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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의원 5분 발언, “내년 地選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공론화해야”
이재갑 의원이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 의원이 이달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밀실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제도 속에서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가는 개인에게 자유와 안전, 생계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국민들로부터 통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다음 정부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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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의원 5분 발언, “청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
김백현 의원이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백현(풍산·풍천·일직·남후) 의원이 이달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청정지역인 풍산읍 신양리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의료폐기물 소각 시 발생되는 오염물질로 인근지역 농산물이 가치 하락과 생산력 감소를 넘어 주민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관한 사업계획서가 대구지방환경청 측으로부터 적정하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해당 폐기물처리업체는 안동시로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9월 안동 5개 마을과 예천 4개 마을 주민 200여명이 ‘신양리 의료폐기물소각장저지대책위원회’를 결성,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시민 생존권 보장을 꾸준히 촉구해 왔다. 김 의원도 안동시의회 의료폐기물소각장건립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풍산읍 신양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저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 공공의 이익을 외면한 채 개인의 영달과 이익추구에 눈이 먼 기업을 상대로 안동시 행정이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금산군의 판례 등을 예로 들며, “타 시군의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해 관련부서의 법률검토 및 절차의 적법성을 심도 있게 논의해주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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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의원, 시정질문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거세게 압박
시설관리공단 '무너진 인사원칙과 공직기강 해이' 질타 대형사업 추진의 '느슨한 속도와 추진력' 강하게 비판 남은 임기 역점사업 '조속하고 균형있는 마무리' 당부 정훈선 안동시의원이 시정질문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향해 시설관리공단의 무너진 인사원칙과 공지기강 해이를 질타하면서 남은 임기 역점사업을 조속하고 균형있게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이 지난 8일 시정 질문에 나서며 권영세 안동시장을 강하게 압박했다. 문화재단의 편법 설립·운영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불법적 조직개편 및 방만 경영 그리고 3대문화권 사업 관련 감사원 지적 사항 등 다각적인 지적을 쏟아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에 열린 이날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현 이사장의 1년 연임 결정에 대해서도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정 의원은 “시 예산 100억 이상 투입되는 거대 공기업의 조직개편이 명확한 법률 검토도 없이 단행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조치”라며 “이 같은 결과는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이 무너지고, 공직기강의 해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안동 대규모 사업에 관한 지적도 이어졌다. 정 의원은 “감사원 지적으로 3대 문화권 사업 예산 50억을 확보할 기회를 놓쳤는데, 이는 50억짜리 벌금 딱지를 맞은 것”이라며 “대형사업 추진에 있어 더딘 속도와 느슨한 추진력으로 시민들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구(舊)역사부지 활용 계획은 안동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의 성패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속도감을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대형사업 추진 과정에는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적 절차가 선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라며 “지적사항은 집행부가 유념해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민선 7기가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우선순위를 균형감 있게 파악해 안동의 역점사업들을 신속히 마무리 해달라”며 “안동시 1천400여 공무원들은 시민만 생각하며 일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시정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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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파행의회, 예결위 구성도 못해
반복되는 예결위 위원 선임 건 부결 등 파행 거듭 민생과 직결되는 긴급재정이 포함된 추경 국민의힘 의원 9명, 의장단 성토 및 책임 의회 촉구 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9명)이 2일 의회 청사 앞에서 거듭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건을 부결시키며 파행을 거듭한 현 의장단을 규탄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가 진영 논리로 갈라진 채 파행을 거듭하는 등 갈등과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제22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안동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위원 선임을 앞두고 양 진영간 반쪽으로 나눠진 채 산회를 거듭하는 등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추경예산은 시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것들로서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심정은 답답함을 넘어 참담할 수밖에 없는 지경이다. 임시회에서 처리할 추경 예산은 1천470억원 규모로 시민의 생존과 직결돼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60억원, 한시 생계 지원금 16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3억원 등 긴급지원금이 포함된 그야말로 긴급한 재정이기 때문이다. 예결위 구성의 건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을 지켜본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9명이 의장단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민의 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몇몇 의원에 조종당하는 안동시의회 의장·의원들 간 협력의 중요성을 무시한 채 편 가르기 등 진영 논리에 빠져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 의장은 각성하고 거취를 분명히 밝혀 주기 바란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동시에 예결위 구성을 두고 상임위원장들의 의견을 묵살한 행위와 예결위 구성에 따른 파행의 책임을 도리어 국민의힘에 전가한 김호석 의장을 규탄한다며 의회 파행에 책임 있는 행동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안동시의원들은 정쟁의 장이 돼버린 안동시의회의 모습에 실망을 드리게 된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절박한 심정과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시민들의 신뢰 회복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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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하 의원, 의회 본연 역할 강조하며 중립 촉구
