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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가산단 조성 본궤도
KDI 예타 통과로 3,465억 규모 ‘국가산업단지’ 확정 풍산읍 일원 100만㎡에 ‘연구-생산-물류’ 전주기 생태계 구축 생산유발 8.6조․고용 2.9만 명 기대… ‘백년 먹거리’ 확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안동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이번 조사에서 경제성(B/C) 1.57, 종합평가(AHP) 0.551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의 당위성과 실현 가능성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권 대형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예타의 문턱을 넘는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갖는 정책적 상징성과 지역발전 효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2023년 3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사업시행자 선정을 거쳐 예타를 신청했으며, 이번 통과로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후보지 선정 이후 시는 사업의 실질적 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지 타당성, 산업 연계성, 기업 수요 확보, 기반시설 조성계획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으며, 이번 예타 통과는 그간의 준비 과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안동시는 입주수요 확보가 예타 경제성 평가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경상북도와 협력해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그 결과 다수의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 및 입주의향서를 체결하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산단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향후 분양성과 조기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산단 조성 이후의 운영 안정성까지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산읍 노리 일원 100만㎡… 연구․생산․물류 집적한 바이오 거점 조성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풍산읍 노리 일원 100만㎡(약 30만 평)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을 조성해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축구장 약 140개 규모에 해당한다. 단일 산업단지 안에서 연구개발과 생산, 물류,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간 구조를 갖춘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산업지형을 바꿀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사업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며, 총사업비는 3,465억 원이다. 안동시는 국토개발 전문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북개발공사를 공동 시행자로 선정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체계를 갖췄다. 공공 시행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체계적인 부지 조성은 물론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일정 관리, 기업 입주 지원 등 전 과정에서 안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유치업종은 안동시의 핵심 육성산업인 바이오 분야다. 조성면적의 약 44%인 9만 평 규모에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중심의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과 연접한 입지적 강점을 살려 약 2만 평 규모의 물류시설용지를 배치하고, 바이오의약품의 저장․운송․유통을 아우르는 콜드체인 물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시설과 물류시설이 한 공간 안에서 연계되면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유통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시장 대응 속도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전용도로를 개설하고, 용수․전력․폐수처리 등 기반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생산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근로자 지원시설과 문화시설도 함께 배치해,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히 기업이 들어서는 생산 거점을 넘어 산업과 정주․문화․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주권’ 지키는 전초기지… 연구부터 생산까지 ‘One-Stop’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2년 4,789억 달러에서 2024년 약 6,323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2028년까지 연평균 11.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역시 2025년 6조 3,125억 원 규모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6조 원 시대를 열었고, 이는 2024년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 바이오의약품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 성장산업으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백신․치료제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통상부는 2024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5개 지역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국가 백신거점이자 백신 허브로 도약할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바이오제약 기업들은 안동 국가산단 입주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연구기관과 생산기업, 협력업체들이 함께 모이는 산업 집적 효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안동은 이미 바이오․백신 산업의 기초 체력을 오랫동안 다져온 곳으로, 이번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바이오․백신 산업의 기술개발(R&D)부터 실증, 생산, 전문 물류시스템을 통한 국내외 유통까지 이어지는 ‘전주기(Life-cycle) 바이오․백신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그동안 공들여 온 ‘바이오․백신 허브’ 구상이 한층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개발 성과가 생산과 사업화로 이어지고, 다시 유통과 수출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가 형성되면 안동은 단순한 생산 거점을 넘어 국가 바이오산업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앞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우수 인력 수급 기반을 강화하고 교통 접근성을 