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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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연분횽 벚꽃나들이 흠뻑 즐기자
      이르면 3월 말경 안동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에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5일 빨라졌다.   안동 벚꽃 명소는 낙동강변 벚꽃길, 월영교, 하회마을,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이 꼽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는 수백 년 더께의 고가옥 사이로 핀 벚꽃이 고즈넉한 낭만을 전하고, 부용대를 마주하는 강변 둑에는 하회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 터널길이 진풍경을 이룬다.   월영교에 올라서면 형형색색의 문보트가 드넓은 안동호를 유유자적하고 강변 건너로 줄짓는 벚꽃 로드는 인생 사진 포토존을 완성한다.   안동 탈춤공원 뒷길은 대표적 벚꽃 명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동소방서까지 이어지는 1.4km의 길을 따라 450여 본의 벚꽃나무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를 만들어낸다.    이곳에선 4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안동벚꽃축제가 열린다. 드론쇼, 벚꽃운동회, 플리마켓 및 체험존, 먹거리 부스, 벚꽃조명쇼,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벚꽃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의 여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탈춤공원에선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도 열려 각종 체험부스가 차려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한편, 안동 곳곳에 약 7,593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의 벚꽃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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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안동시, 친수 공간 창조 생태도시 조성’초석 다진다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445억 원 투입, 상반기 착공 구(舊) 역사부지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 도전   안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계획 평면도     안동시가 올해 물을 품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시는 도심하천인 안기천을 복원해 도시 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올 상반기 내에 착공한다. 이와 함께 시장 공약사업으로‘구(舊) 역사부지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되어 도로로 이용 중인 사라진 하천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4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가교교차로에서 천리소하천까지 615m 구간에 생태탐방로, 수변 쉼터, 생태체험시설, 보도교 등을 설치한다. 추가사업으로 2022년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공모사업(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 20억 원)에 선정되어 서부초등학교사거리에서 영가교 교차로까지 300m 구간에 실개천이 흐르는 생태물길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단절·훼손된 구(舊) 역사부지와 천리천 주변의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3월 중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살고 싶은 도시 ‘물을 품은 생태도시 안동’조성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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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안동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산불감시원 169명, 산불감시탑 29개소, 감시카메라 20개소 운영    권기창 시장, 산불대응센터 방문, 산불 예방·진화 최선 다해 달라     안동시가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안동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3년간 29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산불 위기 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유지, 소방서ㆍ군부대ㆍ경찰서ㆍ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169명의 산불감시원을 구역별로 배치하여 주요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2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산불대응센터 및 산불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감시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대다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히고 산불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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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안동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경북 북부권 발전 견인’
     경북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도로·철도 교통망 구축     안동시가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KTX  안동역     안동시가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 기반 확충에 나섰다.   시는 경북의 중심 도청을 중심으로 교통망 연결성을 강화하여 경북 북부권의 발전을 선도하고, 바이오 생명산업 메카 도시, 세계유산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인프라를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은 2022년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 복선철도 개통 이후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추후, 복선구간 신호체계공사가 마무리되면 안동~청량리 간 1시간30분대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청량리역 시설개량사업으로 서울역까지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남부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안동~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2,572억 원)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낙후된 경북북부권 발전을 견인하고자 중앙선과 중부내륙선 철도 연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된 점촌~안동 간 철도건설(점촌안동선)의 정식사업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안동 시가지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망 구축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587억 원)은 서후 교리에서 안막동까지 8.4㎞는 4차선, 이후 안막동에서 송천동까지 7.2㎞는 2차선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시는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도로 개설 및 확장으로 연결성을 강화해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국도34호선 풍산읍 괴정리~서후면 교리 구간에 대한 6차로 국도확장, 서의문에서 막곡 간 국지도79호선의 4차로 도로확장, 막곡에서 송현 연결도로 신규 개설을 위하여 설계를 추진 중으로, 향후 변화하는 교통 여건에 맞춰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국도개선공사도 한창 추진 중이다. 안동 와룡~봉화 법전을 잇는 국도 개량(205억 원)과 안동~포항 간 국도확장(548억 원), 안동∼영덕 간 선형개량(322억 원) 등 안동을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라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와 보조를 맞춰 공항 연결 교통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시가지 내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사업에도 81억여 원을 투입한다.   시가지 간선도로 사업으로 시민운동장 우회도로(대로2-5호선) 개설공사는 정하동 현진에버빌 3차를 경유하여 화성드림파크에 이르는 640m구간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상대로(1-3호선) 확장공사는 수상삼거리에서 영호대교 남단까지 2.2km구간의 당초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내 용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화재발생 시 주택 밀집 지역에 원활한 소방차 진입 및 통행을 위해 송천중로(1-22호선) 개설공사 외 5개 노선에 대한 소방도로 개설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할 사통팔달의 거미줄 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 생명, 문화·관광 등 지역 역점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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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안동호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 전면 중단