의장단, 타협과 조종으로 효율적 운영 꾀해야 시의회 파행 때,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우창하 의원이 1일 개의된 제22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장단 의원들에게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엄정중립을 촉구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이 의장단 의원들에게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엄정중립을 촉구했다. 우창하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김호석 의장과 김백현 부의장, 이재갑 운영위원장이 지난달 11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개지지 선언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우 의원 1일 개의된 제22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회가 기본을 지켜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의장단은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개인 한 명의 시의원으로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것은 개인의 정치적 자유의사로 용인되는 일이지만, 지지 선언 명단에 ‘의장’, ‘부의장’을 명기하면서까지 특정 정당 후보자를 지지하는 행위는 용납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동시의회의 주인은 안동시민이며 안동시의회 전체에 대한 기본 예의에 어긋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국회를 예를 들면, 국회의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언행을 할 경우, 이는 국회라고 하는 민의의 전당 자체를 특정 정당이 사유화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국민적 비난에 직면하면서 국회가 파행으로 치닫게 됨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의회도 마찬가지로 시의회 의장이 비록 법적으로는 특정 정당에 소속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국회의장이 보여줘야 할 중용과 관련된 원칙의 의미를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안동시의회 의장이란 집행부의 행정을 견제와 감시를 통해 안동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동시에 의원 상호 간 중립적인 타협과 조정을 통한 호율적인 의회 운영을 이끌어야 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렇지 못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안동시민 전체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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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 다목적 국지도 79호선 노선확장에 적극 나서야!
안동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교통인프라 확대로 상생발전 이뤄야 신공항과 바이오 산단의 중심지 안동, 성장 활력과 경제 젖줄 확장 효과 쌍방향참여형 명품 축제 등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관광활성화 대책 주문 비지정문화재 보존 및 관리 대책 , ‘경북도 헤리티지 메타버스’ 구축 제안 배움터지킴이 인력 확대와 처우개선 및 학교 안전 강화 대책 촉구 김대일 경북도의원이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안동경제의 성장동력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국지도 79호선 노선확장 및 선형개량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20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다목적으로 활용될 국지도 79호선 노선확장 및 선형개량,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활용 관광 활성화, 도내 비지정 문화재 보존 및 관리, 배움터지킴이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먼저 국지도 79호선과 관련해, 김대일 의원은 안동시와 경북도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지도 79호선 노선 승격을 축하하면서 도청신도시와 안동 구도심 상생발전 및 통합신공항 시대 원활한 교통수요를 반영해 경북도가 노선확장 및 선형개량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안동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도로 등의 교통인프라부족으로 양 지역의 원활한 소통을 막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반적인 인프라 공유 등 상생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안동은‘국산 1호 백신’이 생산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이 위치해 있는 등 신공항-바이오 산단의 중심이다”라며, “안동의 ‘관광거점도시’ 3대축인 하회마을 권역과 안동 원도심 권역을 바로 잇는 도로가 제 기능을 발휘해야 지역 관광 발전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안동의 성장동력과 경제 활력의 젖줄을 제대로 살리자는 것이다. 또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안동을 포함한 경북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자원 그리고 3대 문화권 사업 등 많은 문화기반시설이 있지만 볼거리, 즐길 거리는 부족하다”며 “뉴노멀 시대에 걸 맞는 관광 콘텐츠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그동안 안동 원도심은 안동기차역 이전 등으로 심각한 지역 쇠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차전놀이와 연계한 시민, 관광객,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참여형 명품 축제를 만들어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도내 비지정문화재 보존 및 관리 대책 마련과 ‘경상북도 헤리티지 메타버스’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비지정문화재가 보존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비지정문화재를 포함한 문화재 보존 및 관리를 위해서는 ‘경상북도 헤리티지 메타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 헤리티지 메타버스’란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HBIM(Historic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과 국가문화재 3D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자료 등을 기반으로 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문화재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배움터지킴이 인력 확대와 처우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배움터지킴이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도내 967개교 중 158개교에는 아직까지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북은 17개시도 중 배움터지킴이의 처우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면서 “배움터지킴이의 처우개선과 함께 현실성 있는 학교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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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5분 발언
