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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묵계, 추억 전시회”개최
        안동시가 ‘2023 묵계, 추억전시회’를 12월 24일까지 묵계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2023 묵계, 추억전시회’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인 서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관, 사계절놀이터관, 묵계인형극관 총 3개의 테마로 진행하며 ‘사계절놀이터관’과 ‘묵계인형극관’은 전문 강사진의 교육 및 놀이 키트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다. 입교당 마루에서 진행되는 ‘영상관’에서는 묵계서원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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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나만의 경험과 지식을 독자에게 들려줄‘휴먼북’을 찾습니다
    안동시립도서관‘휴먼북’모집‘삶의 지혜·경험 공유’ 3월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휴먼라이브러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휴먼북’을 모집한다.   ‘휴먼북’은 전문지식을 비롯해 인생이나 진로상담, 경제 및 사회, 과학, 건강, 어학, 여행 등 자신이 알고 있는 작은 지식이나 경험을 열람자와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 주는‘사람책’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으로 상업적·정치적·종교적인 목적을 배제한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월 1회 이상, 회당 1시간 이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휴먼북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휴먼북은 재능기부로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 실적 부여 및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우선 참여,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3월 20일부터 연중 수시 모집하며 신청서는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간단한 면담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휴먼북 활동은 5월 중 ‘휴먼라이브러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1인 이상의 독자가 원하는 휴먼북을 신청하면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 내에서 대면 열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우리 시 전체가 도서관이 되고, 사람이 곧 지식이 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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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 여행”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 선물     경북 대표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인‘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토)부터 2월 5일(일)까지 아흐레간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민속놀이, 놀이기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겨울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얼음 조각과 얼음빙벽 등 포토존, 아이스 컬링 및 썰매타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축제기간 내 펼쳐질 예정이다.   1월28일(토)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후면 전통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발전하는 안동의 희망 메시지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놀이단 寒(한)식구’의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얼음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 몸 녹임 쉼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얼음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 구매시 축제장 및 남후면 관내식당에서 이용가능한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안전검검에서 축제 개최를 위한 얼음 기준 두께인 25cm~ 30cm(강원발전연구원 권고 사항)를 충족했고, 1월 27일(개최 하루전) 시설물 점검 및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4년만에 암산얼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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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4
  • ‘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사展’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연말 특별 전시, 9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기획전시‘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사展’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5세기 원시미술부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거쳐 20세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의 서양 미술 발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에서는 조화와 균형을 보여주는 16세기 르네상스 미술의 대표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시시각각으로 기묘하게 변화하는 빛과 색채의 순간적인 현상을 보여주는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의 ‘해돋이’, 현실세계와 관계없이 그림 내부의 원리를 중시하는 20세기 미술의 선두자 구스타프 클림프의 ‘키스’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 50여 점이 작품 해설과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10일, 11일, 17일, 18일) 중 일일 3회씩(11시, 14시 16시) 마술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익숙한 작품을 바탕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해설을 마련하여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2023년 1월 가족체험형 전시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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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안동 원도심 다시 한번 들썩, 『할로윈 in Andong』개최!
       10월 마지막 주말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서 할로윈 행사 열려  문화의 거리 공연과 체험 포토존, 음식의 거리 야외 포차.. 분위기 띄워  도시재생센터에서 고려복식 체험 무료 운영  상가 이용 영수증 제시하면 무료 맥주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안동시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할로윈 in Andong』행사를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문화의 거리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음식의 거리에는 50여 개의 야외포차를 조성해 생맥주와 함께 상가 음식을 즐기는 먹거리 축제로 운영한다.   행사장 일원 전역은 할로윈 소품과 조명으로 장식해 실감나는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 페이스 페인팅, 소품·의상 대여, 타로카드, 호박 랜턴 및 캔디 바구니 만들기 등 각종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MZ세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행사장 일대를 신명나고 떠들썩한 분위기로 끌어올리기 위해 게릴라 버스킹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마임, 마술 등이 진행된다. 또한, 퍼포먼스 팀이 원도심 일대를 돌며 움직이는 포토존 역할을 하며,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센터에서는 고려시대 복식 무료 체험 행사를 병행해 고려시대 옷을 입은 관광객들이 원도심을 거닐며 흥미롭고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빠트릴 수 없는 주요 행사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음식의 거리 야외포차에 상가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할로윈 테마에 맞춘 코스프레 경연대회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인증사진을 SNS 업로드 시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 등도 진행해 상인들과 참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원도심이 젊음과 생동감으로 들썩이며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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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화려한 불꽃 매력 발산, 상시 행사
      낮엔 가을 감성 가득한 하회마을 거닐고, 밤엔 선유줄불놀이로 인생 추억 선사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선유불불놀이는 11월까지 상시 행사로 진행된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매주마다 화려한 전통 불꽃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하늘에서 불꽃비가 내리고 줄불과 흘러가는 낙동강 물은 한 편의 수채화를 이룬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의 휘황찬란한 광경은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10월[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15일(화)*에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11월 5일 일정은 취소되고, 15일 행사로 대체 진행)   선유줄불놀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전통 불꽃놀이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트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질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연화’또한 감상이 가능하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일몰이 시작되는 18시에 진행한다.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는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점화로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올해 선유줄불놀이에는 선유(船遊) 프로그램을 강화해 점화 시간 동안 배에서 무용과 시조창 등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64m에 이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화라 불리는 불꽃이 떨어지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하회마을보존회에서 하회마을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1시간가량 운영되며 마지막 버스의 경우 안동 시내 지역까지 관광객들을 수송한다.
