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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농업, 1차산업에서 서비스 농업으로 전환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가 9월 18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권기탁 연구회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가 9월 18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권기탁 연구회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강소농을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써 ‘치유농업’이 갖는 가치를 연구하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권기탁 연구회장은 “우리 농업은 이상기후와 다변화된 농업 유통체계, 고령화, 일손 부족, 영농비 상승 등 정말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증대 방안으로 치유농업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창현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치유농업의 가치와 육성·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 창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는 안동시의원 12명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단체로 10월부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예방 방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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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3-09-19
  • 안동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안동시의회 임시회<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24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휴회 기간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해 회부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4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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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3-04-10
  • 안동시의회, 한국 탈춤 세계화에 힘 보태고 응원
      하회별신굿탈놀이 베네치아 카니발 초청공연서 안동 홍보활동 등 힘 보태   임태섭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왼쪽에서 두번 째)과 김순종 의원(왼쪽에서 첫번 째)이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초청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초청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세계무대에서 그 신명과 흥을 맘껏 펼쳤다.   지난 17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펼쳐진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안동시의회 임태섭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김순중 의원이 동행했다.   이번 초청공연의 대표사절로 참가한 안동시의원은 탈놀이 공연에 앞서 에르멜린다 디미아노 베네치아 시의회 의장과 이번 행사의 의의와 취지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지속적 문화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어필했다.   또한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 김태우 부영사, 전예진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탈놀이 공연팀에 힘을 실었다.   공연 중에는 세계인과 함께 어우러져 하회탈 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며 안동 홍보에 앞장섰다.   공연 후에는 베네치아 카니발 조직위원장과의 별도 환담을 통해 안동국제탈춤축제와의 상생적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발전 가능성과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비롯해 향후 안동의 탈춤 문화가 K-문화를 대표해 세계 속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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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3-02-19
  • 안동시의회 김상진,우창하 의원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김상진 안동시의원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상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지난 제8대 의회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첫 원도심에서 개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창아 안동시의원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우창하 의원도 이날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제9대 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우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착을 위해 조례제정 등 노력을 기울여왔고, 최근에는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 의원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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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2-11-22
  • 2022년 제18기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동시의회 견학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지방자치단체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현장을 체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 16명이 지난 10월 21일 지방자치단체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현장을 체험했다.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지자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해 청소년 자치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올해 5월 지역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7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방청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협의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책과 뉴스로만 접하던 의정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청소년위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을 위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동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안동시의회 방문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앞으로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해나감에 있어 더욱 주체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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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2-10-23
  • 안동시의회, 예결특위·윤리특위 구성
     안동시의회 예결특위원장 우창하 의원, 윤리특위원장 김경도 의원 선임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    제9대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된 우창하 의원   제9대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우창하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 김경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9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우창하 위원장, 김창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손광영, 권기탁, 김경도, 김순중, 김정림 의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 및 소통과 협치로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9대 안동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된 김경도 의원   윤리특위는 김경도(위원장), 김새롬(부위원장), 임태섭, 정복순, 권기윤, 김창현, 여주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우창하 예결특위 위원장은 “항상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경도 윤리특위 위원장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앞서 집행부는 3,300억 원 증가한 1조 7,650억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회는 내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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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권 의정종합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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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의회, 의정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안동시의회가 의정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8월 28일 안동그랜드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 실무교육’을 시행하였다. 현장에는 시의원 17명을 비롯한 총 35명이 참석하여, 교육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챗GPT 활용 교육에서는 챗GPT의 개요와 구체적인 활용 사례, 그리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과 활용범위를 다루었다. 챗GPT는 오픈에이아이(Open AI)에서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다양한 주제에 마치 사람과 대화를 나누듯 반응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예산안 심사 실무교육’에서는 예산안 심의 준비 절차와 원칙, 관련 법령과 더불어 주요 사례연구,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보다 잘 이해하여 지방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의정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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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3-08-29
  •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추진
       권기윤 의원 대표 발의...21일 본회의 의결 예정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한 귄기윤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는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은 지난 5일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의과대학 유치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 조례는 지난 2월 22일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비롯한 5월 26일 국립안동대학교 MOU 체결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한 계기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권기윤 의원은 “경상북도 북부권의 취약한 공공의료서비스의 확충을 위하여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며,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료취약지 문제 해소와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이달 16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어 21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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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3-06-09
  • 박치선 안동시의원 5분 자유발언,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박치선 안동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대해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24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   박 의원은 “안동댐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최고의 산책로 호반나들이길은 계단이 많아 노약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며,   “호반나들이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계단을 경사가 완만한 비탈길로 정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장치 및 편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호반나들이길을 낙천교까지 연장하고 산책로 종료 지점에 주차장,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용상체육공원과 연계하면 명품 힐링 산책로가 되고 용상체육공원의 활용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어린이들이 사회성과 규범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바깥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야외 놀이터가 대부분 아파트 단지 내, 또는 주택가에 있어 아이들이 소리내어 노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있고 안전한 야외 놀이터를 조성하여 안동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문화·여가 활동을 평등하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우리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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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3-05-24
  • 안동시와 의회간 갈등과 관련한 안동시의회 입장문 발표!