-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 정책 제안 김경도 안동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경도(중구·명륜·서구동) 의원이 10월 17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선 성과 없이 보행자의 통행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안동시는 앞서 2008~2017년 총 4.2㎞ 구간에 시비 53억원을 투입해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약 6㎞에 317억을 투입해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이 전신주와 전선만 지중화를 하고, 변압기와 개폐기는 여전히 지상에 설치하고 있어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라며 “2.5m의 인도 폭이 지상에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로 인해 1m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 139대와 앞으로 진행될 지중화 사업 28대가 추가 설치된다면 원도심의 미관은 더욱 흉물스럽게 변할 것”이라 꼬집었다. 김 의원은 “5년 전인 2017년 이에 대해 검토를 촉구했으니 기술적 한계로 불가하는 답변 외에 다른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라고 지적, “지금까지도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안동시의 의지부족인지, 역량부족인지 묻고 싶다”라며 소극 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단순 전선 지중화가 아닌 교통표지판, 가로수, 간판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으로 가야 한다”며 “나아가 원도심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기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한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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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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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주 의원 5분 발언, ‘기후위기 대응방안 필요성’ 강조
- 안동시 배은주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배은주(국민의힘·비례) 의원이 21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 배 의원은 “기후위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재난과 위기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라며 “현대의 급격한 기후변화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 인류의 화석연료 연소로 인해 방출되어지는 온실가스 때문”이라 밝혔다. 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여름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는 50여일 간 이어지면서 전국 평균 누적 강우량은 780㎜ 이상을 기록, 이로 인해 안동댐 수문을 17년 만에 완전 개방하기도 했다. 안동시는 최근 3년간 태풍, 폭염,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해 2018년 3,242농가에 18억6천만원, 2019년 2,446농가에 36억9천만원, 2020년 5,175농가에 75억1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배 의원은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체제의 거대한 변화가 필요하고, 전 세계적인 시대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결단력과 이를 뒷받침할 행정 추진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예산제 조례 등 기후위기 대응조례 ▶무차별적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과 도시숲 보전을 위한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조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종의 멸종 방지 조례 등의 제·개정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 호소했다. 배 의원은 “우리는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라며,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의 기후위기비상행동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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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주 의원 5분 발언, ‘기후위기 대응방안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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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의원 5분 발언, “내년 地選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공론화해야”
- 이재갑 의원이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 의원이 이달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밀실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제도 속에서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가는 개인에게 자유와 안전, 생계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국민들로부터 통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다음 정부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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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의원 5분 발언, “내년 地選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공론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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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의원 5분 발언, “청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
- 김백현 의원이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백현(풍산·풍천·일직·남후) 의원이 이달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청정지역인 풍산읍 신양리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의료폐기물 소각 시 발생되는 오염물질로 인근지역 농산물이 가치 하락과 생산력 감소를 넘어 주민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관한 사업계획서가 대구지방환경청 측으로부터 적정하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해당 폐기물처리업체는 안동시로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9월 안동 5개 마을과 예천 4개 마을 주민 200여명이 ‘신양리 의료폐기물소각장저지대책위원회’를 결성,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시민 생존권 보장을 꾸준히 촉구해 왔다. 김 의원도 안동시의회 의료폐기물소각장건립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풍산읍 신양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저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 공공의 이익을 외면한 채 개인의 영달과 이익추구에 눈이 먼 기업을 상대로 안동시 행정이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금산군의 판례 등을 예로 들며, “타 시군의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해 관련부서의 법률검토 및 절차의 적법성을 심도 있게 논의해주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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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의원 5분 발언, “청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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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의원, 시정질문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거세게 압박
