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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 안동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정책 빛났다. 2021년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일자리 노력 성과 권기창 안동시장(오른쪽)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직접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안동시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7천만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특별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며 행사를 빛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 이후 매년 추진되어 올해 11회를 맞는 일자리 분야 중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 중 안동시가 수상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부문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대책과 목표를 지역주민에게 공표하는 제도로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58개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우수상’수상은 안동시가 지역 역점사업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가 지원하고 지역대학이 주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 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산업구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시는 바이오 백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 SK케미칼(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을 유치해, 지난해 안동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이 위탁생산되면서 바이오·백신산업의 메카 도시로서 기반을 쌓았다. 이와 함께,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바이오·백신, 헴프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합심해 안동의 미래 성장동력을 꾸준히 모색하고 탄탄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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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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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지방소멸시대의 대구경북 발전 방안’ 소통
- 이철우 도지사, 꿈을 향한 청년들의 도전 응원 지방도 청년들이 꿈과 함께 성장토록 해야 (9-2)_경북_청년정책_참여단_포럼.JPG 이철우 도지사(왼쪽)가 ‘지방 소멸시대의 대구경북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청년들이 경북에서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며 취업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모교인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경상대학 창립 50주년 기념 복현금융경제포럼에서‘지방 소멸시대의 대구경북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위상이 높아 존경받는 나라이다”며 “하지만, 청년들 사이에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 ‘헬조선’이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토 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며, 100대 기업 중 84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등 비정상적인 수도권 일극체제가 청년들을 과도한 경쟁사회로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제 우리 청년세대에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공정」이라는 가치의 문제가 됐다”며, “어디에 살더라도 부를 축적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동등하게 보장되는 시대가 지방시대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철우 도지사는 스마트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이웃사촌 시범마을 등을 소개하며 “고령화와 청년유출로 어려움이 처한 것이 지방의 현실이지만 많은 청년들이 경북에서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며, “도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열려있는 기회의 땅이다. 농업대전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삶과 미래를 수도권에서만 찾지 말고 경북에서 함께 꿈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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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지방소멸시대의 대구경북 발전 방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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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코로나 백신(스카이코비원) 안동에서 출발!
- SK바이오사이언스(주),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안동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스카이코비원’초도물량 출하가 완료됨에 따라 기념식을 9월 2일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동 L 하우스에서 가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월 29일 품목허가를 받고, 초도물량 약 61만 회 접종분에 대해 8월26일 국가출하승인을 얻어 출하를 마쳤다. 9월 1일부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을 통해 접종 예약이 시작됐고, 오는 5일부터 전국 보건소나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의 접종계획에 따라 1,0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선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된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혁신적 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주요 기관들의 관련 승인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약품청과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신청도 준비 중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넥스트 팬데믹 대응에도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 개발 기술을 활용해 △콤보(Combo) 백신 △범용 백신 △다가(多價) 백신 △비강 스프레이 등 자체 개발 백신 및 의약품을 개발 중이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백신 등 신규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M&A, 기술이전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2월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올해 2월에는 미국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개발생산 하였으며, 자체기술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서 위탁생산과 자체 백신개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스카이코비원의 성공은 국내외 수많은 파트너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기술 플랫폼을 더욱 확장하며 인프라를 확대 및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고 대한민국, 나아가 글로벌 공중보건 수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백신 자주권 확보를 이룩한 역사적인 오늘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백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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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코로나 백신(스카이코비원) 안동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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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 안동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정책 빛났다. 2021년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일자리 노력 성과 권기창 안동시장(오른쪽)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직접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안동시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7천만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특별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며 행사를 빛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 이후 매년 추진되어 올해 11회를 맞는 일자리 분야 중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 중 안동시가 수상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부문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대책과 목표를 지역주민에게 공표하는 제도로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58개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우수상’수상은 안동시가 지역 역점사업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가 지원하고 지역대학이 주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 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산업구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시는 바이오 백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 SK케미칼(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을 유치해, 지난해 안동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이 위탁생산되면서 바이오·백신산업의 메카 도시로서 기반을 쌓았다. 이와 함께,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바이오·백신, 헴프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합심해 안동의 미래 성장동력을 꾸준히 모색하고 탄탄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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