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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정안전부「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지역 주도 정부 지방소멸 대응 사업 연이어 석권!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년도 대비 16억 증액된 80억 확보에 이어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인구를 유입하는「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확보 전국 3개소만 조성되는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사업비 50억 원(국비 38억 원, 도비 3.5억 원) 확보 총 15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바탕으로 금년을 지방소멸 극복에 총력을 다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정안전부「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를 모토로 청년 전주기인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 총 107개 시·군·구)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발표까지 3차에 걸쳐 심사하고, 전국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동시는 경상권에서 유일한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사업비 50억 원(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지역의 심각한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수로 병행돼야 하는 점에 주목하고, 청년의 전주기인 ‘결혼-임신-출산-보육’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 거점으로 구상 중인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안동시 구도심의 유휴건물을 매입해 지역 청년의 3대 애로사항인 ‘외로움, 생소함, 어려움’을 해소할 프로그램 중심의 세심한 인구유출 방벽을 구축, ‘3多(다)로운 지역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청년의 외로움을 해소할 결혼을 지원하는 광역형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임신의 생소함을 해소할 임신부 종합상담, 출산으로 변화된 가정환경의 생소함을 해소할 출산가정 맞춤형 상담, 일·가정 양립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일자리편의점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북카페, 엄마교실, 아빠교실, 돌봄도서관 등의 이색적인 공간도 함께 조성 및 운영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한다. 올해 안동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6억 증액 확보,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사업 선정 및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3가지 역점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28억 원, 지방비 22억 원)의 지방소멸 대응의 마중물 재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신설한 지방시대정책실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지방소멸 극복에 총괄적으로 대응해 향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 최초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과 함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3대 역점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시는 올해 성과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를 안동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소멸을 넘어 지방시대 기적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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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시계, 심각한 기상 이변 어떤 역할 할 수 있을까
법·정책과 함께 국민 모두 탄소중립생활 실천해야 ◆ 헌재, 현행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정 내려 올여름 한반도는 각종 폭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역별 열대야 연속 일수 등 여러 가지 기록들을 깨고 있다. 에어컨 가동이 늘면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도 역대 여름철 최대치를 기록했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 지금 우리가 당장 맞부닥치고 있는 생생한 현상들이다. 매년 심각해지는 기상 이변은 전 지구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기상 이변이라면 막연하게 미래의 이야기로 치부해 왔지만, 이제는 바로 현실의 문제로 경험하고 있다. 세계 195국이 2015년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파리협정을 맺은 이후 9년을 보내면서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목표를 세우고 각국 실정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로 합의했지만, 온실가스 배출 상승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지구의 온도 역시 올라가고 있으며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을 돌파하는 건 시간문제가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8월29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현행 탄소중립기본법(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날 헌법소원을 낸 청소년 등 미래세대들은 헌재 정문 앞에서“어른들의 할 일을 우리가 한 것”이라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번 소송은 태아·어린이·청소년 등 미래 세대가 주축이 된 아시아 첫 기후 소송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이들은 “이번 판결은 끝이 아닌 기후 대응의 시작”이라며 “오늘 판결은 기후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게 살아갈 우리의 삶이 여기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 같은 어린이들이 헌법소원에 나서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판결이 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 2020년 청소년 환경 단체 ‘청소년기후행동’이 소송 제기 2031년부터 2049년까지 감축 목표 제시하지 않아 헌법 불일치 이번 소송은 2020년 3월 청소년 환경 단체 ‘청소년기후행동’ 19명이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당시 정부의 ‘탄소중립기본법’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청소년의 생명권·환경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으며 2021년 10월에는 시민단체, 정당도 비슷한 내용의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날 헌재는 이들의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의 효력은 2026년 2월 28일까지만 인정되고, 정부는 이 시한까지 내용을 개정해야 한다. 2021년 9월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35% 이상 감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헌재는 이 법이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감축 목표를 어떤 형태로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헌법불합치의 판정을 내렸다. 이 법은 결국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0가 되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세워뒀는데, 2030년 이후엔 구체적으로 해마다 어떻게 탄소배출량을 줄여갈지는 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헌재는 이에 대해 2031년부터 20년간의 배출량 감축 목표를 대강이라도 정해두지 않은 것이 실질적으로 탄소배출량 감축에 제약이 된다며 청구인들 및 미래세대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판단,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렸다. 