- 시설관리공단 '무너진 인사원칙과 공직기강 해이' 질타 대형사업 추진의 '느슨한 속도와 추진력' 강하게 비판 남은 임기 역점사업 '조속하고 균형있는 마무리' 당부 정훈선 안동시의원이 시정질문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향해 시설관리공단의 무너진 인사원칙과 공지기강 해이를 질타하면서 남은 임기 역점사업을 조속하고 균형있게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이 지난 8일 시정 질문에 나서며 권영세 안동시장을 강하게 압박했다. 문화재단의 편법 설립·운영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불법적 조직개편 및 방만 경영 그리고 3대문화권 사업 관련 감사원 지적 사항 등 다각적인 지적을 쏟아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에 열린 이날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현 이사장의 1년 연임 결정에 대해서도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정 의원은 “시 예산 100억 이상 투입되는 거대 공기업의 조직개편이 명확한 법률 검토도 없이 단행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조치”라며 “이 같은 결과는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이 무너지고, 공직기강의 해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안동 대규모 사업에 관한 지적도 이어졌다. 정 의원은 “감사원 지적으로 3대 문화권 사업 예산 50억을 확보할 기회를 놓쳤는데, 이는 50억짜리 벌금 딱지를 맞은 것”이라며 “대형사업 추진에 있어 더딘 속도와 느슨한 추진력으로 시민들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구(舊)역사부지 활용 계획은 안동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의 성패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속도감을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대형사업 추진 과정에는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적 절차가 선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라며 “지적사항은 집행부가 유념해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민선 7기가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우선순위를 균형감 있게 파악해 안동의 역점사업들을 신속히 마무리 해달라”며 “안동시 1천400여 공무원들은 시민만 생각하며 일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시정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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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의원, 시정질문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거세게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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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 5분 발언, “경북의 중심 안동 건설을 위해”
- 안동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북의 중심 안동건설을 위하여’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이 이달 13일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북의 중심 안동건설을 위하여’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 의원에 따르면, 예천군의 행정 서비스는 신도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 안동시 행정은 도청신도시를 안동의 변방으로만 치부하고 있는 실정이라 밝혔다. 손 의원은 “원도심의 인구 유출과 유동인구의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걱정하기 이전에 신도시와 원도심을 하나의 일일생활경제권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 및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검토 중인 안동~도청신도시~점촌 간 도시형 철도노선 등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바이오산업단지 및 의료복합산업단지, 헴프규제자유특구, 관광거점도시 지정 등 전략과 연계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동을 중심으로 한 도로교통망을 조속히 확충해 신도시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을 일일경제 생활권으로 견인해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경북의 중심 안동을 건설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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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 5분 발언, “경북의 중심 안동 건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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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2023년 신년 메시지
- 2023년 계묘년 새해 메시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사다난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재확산, 사상 초유의 고금리·고물가 사태 등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안동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보다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 안동시의회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거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생의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더불어 2023년 새해에는 18명 의원 모두가 똘똘 뭉쳐 지혜를 하나로 모으고, 오로지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상생의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16만 안동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집행부와 정책적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안동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한층 강화된 자율성과 권한에 걸맞은 의정활동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다산과 안전, 평화 등을 의미합니다. 토끼와 같이 큰 귀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긴 다리로 한 걸음 더 멀리 뛰는 안동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올해도 저희 안동시의회를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불어 온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 안동시의회 의장 권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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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2023년 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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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안동시의원,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대책 촉구
- 김창현 안동시의원 김창현 안동시의회 의원(남선·임하·강남)은 21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선 철로와 통로박스로 인해 수상동 일대 주민들이 교통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관내 통로박스는 총 12개소(동지역 4개소·면지역 8개소), 철도교량은 이미 철거된 6개소를 제외하고 총 20개소이며 이중 대다수가 교통불편 시설물로 시민들이 수십 년간 통행불편과 사고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통로박스와 철도교량을 철거한다면 교통편의 도모는 물론 도시 생활권 분리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민들의 생활편의와 도시발전의 기회가 동시에 주어지고, 또한 농촌지역의 영농편의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폐선부지 활용계획과 관련해선, 통행불편 정도에 따라 도로를 우선해서 개설하고, 활용도가 낮은 구간은 지역민들의 활용수요를 고려해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김창현 의원은 모든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철도공단, 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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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안동시의원,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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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5분 발언