    "삭감된 상수도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망 타당성 조사용역은 수돗물 반값과 무관"   "버스노선 대체의 행복택시 확대운영은 시민 혈세낭비와 농촌지역 소멸 가속화 우려"     안동시의회 전경     <수돗물 반값은 과장이고 노선버스 없는 농촌은 소멸한다!>   23일 안동시의회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공식적인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맨 서두에 등장시킨 첫 구절이다.   안동시의회의 입장문은 지난 달 부터 본격적으로 빚어온 안동시와 의회가 갈등에 관한 것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안동시의회가 권기창 안동시장의 공약사업 예산을 삭감하면서 시작된 시장과 시의회의 갈등이다. 권 시장은 이에 대응해 안동시의원이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의 중단과 전수조사를 지시했는데 안동시와 의회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지역민들만 피해를 본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안동시의회(이하 시의회)는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약자의 공정한 의견을 전달하고 감시자로서 집행부의 권한 남용과 일탈을 견제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권 시장의 공약예산 삭감은 과장임을 천명했다.    (삭감된 예산과 관련된)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망 타당성 조사용역은 안동·임하댐의 용수로는 대구 수돗물을 충분히 공급 할 수 없어 충주댐 물을 용수로 확보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용역으로 수돗물 반값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다.   또 중앙정부 관련 부처인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와도 협의가 되지 않은 용역으로 용수가 필요한 대구시가 먼저 해야 할 일로 예산 낭비일 뿐이라는 것이다.    시급성 면에서도 인근 지자체 취수원 확보보다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통한 성장의 걸림돌 제거가 우선적이라는 라는 주장이다. 안동시민의 주목해야 할 것은 안동·임하댐에 대한 규제가 오히려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시의회는 우려했다.   다음은, 행복택시에 관한 것이다. 노선버스를 대체해 행복택시를 확대하겠다는 행복택시 확대 사업은 오히려 농촌소멸을 가속화시키는 불행의 택시가 될 우려가 크다는 점을 의회는 강조했다.    정규 노선버스를 조정하고 강화한 후에 부족한 지역을 지원하는 기능을 할 때라야 비로소 행복택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노선버스를 폐지하고 농촌 마을 골짜기마다 택시를 운행한다면 주민 이동권의 보장보다는 시민 혈세만 낭비될 것이고 오히려 농촌지역의 소멸을 가속화 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시의회는 수돗물 반값 예산으로 잘못 알려진 일명 충주댐 용수확보 용역비와 행복택시 확대 운영 예산의 삭감은 오직 시민을 위한 견제와 균형의 의무를 위해 심사숙고한 것임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의 도를 넘은 집회와 사실 왜곡행위는, 양심에 따른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더 나은 안동과 더 큰 안동을 위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하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최봉근 기자>   <안동시의회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안동시의회 의장 권기익입니다.   『수돗물 반값은 과장이고 노선버스 없는 농촌은 소멸한다!』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의 수장으로서 최근 일어난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대화와 타협에는 부족함은 없었는지, 이해와 설득에는 소홀함이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안동시민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민생 문제의 해결과 더 나은 삶을 제공 하는 데 있어 그 뜻을 전혀 달리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약자의 의견을 전달하고 감시자로서 권한의 남용과 일탈을 견제하는 역할의 차이를 둘 뿐입니다.   지난 4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논의되었던 추가경정예산안 중 수돗물 반값 예산으로 잘못 알려진, 충주댐과 안동댐을 연결하겠다는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망 타당성 조사용역’과   버스 운행 3사와 합의된 바 없는 ‘행복택시 확대 운영사업’ 예산 삭감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더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안동시의회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망 타당성 조사용역은 안동·임하댐의 용수로는 대구 수돗물을 충분히 공급 할 수 없어 충주댐 물을 용수로 확보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용역으로 수돗물 반값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중앙정부 관련 부처인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와도 협의가 되지 않은 용역으로 용수가 필요한 대구시가 먼저 해야 할 일로 예산 낭비일 뿐만 아니라, 시급성 면에서도 인근 지자체 취수원 확보보다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통한 성장의 걸림돌 제거가 우선일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안동·임하댐에 대한 규제가 오히려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작년 연말 대구시에서 발주한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 과업이행요청서’에서 우려할 만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음을 간과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 안동이 그토록 고대하던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이번 용역과 수돗물 반값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으며, 수돗물 반값은 안동시 소관부서에서 조차 논의 자체가 안됨을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다음은, 행복택시에 관한 것입니다. 