헌재는 결국‘위험상황으로서의 기후위기’를 인정하면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불가역성과 감축의 긴급한 필요성을 인정하고 그에 따라 국가의 감축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압축할 수 있다 헌재의 이번 결정은 그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책임과 미래 세대의 부담 가중을 막을 헌법적 의무를 확인한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2021년 3월 독일연방헌법재판소도 ‘2050년 탄소배출 0’만 정해두고 2031~2050 구체적 목표를 정해두지 않은 데 대해 “국가의 의무 위반이고, 2030년 감축 목표도 미래세대의 감축 부담이 과도해져 현재의 행동이 미래의 기본권을 돌이킬 수 없게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이같은 국가 기후 정책의 위헌성 판단은 아시아에서 최초이기도 하다. 눈길을 끈 것은 청구인들의 면면이다. 2020년 헌법소원을 제기한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청소년 19명과 2022년 비슷한 청구를 낸 어린이 62명 등 미래세대가 주역이다. 당시 태아까지 청구인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탄소중립 ‘기후위기시계’ 사회적 참여,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수단 헌재의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정부는 2026년 2월까지 해당 법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임기 내 해결해야 할 책무로 봐도 무방하다. 재생에너지 정책의 중요성도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기에 놓인 미래세대를 생각해 정부와 여야 그리고 국민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 문제만이라도 머리를 맞대야 한다. 기후위기를 극복할 지혜를 찾아내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의 임무이기도 하다. 바로 다각적인 탄소중립 생활의 지혜가 절실한 것이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서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 및 누출은 최대한 억제하고 흡수는 촉진함으로써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사실상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탄소중립을 위해 인간 활동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는 산립 흡수나 CCUS(공기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 또는 저장하는 기술)로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헌재의 결정과 함께 주목을 받는 것이 있다. 바로 탄소중립‘기후위기시계’다.‘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마치 마지노선처럼 보여준다. 기후위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징물인 셈이다. 지구 온도가 1.5℃가 상승하면 올해처럼 극심한 폭염 등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강수량과 태풍 강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지구 생태계와 인류 생존의 기반을 위협하게 된다. 극한 기상 현상 증가 및 기후의 비가역적 변화를 방지하고 생태계와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 및 빙하와 해수면 상승 억제를 위해서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결국‘기후위기시계’는 기후 위기의 시급성 시각적으로 경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함께 사회적 참여와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됨을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지난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회수소충전소 인근 국회 경내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국회는 기후문제를 다루는 입법·예산 심의기관이자, 정부·공공기관 인사를 비롯해 수많은 국민이 오가는 장소로, 기후위기 메시지를 선명하게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더구나 설치 장소 인근에는 친환경에너지 기반시설인 국회수소충전소가 위치해 상징성을 더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백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회기후위기특별위원회 김정호 의원(위원장) 등이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국회수소버스에 탑승해 참석했다. 제막시에서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국회 기후위기시계 설치 실천이 전 세계 의회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더욱 확산시키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 출범하는 제22대 국회의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정호 기후위기특위 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국회가 견인할 수 있도록 국회 기후위기특위 상설화 법률안·예산안 심사권 부여 추진 등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후위기시계’와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청도학생수련원에 설치된 탄소중립 기후위기시계.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5년 6개월 23일 22시간 34분 45초임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우리가 온실가스를 무방비로 대량 뿜어되면 기후위기시계가 보여주는 시간은 급격하게 단축될 것이다. 인류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서도 기후위기시계는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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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 개최
시정현안 교류 통해 안동의 미래발전 전략 모색 2024년 호텔리베라(서울 강남구)에서 제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는 9월 3일 호텔리베라(서울 강남구)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과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모색과, 지역 출향 인사와 투자유치자문단의 교류가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3대 특구 선정(기회발전, 문화도시, 교육발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2025년 OKTA 세계대표자대회 안동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과 투자 인센티브 설명을 통해 안동시가 가진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제시했고, 투자유치자문단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 전에는 2024년 제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가 개최돼 바이오 앵커기업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출향 인사들과 투자유치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동이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안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안동시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재경안동시향우회(회장 금경수) 및 영가회(회장 문상부)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라고, 안동의 도약을 위해 모두가 협심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출범한 투자유치자문단과 함께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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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즈베키스탄 