산개도 우수가교’(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뜻을 담은 다리 구조물이 입장했다. 다리 구조물에는 블록 형식으로‘시 승격’부터‘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 선정’까지 지난 60년간 위대한 시민이 이루어 낸 안동의 역사적 순간들과 함께 ‘국립 의과 대학 설립’이라는 시민의 염원도 담았다.   내빈들이 블록을 누르며 안동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의대 를‘설립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의과대학설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안동의 날은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50만 안동인이 다시 한번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경북도청 이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루어낸 안동인의 저력으로 지역의료 불평등 해소와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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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추진

   권기윤 의원 대표 발의...21일 본회의 의결 예정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한 귄기윤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는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은 지난 5일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의과대학 유치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 조례는 지난 2월 22일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비롯한 5월 26일 국립안동대학교 MOU 체결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한 계기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권기윤 의원은 “경상북도 북부권의 취약한 공공의료서비스의 확충을 위하여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며,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료취약지 문제 해소와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이달 16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어 21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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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국회의원 , 「 도청이전법 」 전부개정안 대표발의

   「 혁신도시법 」 수준으로 특례규정 강화함으로써 , 도청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및 정주 여건을 혁신도시 수준으로 획기적 개선 추진   김형동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북 안동 · 예천 ) 은 8 일 도청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및 정주 여건을 혁신도시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담은 「 도청이전법 」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국가의 주도하에 개발되는 혁신도시와 달리 , 도청 신도시는 광역자치단체 주도의 개발로 인해 이전 당시 계획했던 인구 목표에 크게 미달하는 등 도시성장 이 한계에 봉착했다 .   김 의원에 따르면 , 도청 신도시의 계획 인구 달성률은 △ 전남 81.4% △ 충남 31.7% △ 경북 22% 등의 순으로 , 도청 신도시가 조성된 후 인구 유입은 당초 계획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도청이전법 」 은 「 혁신도시법 」 과 달리 특별회계 설치 , 특수목적고 · 자율학교 설립 , 연구기관 · 국제기구 · 종합병원 · 대학 · 산업단지 지원 등 각종 특례규정이 빠져있어 , 도청 신도시의 정주 여건은 혁신도시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   이에 김형동 의원은 도청 신도시의 특례규정을 혁신도시 수준으로 강화 하는 「 도청이전법 」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김형동 의원은 “ 도청신도시가 안동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 역할을 하기 위해선 정주 여건 개선이 필수 ” 라며 , “ 「 도청이전법 」 전부개정을 통해 도청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및 정주 여건을 혁신도시 수준으로 개선함으로써 , 도청 신도시의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 ” 고 말했다 .   한편 김 의원은 도청 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 국가균형 발전특별법 」 개정안을 지난 3 월에 대표발의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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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선 안동시의원 5분 자유발언,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박치선 안동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대해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24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   박 의원은 “안동댐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최고의 산책로 호반나들이길은 계단이 많아 노약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며,   “호반나들이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계단을 경사가 완만한 비탈길로 정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장치 및 편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호반나들이길을 낙천교까지 연장하고 산책로 종료 지점에 주차장,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용상체육공원과 연계하면 명품 힐링 산책로가 되고 용상체육공원의 활용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어린이들이 사회성과 규범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바깥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야외 놀이터가 대부분 아파트 단지 내, 또는 주택가에 있어 아이들이 소리내어 노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있고 안전한 야외 놀이터를 조성하여 안동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문화·여가 활동을 평등하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우리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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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안동시의원, 대마산업 발전 방안 제시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성과평과 및 대마산업 발전방안 제시   손광영 안동시의원이 대마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의원은 28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헴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집행부 상대 시정질문을 펼쳤다.   손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산업용 헴프사업까지 수행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 한국 헴프의 메카가 되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집행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손 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는 안동시 예산이 62억 1370만 원을 포함 386억9500만 원 이상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2년간의 특구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감사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규제자유특구 사업 첫 2년간 성과달성에 실패했다는 권 시장의 답변에 대해선 “실패 원인을 파악해야 기존 특구사업자들은 물론 2차로 선정된 사업자들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안으로 안동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노지 스마트팜 재배방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1차 선정 사업자들에게 미집행된 예산 81억8000만원을 2차 선정 사업자들에게 쓸 수 있는지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검토를 것을 요청했다. 특히 “생산목표를 달성한 사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거나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한 사업자들에게는 페널티를 주어야 할 것”이라며, “미집행된 예산을 2차 선정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요구했다.   또한, “산업-식품용 헴프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에서도 대마농업, 대마섬유, 대마식품•화장품, 대마건축자재산업 등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성과지표를 기반으로 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 지원조례에 의해 2018년에 수립한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재수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작될 2차 5개년 계획을 더 철저히 전략적으로 수립하여야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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