    • 안동·도청
    • 문화/체육/관광/예술
    • 지리/자연
    2022-10-08

실시간 포럼/축제/행사 기사

  • 안동시,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 박차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박정철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 ‘안동의 봄, 대한민국 민속을 한자리에’로 설정하고, 가정의 달 5월에 전국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안동으로 초대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민속의 날 선포식을 진행해 전국 민속 단체들이 교류․참석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족 오징어게임 등)와 함께 대동민속마당에서는 5월 3일 안동시민체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속씨름대회 개최, 민속장터 운영, 읍면동 차전장군노국공주 대회, 민속체험마당 등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국의 전통 놀이문화와 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축제 홍보와 더불어 숙박, 여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알리고 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통해 안동의 민속을 글로벌 콘텐츠로 만들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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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5-03-17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건우&연광철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한편, 2023년부터 클래식 전공자 및 애호가를 위한 리사이틀, 콩쿠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클래식 예술 프로그램을 제작, 진행하며 지역문화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마스터시리즈 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는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 참여자를 3월 17일(월)부터 3월 19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는 국내외 4년제 음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전공자 6명 내외를 선발해 진행된다.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마스터시리즈는 총 2회의 공연으로, 4월 4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과 8월 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을 준비 중이다. 두 명의 클래식 마스터 공연과 연계해 두 정상급 예술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를 각각 4월 5일, 8월 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올해로 69년의 경력을 가지고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다회 수상 및 다양한 음반 활동, 훈장을 수여받는 등 피아노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다.   베이스 연광철은 독일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명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과 함께 현존 최고의 베이스로 손꼽히는 성악가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공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브런치 콘서트 공연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내외의 수준 높은 클래식 마스터들을 선정해 리사이틀 및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7월 지난해에 이은 글로벌 영아티스트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많은 클래식 예술인들이 안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동·도청
    • 문화/체육/관광/예술
    • 예술
    2025-03-11
  • 하회세계탈박물관, 유네스코가 품은 한국의 탈춤 – 양반·말뚝이, 할미·소무展 개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그 탈춤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을 인형으로 구현한 전시회를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우리나라 여러 탈놀이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양반, 말뚝이, 할미, 소무가 어떤 탈을 쓰고 어떤 의상을 입는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로, 안동시로부터 후원을 받아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한국의 탈놀이는 조선중기 이후 폐쇄된 사회에서 양반답지 못한 양반에게 대항하는 말뚝이, 본처인 할미를 두고도 젊은 여성 소무를 끌어들여 처첩 갈등을 만들어내는 당시 불합리한 사회 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를 토대로 본 전시를 기획하여 당시의 사회상은 물론, 탈놀이 인물과 복식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본 전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의 중요성을 다시금 재고하고 탈춤의 주요 소재인 [양반-말뚝이], [할미-소무]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 날짜: 2025. 2. 15. ~ 3. 5.(휴무 없음), 09:30 ~ 18:00 ■ 장소: 하회세계탈박물관 전시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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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5-02-20
  • 정은혜 작가 초대전 ‘안아줄게요’ 전시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관객층을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발달장애 작가를 초대한 배리어프리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배리어프리 초대기획전 ‘안아줄게요’가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배리어프리 초대기획전은 발달장애를 가진 정은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정은혜 작가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으나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중이며 장애인에 대한 해석으로 호평받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진행됐던 ‘그림엄마 한젬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에 이어 진행되는 배리어프리 전시로,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장애와 문화예술에 대한 편견을 줄여 더욱 많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은혜 작가를 초대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다가오는 3월 7일 19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정은혜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니 얼굴’의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9:0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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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제14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개막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 ‘제14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2월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부터 격월로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2025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된 개인 선수들과 단체가 출전하며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이후 순위별로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의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고, 개인의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현장 또는 TV 중계를 통해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V 중계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안동 MBC를 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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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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