부하라, 교류협력 및 K-의료국제협력 추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의 도시 부하라와 교류 물고 관광, 문화 및 K-의료 등 교류협력 추진 논의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오른쪽 중 첫 번째)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를 방문해 부하라시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장철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를 방문해 부하라시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시 간 MOU 사전 협의는 2024년 경상북도-부하라주 공동 추진의 K-의료관광 다자간 협약이 바탕이 돼, 안동시가 부하라시를 방문함으로써 교류 협력의 의향 검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라비안나이트 야화의 배경이며, 도시 전체가 세계 유네스코 등재된 문화의 도시인 부하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 세 가지를 보유한 안동시와 공통점이 많아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발전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의 뜻을 다짐했다. 한편 같은 날 부하라주 청사에서 ‘경상북도·안동시·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의과대학’ 5자 간 ‘K-의료국제협력’MOU가 체결됐다. 업무협약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 슈크라트 테샤예브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총장, 니야조프 라지즈 부총장, 카유모프 콜무로드 교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의료 및 백신바이오, 의료기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문화행사 및 축제 등 교류 협력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협력연구 추진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해외시장 활용방안을 협의하고 향후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의 도시이자, 실크로드의 오아시스인 부하라시와 교류 협력의 첫발을 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부하라시의 깊이 있는 문화의 정수를, 오는 10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회원도시로서 다른 도시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하라주지사를 포함해, 국립의과대학 총장 및 교수, 현지 의료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K-의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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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 소프트뱅크 공동 개최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막바지 준비에 박차
9월 3일부터 5일간 한·일 우수 대학생 25명 워크숍 실시 인구증가 등 안동시 4가지 과제를 주제로 시책 개발 안동시 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창생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소프트뱅크가 2016년에 시작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방 도시의 과제에 대해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들이 현장 필드워크를 토대로 해결방안을 지자체에 직접 제안하고, 우수 제안은 실제로 지자체에서 채택해 실행한다. 2022년 일본 후쿠오카현 가마시에서 실시된 “TURE-TECH”에서는 5개 제안 중 3가지를 시에서 채택, 2023년 사업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채택되지 않은 2가지 제안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턴십 이후에도 지자체와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동반자로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5%가 제안 내용에 대해 만족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으며 특히 시청 직원은 업무에 대한 의욕 향상을, 함께 방문한 학생들은 도시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2024년도 지방창생 인턴십 프로그램 “TURE-TECH”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해 국내 지자체도 관심을 보였으며 안동시와 함께 세종시, 밀양시가 개최 후보지로 올랐으나 프로그램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권기창 안동시장의 혁신적인 시정철학이 좋은 점수를 받아 지난 3월 29일 안동이 최종 후보지로 결정됐다. 선정 후, 총괄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은 과제 4가지(△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시책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신세동 벽화마을 활성화 도시재생 시책발굴 △안동시 귀농 인구증가, 정착 정책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체류형 관광객 중‧장기 유치 방향)과 학생들의 현장 필드워크를 지도·관리할 담당 부서를 선정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회가량의 온라인 실무자 회의 및 사전 답사 등을 통해 긴밀한 정보교환과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준비를 진행했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안동시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제안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시민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실시, 안동시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안동시 과제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일 양국에서 3,000명이 넘는 응시자 중 선발된 25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안동에서 워크숍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과제를 안동시뿐만 아니라 한국, 나아가 한일 양국의 공통적인 지방도시 문제로 인식해, 대학생의 시선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제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개막식 있는 9월 3일에는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관계자, 한일대학생이 모여 프로그램 개막식과 대면식을 가진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안동 시내 일원에서 인터뷰를 실시, 9월 4일과 5일 중간발표를 거쳐 9월 6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시장과의 토론회’를 통해 최종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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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상위법 개정 사항 반영 및 규제 완화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8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공작물(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 추가 및 예외 조항 신설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 규제완화 ▲공작물(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이격거리 기준 신설 등이다. 201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은 원칙적으로 폐지됐으나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평균 18층으로 제한했던 규정을, 규제 완화와 민간의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평균 23층으로 완화한다. 