노선버스를 대체하여 행복택시를 확대하겠다는 행복택시 확대 사업은 농촌소멸을 가속화시키는 불행택시가 될까 우려스럽습니다.   정규 노선버스를 조정하고 강화한 후에 부족한 지역을 지원하는 기능을 할 때라야 비로소 행복택시가 될 것입니다.   단지 노선버스를 폐지하고 농촌 마을 골짜기 골짜기마다 택시를 운행한다면 주민 이동권의 확실한 보장보다는 시민 혈세만 낭비될 것이고 농촌지역의 소멸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아울러, 기존 행복택시 사업을 시행해 본 결과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포함한 운영상의 여러 가지 문제가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충분한 논의나 보완 없이 시민의 이동권을 담보로 사업의 적정성을, 그것도 3개월만 시범운영 해 보겠다고 하는 것은 예산의 효율성 면에서도 불합리한 부당한 행정으로 보입니다.   이에 우리 안동시의회는 수돗물 반값 예산으로 잘못 알려진 일명 충주댐 용수확보 용역비와 행복택시 확대 운영 예산을, 의회 본연의 역할로서 심사숙고하여 삭감하였음을 시민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이러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의 도를 넘은 집회와 사실 왜곡행위는, 의원 한 분 한 분 모두 민의의 대변자로서 행하는 양심에 따른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협하는 요소로써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는 등 팬데믹 종식에 발맞춰 이제 우리는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역동적인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불신과 대립은 뒤로하고 정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더 나은 안동! 더 큰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우리 안동시의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보다 건설적인 토론이 펼쳐지는 의결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23일     안 동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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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안동시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안동시의회는 4월 17일에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4월 17일에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4월 17일에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보관 중인 오염수에 대한 방류 결정을 철회하지 않고 상반기 내에 해저터널을 통해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세계에 재앙이 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는 방사능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새롬 의원(대표발의)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간고등어를 비롯한 수산물 역시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강력한 항의와 법적 대응을 강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 225회 임시회에서 안동시의원 전체 명의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한 바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   안동시의회는 지난 제22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이를 즉각 철회할 것과 우리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 오염수를 방류하기 위해 건설 중인 해저터널의 공정률이 83%로, 상반기 내에 원전 오염수 방류를 하기 위한 준비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한다.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태평양 해양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에게도 피해가 갈 것이다. 특히 간고등어와 문어, 돔베기 역시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수산업의 침체와 함께 지역 경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위기상황에 봉착해 있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전 세계에 재앙이 될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안동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출하기로 한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강력한 항의와 법적 대응을 강구하고 인접국 및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오염수 방류 계획을 철저히 검증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정부는 방사능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일본 정부는 오염수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하고 오염수 처리 방안에 대하여 국제사회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하라.     2023. 4. 17.   안동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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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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