보완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생산유발 8.6조 원․고용유발 2만 9천 명 기대… 지방소멸 대응 새 동력 안동시는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 직접투자 약 4조 4천억 원, 생산유발효과 약 8조 6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2만 9천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국가산단 조성이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쳐 생산 증대와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추가 투자 유도 등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넓히고, 관련 서비스업과 주거, 교육, 문화 분야까지 연쇄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국가산단 조성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 해법으로 평가된다. 2033년 완공 목표… 숨 가쁘게 돌아갈 ‘향후 10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예타 통과를 계기로 후속 절차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안동시는 2026년까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027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업의 조기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2029년부터 산업용지를 준공 전 선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준공 시점에 맞춰 기업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기 분양과 선제적 입주 지원은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시점을 앞당길 수 있고, 지역으로서는 산업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략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 통과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에서 생산, 물류까지 아우르는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통해 안동을 지방소멸의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로 당당히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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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이 바꾼 도시의 미래, 안동의 10년
산업․문화․교통 변화 이어지며 경북 북부권 중심축으로 2016년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 도시의 모습은 빠르게 변해 왔다. 행정 중심지 형성과 함께 산업과 교통, 문화와 정주환경 전반에 변화가 이어지며 안동은 경북 북부권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산업 구조의 대전환, ‘K-바이오’ 심장부로 도청 이전 이후 안동의 산업 지도는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농업과 전통문화 중심이던 지역 경제는 바이오와 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안동은 그간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바이오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며 약 4조 원 규모 투자와 3만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등 이른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전국 최초로 동시에 확보하며 국가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다. ‘유네스코 3관왕’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문화 분야에서도 안동의 위상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안동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3관왕 도시’로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하회마을과 한국의 서원 등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5년 역대 최대 규모인 16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글로벌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월영야행과 선유줄불놀이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관광 콘텐츠가 확대되며 체류형 관광 기반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교통․정주 여건 개선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교통 여건 역시 크게 달라졌다. 중앙선 철도 개량과 KTX-이음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2024년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돼 안동은 경북 북부권 교통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정주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이 추진되면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미래 100년 성장 기반 마련해 “인구 30만 시대”로 안동시는 이러한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목표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3일부터 도청신도시 일원에서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시군의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이전 이후 지난 10년은 안동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그 성과를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가며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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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공항 건설에 맞춰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행정력 집중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및 제7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에 역량 결집 철도․도로 분야 5대 핵심 사업으로 북부권 교통 거점 도약 발판 마련 경제성 한계 극복 위한 정책성 분석 및 선제적 노선 승격 전략 가동 안동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발맞춰 지역의 미래를 결정지을 ‘5대 핵심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망 사업을 국가 상위 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안동을 경북 북부권의 물류 및 교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안동선 및 신공항 광역철도 연장 운행 안동시는 2026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안동선 일반철도 건설(57.2km)’을 반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노선은 경북도 내 건의 노선 중 1순위로 꼽히는 핵심 사업으로, 완공 시 수도권과 경북 북부권을 잇는 최단거리 철도망이 완성된다. 