다양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유도와 개방감 확보, 도청신도시 1단계 구역(공동주택 용지 평균 층수 22층)과의 형평성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지난 12년간 유지해 오던 제한을 완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며 건축물 높이 관리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함이다.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상 도시지역에서는 자가 소비용 목적에 한해 설치가 가능하고 비도시지역에서는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경우에 한해 설치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기존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원칙적으로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해져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농업 행위를 위장한 태양광발전시설 규제를 위해 소매점, 작물재배사, 곤충사육사에 대한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3년 경과규정은 유지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기준도 대폭 완화한다. 3년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서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와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시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 또는 기금을 지원받는 경우, 도로·인가로부터의 이격거리 제한에 예외를 둬 주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안동의 도시 특성을 감안해 문화유산 주변 경관보호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을 추가하고, 주거환경에 영향이 많은 풍력발전 시설에 대한 도로·인가·정온 시설로부터의 이격거리 기준도 신설하기로 했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민간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맞췄다”라며 “규제가 필요한 부분은 유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안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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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3차 의원 간담회 개최
- 안동시의회가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난선포지역 지정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피해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찾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보상 대책 등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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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3차 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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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전환 설계’ 위한 조직개편 마무리
- 출산·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도록 평생복지국 개편 수자원·수질·하천 통합물관리 역량 강화 위한 수자원환경국 신설 안동시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마루리 했다 안동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농축산물의 수출 진흥과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감사실도 신설했다. 기존 공보감사실에서 공보실과 청렴감사실을 분리·신설하고, 특히 청렴보조금팀을 신설해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을 근절,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국 단위 기구 개편으로 경제행정국을 행정안전국으로, 맑은물사업본부는 맑은물사업국으로 변경하고 평생학습원은 폐지한다. 과 단위 기구 개편은 △신성장산업과 △인구정책과 △도로철도과 △평생학습관을 신설하고 △공보감사실은 공보실 △유통특작과는 농촌경제진흥과 △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과 △평생교육과는 교육도시과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장애인과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과 △농정과는 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는 영농지원과 △수도행정과는 맑은물정책과로 변경한다. 권기창 시장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각자의 자리에서 안동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진행했다”라며, “업무 및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안동의 풍부한 물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지방시대 3대 특구 석권,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민선 8기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조직 및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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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전환 설계’ 위한 조직개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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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하류지역 맑은 물 공급, 안동시·환경부·대구시 3자 간담회 개최
- 권기창 안동시장과 한화진 환경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은 7월 1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낙동강 상류지역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시계바늘 방향 권기창 안동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권기창 안동시장과 한화진 환경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은 7월 1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낙동강 상류지역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시장과 환경부장관, 대구시장의 3자 면담을 통해 대구시에서 제안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환경부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안동댐 직하류에서 원수를 취수해 110㎞ 길이의 도수관로를 따라 하루 63만 톤 규모의 수량을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최대 가뭄 시에도 낙동강 상류지역의 물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취수하기 위해서는 하루 46만 톤을 취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검토 결과를 내놓았고, 이에 대구시는 추가로 필요한 수량은 강변여과수 및 운문댐・군위댐 등을 활용한 대체 수자원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았다. 