-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 정책 제안 김경도 안동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경도(중구·명륜·서구동) 의원이 10월 17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선 성과 없이 보행자의 통행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안동시는 앞서 2008~2017년 총 4.2㎞ 구간에 시비 53억원을 투입해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약 6㎞에 317억을 투입해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이 전신주와 전선만 지중화를 하고, 변압기와 개폐기는 여전히 지상에 설치하고 있어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라며 “2.5m의 인도 폭이 지상에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로 인해 1m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 139대와 앞으로 진행될 지중화 사업 28대가 추가 설치된다면 원도심의 미관은 더욱 흉물스럽게 변할 것”이라 꼬집었다. 김 의원은 “5년 전인 2017년 이에 대해 검토를 촉구했으니 기술적 한계로 불가하는 답변 외에 다른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라고 지적, “지금까지도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안동시의 의지부족인지, 역량부족인지 묻고 싶다”라며 소극 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단순 전선 지중화가 아닌 교통표지판, 가로수, 간판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으로 가야 한다”며 “나아가 원도심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기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한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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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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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 대마 전략사업 육성 위해 ‘대마산업진흥과’ 신설 필요성 강조
- 안동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시정질문 손광영의원이 안동시의회 제23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28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추진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손 의원은 이날 △2021년 실증착수한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재배실증 결과 적합품종과 최적화된 표준재배환경 관련 △헴프규제자유특구의 최종목표인 규제완화를 위한 특구관리단의 추진과정 △2022년 말 수익률 저조 사업자 현황과 한국형 헴프산업의 수익모델 △2021년 2차로 추가 선정된 사업자들의 실증착수 현황 △농림축산식품부 헴프 상용화 스마트재배단지 조성사업 현황 △헴프 특구 사업을 위해 구입한 기계장비의 소유권의 소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사업자 CBD 추출현황 △헴프 특구 사업을 위해 구입한 장비사용 현황 △특구장비의 구매 목적 △특구사업을 위해 구입한 기계장비 담당자의 교육현황 △특구사업의 안전관리를 담보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현황 △특구사업의 안전성·유효성 용역 현황 △추출한 CBD수출 대상국 △특구사업자가 유치한 투자금액 △산업화 헴프 재배 실증사업자들의 생산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을 집행부 상대로 이어갔다. 손 의원은 헴프특구 사업의 지속을 강조하면서 “대마사업과 관련해 안동시의 관리 노력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라고 지적, 부족한 답변에 대해선 추후 서면으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손 의원은 또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 대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고, 경주시의 경우도 「대마유 및 대마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통과한 상태”라며 “안동시만이 전국 유일의 대마 관련 조례를 제정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의원은 안동시의 산업용 헴프 특구사업의 부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 집행부의 전문성 부족과 소극적인 행정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손 의원은 “안동시가 한국 대마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려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의료용대마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시설재배단지 조성 사업’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유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대마를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이에 앞서 정부과제를 획득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존 보건소, 유통특작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흩어진 헴프 관련 조직을 하나로 모아 대마산업진흥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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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 대마 전략사업 육성 위해 ‘대마산업진흥과’ 신설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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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주 의원 5분 발언, ‘기후위기 대응방안 필요성’ 강조
- 안동시 배은주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배은주(국민의힘·비례) 의원이 21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 배 의원은 “기후위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재난과 위기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라며 “현대의 급격한 기후변화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 인류의 화석연료 연소로 인해 방출되어지는 온실가스 때문”이라 밝혔다. 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여름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는 50여일 간 이어지면서 전국 평균 누적 강우량은 780㎜ 이상을 기록, 이로 인해 안동댐 수문을 17년 만에 완전 개방하기도 했다. 안동시는 최근 3년간 태풍, 폭염,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해 2018년 3,242농가에 18억6천만원, 2019년 2,446농가에 36억9천만원, 2020년 5,175농가에 75억1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배 의원은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체제의 거대한 변화가 필요하고, 전 세계적인 시대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결단력과 이를 뒷받침할 행정 추진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예산제 조례 등 기후위기 대응조례 ▶무차별적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과 도시숲 보전을 위한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조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종의 멸종 방지 조례 등의 제·개정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 호소했다. 배 의원은 “우리는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라며,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의 기후위기비상행동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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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주 의원 5분 발언, ‘기후위기 대응방안 필요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