시는 오는 8월 최종 반영 고시를 목표로 정치권 및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함께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운행(25.13km)’은 서대구~의성을 연결하는 신공항 광역철도를 안동까지 잇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중앙선 복선전철 선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영주역 차량기지를 병행 이용하는 ‘경제적 대안’을 제시해 사업 타당성을 높이고 있다. 광역철도가 연장되면 신공항 이용객 편의는 물론 대구․경북 거점 도시 간 이동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신공항 직결 도로 확보 및 낙후지역 인프라 개선 도로 분야에서는 도청신도시~대구경북신공항 도로건설(47.4km)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국도 승격 확정 고시를 이끌어내며 전액 국비 건설의 기반을 마련한 시는, 2028년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목표로 정책성 분석 등 사전 절차에 돌입했다. 2045년 일일 5만 대 이상의 교통량이 예상되는 만큼, 조기 착공에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경북 북부권 내륙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낙후지역(영주~안동~영양~영덕) 국도건설(78.9km)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선 선정 후 건설 계획 반영을 직접 요청하는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2031년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고시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오랜 숙원인 와룡~법전 간 국도 35호선 확장(48km) 사업도 재점화한다. 시는 낙후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 기본권 보장이라는 강력한 명분을 내세워 국가 계획 반영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 등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유도하기 위한 논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교통망 확충은 신공항 시대에 안동이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생존의 문제”라며, “단순한 경제성 논리를 넘어 국토 균형발전과 정책적 필요성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B/C값이 낮은 사업들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정책성 분석 용역을 통해 객관적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 지자체 간 협업이 중시되는 국가 계획의 특성에 맞춰 인근 시군과 상생 협력하는 등 체계적인 로드맵을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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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상 회복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일만육천 명의 노력, 985동의 선진이동주택’으로 함께 이겨낸 1년 ‘추가 피해지원 신청, 마을기반 정비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지금 ‘임대주택 80호, 산림재창조, 산림투자선도지구’로 함께 누리는 미래 안동시는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이 된 시기를 맞아, 새로운 미래에 대한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이 된 시기를 맞아, 피해 주민에 대한 일상 회복 지원 경과를 되돌아 보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만육천 명의 땀방울, 특별법으로 마련한 회복의 토대 시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직후 1,773명의 공무원 인력과 소방․군․경 등 가용 가능한 3,525명의 인력을 동원해 나흘 만에 주불을 진화했으며, 이후 유례없는 총 10,646명의 민관합동 인력으로 피해 사실 조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697억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64일 간의 비상대책회의 ▲230,834톤 규모의 폐기물 처리 ▲3개월 만에 이뤄진 985동의 선진이동주택 공급 ▲피해 주민 공청회 개최 ▲선진이동주택 과장 담당 책임제 운영 등 피해 주민과 수시로 소통하며 숨 가쁜 1년을 보냈다. 이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건의 사항을 수차례 전달하였으며, 피해 주민과 정치권이 함께한 결과 2025년 10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제정돼,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피해 주민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피해지역은 복구를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구상이다.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추가 지원 및 마을 정비 박차 안동시는 이제 ‘완전한 일상 회복’을 향해 걷고 있다.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산불 피해 7개 면에서 내년 1월까지 추가 피해지원 신청을 접수 중이다. 산불과 인과관계가 있으나 법령․지침 미비로 지원이 불가했던 피해에 대한 구제의 길이 열린 만큼, 시는 피해 주민 중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2월부터 14일간 마라톤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신청 서식 선(先) 배부, 신청서 작성 표준 예시 제공 및 행정 보조 인력 증원으로 피해 주민의 신청 편의도 빼놓지 않았다. 피해지역의 마을 소멸 예방을 위한 각종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현재 2개 지구(임하 중마, 추목지구)에 국비 포함 177억 원의 예산으로 마을단위 복구․재생사업, 8개 지구(남선 4개소, 일직 2개소, 임동․풍천 각 1개소)에 국비 포함 133억 원의 예산으로 마을기반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현재 추진 중인 총 10개의 사업지구 외에도 주민의 요구가 접수된 7개 지구에 대한 추가 사업 검토를 완료했으며, 설계 마무리와 사업대상지 보상 등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산불 피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주택 복구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LH와 협력해신축 매입임대주택 80호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건립이 완료되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주택 복구가 어려운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 거주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단순 복구 넘어선 ‘산림 재창조’… 미래 성장 동력 창출 안동시의 시선은 이제 미래로 향한다. 산불 피해지역의 재창조를 위해 ▲산림복구․복원 사업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계명산자연휴양림 복원 등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공간 창출을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 국유림을 제외하고도 23,785ha에 달하는 산림 피해지는 단순 복구를 넘어 ▲체류형 관광 ▲숲 레포츠 ▲산촌경제 모델이 복합된 공간으로 재창조된다. 