오늘 간담회 이후에는 낙동강유역 물관리 위원회에서 지난 2021년 수립된 ‘낙동강유역 통합 물관리 방안’을 변경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사업 절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수지점에 대한 상생협력 지원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담은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먹는 물로 수십 년 동안 고통받고 있는 댐 하류 대구-경북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이전에 따른 규제 최소화, 댐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협력금 지급, 수질개선 관련 기관 유치 등 합당한 대가를 요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지역의 물 문제는 지난 30년간 풀리지 않았던 난제였다”라며, “어려운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주신 환경부장관님과 안동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이 대구시민의 30년 염원인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확보를 이루고 낙동강 유역 전체 물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댐은 지역 내 대규모 규제지역을 만들어 내고 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였으나, 이제는 하류 지역과의 상생 협력의 상징으로 안동시의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이끄는 보물단지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 협력시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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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하류지역 맑은 물 공급, 안동시·환경부·대구시 3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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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7월 5일부터 참여기업 모집… 약 20개 社 선정 안동시는 수출기업화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안동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지속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당시까지 1만 불 이상 수출하거나, 해외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다. 지원내역은 수출 실적 1만 불 당 1백만 원, 기업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직불금과 기업별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하는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이며,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기업공지사항’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물류비 폭등과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기업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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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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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개장!
-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 소나무숲, 대형텐트,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외 테마 풀장 10개소 설치 안동시는 7월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정하동 635번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정하동 635번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처음 확대 개장한 물놀이장은 넓은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한 달간 31,060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 설치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5개소, 바닥분수, 땅콩수영장 외에도 휴게공간에 720㎡의 대형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 주변에 데크시설을 설치해 이를 통해 수영장으로 입장한다. 그 외에도 바운스 풀장, 유수풀, 바운스 슬라이드, 터널 샤워장 등 테마 풀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옆 하천수를 이용한 자연형 물놀이장도 함께 개방한다. 자연형 물놀이장은 바닥면적 3,500㎡ 정도의 넓은 공간으로 평소에는 맨발 걷기 체험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패달보트 체험, 물속 걷기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3시부터 14시까지는 안전요원 휴게 및 물놀이장 정비를 위해 이용을 제한하고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 기간 중 물놀이장 옆에서는 K-POP 콘서트(7월 27일), 수(水)페스타(7월 27일~8월 4일)가 열린다. 한편 천리천 어린이 물놀이장(태화동 433-2번지 일원)을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평일 오전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예약제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 및 주말·공휴일은 상시 개방해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도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및 천리천 어린이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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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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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경상북도 수출정책평가 우수상 수상
-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수출정책 평가와 관련 우수 시로 선정,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수출정책 평가와 관련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2백만 원과 상사업비 1천만 원을 수상했다. 안동시에는 16개의 수출단지가 지정돼 있고, 수출 품목은 사과, 고구마, 단호박, 멜론 등 신선 농산물과 김치, 안동소주, 산약(마) 가공품 등 9개의 농식품이며 13개국에 420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해외판촉 지원 및 신규시장 개척활동 성과, 고품질의 안전한 수출품 생산을 위한 수출단지 농자재 및 가공시설 현대화, 수출물류비 지원 등으로 수출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의 농식품이 더 많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촉 지원 및 안동소주 세계화 추진, 식품안정성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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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경상북도 수출정책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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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 실시
- 안동농협이 지난 5일 안동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지난 5일 안동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률·소비자·통신교육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 실시 및 개별 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는 농업인 지원사업으로, 안동농협은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사례중심의 생활법률 및 통신교육과, 피해예방 교육 실시 후, 개별 상담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형 조합장은 “농촌 지역의 농업인들은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농협의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해결과 농업인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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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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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6차산업 안테나숍, 추석 맞이 인증 제품 특판!