    안동호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이 27일부터 전면 중단된다     안동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안동호 도선 운항구간이 결빙됨에 따라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1월 27일부터 도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   운항구간 결빙으로 지난 26일 경북 제703호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박이 안동호 하류로 철수함에 따라 주민들은 해빙이 되기 전까지 도선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운항을 중단 조치하였으며, 도선은 안동호 교통 단절지역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므로 노선이 해빙되고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선 운항 중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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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미세먼지 줄이자”안동시,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미세먼지 감축 대책 시행   안동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시행한다.     안동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농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정책이다.   먼저 미세먼지 배출현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집중 점검하고, 도로재비산먼지 중점관리 도로(5㎞, 수하동 661-13~옥동 1277-6)를 지정하여 일 2회 이상 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한다. 배출가스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도 시행한다. 운행 제한 단속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위반 시에는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주요 도로에 설치된 운행 제한 단속카메라 7대를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는 7,635대로 지난해 초 기준 9,377대에서 1700대 가량 감소했다. 이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은 1,112대다.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80대(2.6억원), PM-NOx동시저감장치 4대(6천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40대(6.6억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민간환경점검단을 채용하여 배출원 인근 순찰 등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점검하고, 이동식 대기환경측정차량을 활용하여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등 시의 주요 산단 지역의 대기환경을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버스승강장 부스형 쉼터 2개소, 스마트에어샤워기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환경 정보 제공을 위하여 미세먼지 알리미 1개소도 확충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들은 올해 3월부터 추진될 예정으로, 안동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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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실시간 도시/환경 기사

  • 월영교, 봄소식과 함께 분수 가동
    안동시가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재가동하고 있다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재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4월 1일첫 가동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 주말 4차례(12시, 14시, 18시, 20시)에 걸쳐 10분간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계획이다.   월영교는 댐 건설로 수몰된 월곡면의 월영대가 선성현객사 옆에 옮겨지며 “월영교”라고 명명하였으며,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가 자기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만든 “이응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아 미투리 모양으로 설계된 목책교다.   월영교 주변으로는 월영공원, 안동시립박물관, 안동민속촌, 개목나루터, 호반나들이길, 원이엄마 테마길 등의 관광자원이 모여있어 많은 관광의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는 월영교 일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시설을 정비해 더욱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주변야경과 분수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민속촌 일대 벚꽃이 만개하면 시원하게 뿜어 나오는 월영교 분수와 함께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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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안동 연분횽 벚꽃나들이 흠뻑 즐기자
      이르면 3월 말경 안동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에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5일 빨라졌다.   안동 벚꽃 명소는 낙동강변 벚꽃길, 월영교, 하회마을,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이 꼽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는 수백 년 더께의 고가옥 사이로 핀 벚꽃이 고즈넉한 낭만을 전하고, 부용대를 마주하는 강변 둑에는 하회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 터널길이 진풍경을 이룬다.   월영교에 올라서면 형형색색의 문보트가 드넓은 안동호를 유유자적하고 강변 건너로 줄짓는 벚꽃 로드는 인생 사진 포토존을 완성한다.   안동 탈춤공원 뒷길은 대표적 벚꽃 명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동소방서까지 이어지는 1.4km의 길을 따라 450여 본의 벚꽃나무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를 만들어낸다.    이곳에선 4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안동벚꽃축제가 열린다. 드론쇼, 벚꽃운동회, 플리마켓 및 체험존, 먹거리 부스, 벚꽃조명쇼,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벚꽃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의 여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탈춤공원에선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도 열려 각종 체험부스가 차려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한편, 안동 곳곳에 약 7,593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의 벚꽃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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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안동에 꽃을 심다. 안동에 봄을 심다.
     “꽃길 조성, 가로화단, 소공원 등 일제 정비를 통해 활력 넘치는 도시조성”     안동시가 시청사 주변 꽃묘 식재를 시작으로 지난 17일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 꽃탑 2동에 봄의 전령사 팬지를 심으며 화려한 봄의 등장을 알렸다.   꽃묘 식재에 앞서 소공원,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등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청신도시 주변에 설치된 방풍벽을 제거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클린(clean) 안동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식재하는 꽃은 팬지, 석죽 등 4종으로 총 17만9천여 본을 오는 3월 말까지 읍면동 주요 도로변 화분, 시가지, 가로화단 등에 심을 계획이다.   박금출 공원녹지과 과장은 “이번 봄꽃 식재와 가로환경정비를 통해 묵은 겨울을 벗겨내고, 방역 마스크가 오랫동안 막고 있었던 상큼한 봄의 향기를 시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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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안동시, 산불예방 위해 소각행위 집중단속
     시청 공무원 1,038명 담당마을 지정 집중단속 실시       안동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5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연간 산불의 대부분은 봄철에 발생하며, 주요 발생원인은 소각산불(25%)과 입산자 실화(21%)로 전체의 46%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안동시청 공무원 1,038명을 864개 마을에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및 산불예방 계도활동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및 경북도에서도 산불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행위 예방·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을 발생케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니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점점 대형화 추세에 있어 산불예방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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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
    2023-03-21
  • 안동시, 클린하우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수거함 청소 실시
      안동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클린하우스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및 수거함 청소를 실시한다.   현재 시가지 내 클린하우스는 215개소,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81개소에 211대가 비치돼 있다. 시는 하루 10개소 정도를 청소해 전체 클린하우스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클린하우스에 부착된 스티커·현수막 제거, 구조물 및 바닥 물청소,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와 수거함 외부 물청소, 클린하우스 주변 정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클린하우스 청소와 별도로 시가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함은 정기적으로 깨끗한 수거함으로 교체한다. 수거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함은 내·외부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오염이 심한 신시장 클린하우스 2곳은 매일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함 교체와 바닥 등을 청소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결한 우리 마을, 클린 시티 안동 조성을 위하여 시민들께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주시고 배출 시간인 저녁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배출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낮 시간대와 토요일 배출금지를 준수하고, 클린하우스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에 폐기물을 깨끗하게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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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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