복구․복원의 기본이 될 ‘산림복구 기본계획’ 수립이 곧 완료되면 피해 산주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조림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민간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특구 제도인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수요 맞춤형 기업입주 단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산악 레저스포츠 단지 조성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초대형산불로 많은 산림지역이 소실됨에 따라 기업의 투자 의향에 따라 개발 계획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계명산 자연휴양림도 최근 유망한 치유관광산업의 트렌드에 맞게 재창조한다. 시는 그간 계명산 자연휴양림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하는 조성 계획을 통해 산림을 활용한 치유와 레포츠의 메카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간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도 희망의 꽃을 피워온 피해 주민과 힘을 보태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책임 행정을 펼치고, 산불 피해지가 안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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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본격화
야간관광 확장․문화공간 재생으로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세계유산 기반 국제 문화도시 위상 강화 안동시는 2026년을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관광의 중심을 ‘방문’에서 ‘체류’로 확장하는 정책을 본격화한다. 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낮과 밤을 잇는 콘텐츠를 확장하는 한편, 도시 공간을 문화자산으로 재생하고 국제 교류까지 연결해 안동의 관광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관광의 경쟁력은 단순히 “볼 것이 많은가”로 결정되지 않는다. 낮에 잠깐 둘러보고 돌아가는 흐름이 반복되면 지역경제로 확산되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 체류형 관광은 숙박과 식음, 이동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도시 전역으로 소비가 퍼지는 구조를 만든다. 안동시는 문화유산․자연경관․도시 공간을 ‘머무는 이유’로 바꾸는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축제와 프로그램이 계절마다 끊기지 않도록 연계해 ‘관광도시’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6년을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관광의 중심을 ‘방문’에서 ‘체류’로 확장하는 정책을 본격화한다. 특히 2026년 문화․관광정책의 핵심은 ‘밤이 살아나는 관광’이다. 머무는 관광은 결국 “하루를 더 보내게 만드는 힘”에서 시작된다. 안동시는 월영교 일원 경관조명 연출을 마무리하고, 와룡터널 특화 콘텐츠 조성 등 야간 명소를 확장해 낮에 집중되던 관광 동선을 밤까지 넓혀갈 방침이다. 야간 경관과 체험 콘텐츠가 더해지면 관광객의 일정은 자연스럽게 길어지고, 지역 상권의 소비 시간도 함께 늘어난다. 시민에게는 일상 속 여가 공간이 넓어지고, 방문객에게는 ‘안동의 밤’이 또 하나의 여행 이유가 되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야간관광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체류형 인프라도 함께 보강한다. 월영교 권역의 복합문화공간 개방․활성화를 통해 관광안내, 체험, 기념품․특산품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밤 시간대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단발성 이벤트에 머물지 않도록 운영 방식도 보완해, 계절과 주말 흐름에 맞춘 콘텐츠가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안동은 2026년을 ‘국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세계유산 기반의 콘텐츠와 국제 교류를 바탕으로 도시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하회마을․봉정사․병산․도산서원 등 세계유산을 무대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을 추진해 대표 프로그램과 야간형 체험 콘텐츠를 포함한 고품질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제학술대회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동 문화의 확장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3국 선정도시 간 연중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관광과 연계해 해외 방문 수요를 넓히고 ‘다시 찾는 안동’의 국제적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의 유휴공간을 문화자산으로 전환하는 ‘문화공간 재생’도 병행한다. 안동시는 철도부지와 성락철교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의 생활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동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과거의 산업․이동 공간을 ‘걷고 머무는 문화의 길’로 바꿔 도심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시․공연․체험 등 운영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해 공간이 곧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년 안동시는 야간관광 확장과 문화공간 재생, 국제문화 교류를 함께 추진해 ‘들렀다 가는 관광지’에서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늘고 소비가 확산될수록 상권과 지역경제의 활력도 커지는 만큼, 안동시는 관광을 도시의 성장전략으로 끌어올려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에 성과가 축적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6년은 안동의 밤과 공간, 세계유산이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며 ‘머무는 관광’의 흐름을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야간관광 확장과 문화공간 재생, 국제문화 교류를 통해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문화․관광 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의 변화가 지역 상권과 생활경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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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기업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설명회와 현장 맞춤형 투자유치 홍보단 운영 기업및투자유치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한 투자유치 유도 안동시는 2025년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구조 마련에 속도를 높였다. 1년간 기업 투자 확대와 신산업 기반 강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 결과, 안동은 기업이 찾는 도시․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로 