- 대구, 포항 등 ‘6차산업 안테나숍’7개소, 9. 22까지 한가위 특판행사 개최 구매금액의 5% 상품권 지급, 1+1, 2+1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추진 경북도가 추석을 맞아 22일까지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개소’에서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일까지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개소’에서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안테나숍은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 인증 경영체로 지정받은 경영체의 제품 중 대형유통업체와 공동으로 품평회 등을 거쳐 엄선한 770가지(77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전략매장이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경북도 내의 우수한 6차산업 인증 경영체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 행사가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서울영등포점, 대구 대백프라자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에서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1+1, 2+1, 3+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6차산업 안테나숍은 2023년도 매출액은 29억 1천만원으로 최초 운영을 시작한 2016년도 12억 6천만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각 지점의 경우 6차산업 경영체 농식품의 홍보․전시‧판매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 반응과 소비 성향을 파악해 경영체의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해 6차산업 홍보 및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판로 확보와 매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6차산업 안테나숍의 제품은 농촌지역을 이끌어가는 농업인과 법인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산물이다”며, “농촌 경제를 돕는 일과 더불어 소중한 분들에게 좋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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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6차산업 안테나숍, 추석 맞이 인증 제품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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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정안전부「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 지역 주도 정부 지방소멸 대응 사업 연이어 석권!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년도 대비 16억 증액된 80억 확보에 이어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인구를 유입하는「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확보 전국 3개소만 조성되는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사업비 50억 원(국비 38억 원, 도비 3.5억 원) 확보 총 15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바탕으로 금년을 지방소멸 극복에 총력을 다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정안전부「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를 모토로 청년 전주기인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 총 107개 시·군·구)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발표까지 3차에 걸쳐 심사하고, 전국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동시는 경상권에서 유일한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사업비 50억 원(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지역의 심각한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수로 병행돼야 하는 점에 주목하고, 청년의 전주기인 ‘결혼-임신-출산-보육’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 거점으로 구상 중인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안동시 구도심의 유휴건물을 매입해 지역 청년의 3대 애로사항인 ‘외로움, 생소함, 어려움’을 해소할 프로그램 중심의 세심한 인구유출 방벽을 구축, ‘3多(다)로운 지역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청년의 외로움을 해소할 결혼을 지원하는 광역형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임신의 생소함을 해소할 임신부 종합상담, 출산으로 변화된 가정환경의 생소함을 해소할 출산가정 맞춤형 상담, 일·가정 양립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일자리편의점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북카페, 엄마교실, 아빠교실, 돌봄도서관 등의 이색적인 공간도 함께 조성 및 운영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한다. 올해 안동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6억 증액 확보,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사업 선정 및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3가지 역점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28억 원, 지방비 22억 원)의 지방소멸 대응의 마중물 재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신설한 지방시대정책실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지방소멸 극복에 총괄적으로 대응해 향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 최초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과 함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3대 역점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시는 올해 성과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를 안동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소멸을 넘어 지방시대 기적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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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정안전부「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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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모집
- 안동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42명으로,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전자조사 도입에 따른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조사요원은 담당 조사구 경계 확인, 거처 변동사항 수정 및 조사구요도 수정․보완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되며 접수기간은 9월 6일부터 19일까지다. 조사요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서류를 갖춰 스마트정보과 행정정보팀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9월 26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정보를 확인한다. 다만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함에 따라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주기 조사부터 종이조사표가 아닌 태블릿 기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080콜센터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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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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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가산온천 새 단장 완료 재개장
- 3주간 정비 마치고 9월 6일부터 재개장 휴장기간 화장실 리모델링 및 옷장 교체 공사 추진 새 단장을 마친 안동학가산온천 안동학가산온천이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9월 6일부터 재개장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학가산온천은 시민의 온천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남????여탕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와 탈의실 옷장 교체 공사를 실시해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고, 노후된 기계 설비 교체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보강도 모두 마쳤다. 또한 지난해 도입한 무인발권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부족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1층 매표소를 다시 운영해 온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한 곳에서 모든 발권을 마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바꾸고, 동시에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학가산온천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방문객은 8월 말 기준 전년 대비 13,000명이 증가한 286,000명이 방문했고, 올해 말까지 450,000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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