확실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1,613억 투자․270명 신규 고용… 2025년 기업유치 성과 본격화 올해 안동에는 총 21개 기업이 1,613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2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한 안동시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주력해 8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1,459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민선 8기 시정방침 중 하나인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로 50회 넘는 기업 접촉 안동시가 운영 중인 투자유치홍보단은 수도권․서울 기업을 중심으로 50회 이상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의 ‘맞춤형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입주 수요 확대는 물론, 지난 11월 28일에는 하드락호텔․메리어트․UHC 등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유치를 이끌어내며 관광․MICE 산업 성장 기반도 확보했다. 안동시가 글로벌 기업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이 투자 설명회를 열고 있다) 투자유치 설명회․정책토론회로 안동의 가치 홍보 6월과 11월에는 서울과 안동에서 각각 투자유치 설명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바이오백신․헴프․문화관광 등 안동의 전략산업을 홍보하고, 투자자들에게 안동의 성장잠재력을 직접 공유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기능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적극 홍보하며 안동 산업생태계의 신뢰도와 확장성을 높였다.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쟁력 확보 안동시는 안동을 찾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조례를 개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했다. 입지시설 보조금은 최대 70억 원, 고용보조금은 최대 10억 원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산불 피해 기업을 위해 재투자 시 기존 입지시설 보조지원액의 2배를 추가 지원하는 특별 규정도 신설했다. 2026년, 본격적인 ‘투자유치 체계 구축기’ 돌입 안동시는 앞으로 산업환경 변화와 국가 미래산업 흐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투자유치 홍보단’을 적극 운영한다.또한 투자기업 발굴,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목표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을 기업이 찾고, 청년이 일할 수 있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도시로 만들겠다”며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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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동시, 미래 향한 비전으로 변화와 도약 이끈다
-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대전환 안동만의 새로운 콘텐츠 통해 1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달성 만남에서 출산, 보육까지 전 주기 지원으로 저출생 극복 신성장동력 확보와 판로 확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농업도시 조성 권기창 안동시장이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올 한해 여러 혼란과 어려운 지역 경제라는 위기를 맞아,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마무리해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2024년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올해 테스트베드가 구축되고, 경북 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확장도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4년 종료 예정이었던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임시허가를 통해 2027년까지 연장됐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헴프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사업,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지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 및 상생발전을 추진하고, 안동형 물 산업 발굴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빼놓지 않는다. 1시장 1특성화 사업으로 전통시장별 특화를 통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운영 및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다. 더불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2024년 148만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한 사계절 축제의 콘텐츠를 혁신해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를 만든다. 올해는 210만 명의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구 안동역 복합문화관광타운 조성, 임청각~월영교 테마화 거리조성 사업 등으로 주요 관광지에 체류형 인프라를 조성하고, 안동호 권역에는 마리나리조트, 수상 공연장, 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한다.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문화관광 및 시민 여가 시설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작년 12월,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안동시는 안동형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문화‧예술‧체험 공간 조성, 문화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안동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임하댐에는 파크골프장, 남후면 산불 피해지에는 스카이파크를 조성하고 문화관광단지 축구장 개보수 등을 통해 스포츠 및 레저 기반을 확충함과 더불어 도청 이전 10주년 맞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로 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든다. 셋째, ‘저출생을 극복하는 모범적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한다. 신혼부부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청년이 체감하는 결혼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신축,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24시간 돌봄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경북愛마루 ALL-CARE 센터를 구축해 결혼에서 임신, 출산, 보육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한다.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과 함께 대한민국 창업경진대회 개최, 안동청년희망센터 운영 등을 통한 청년 취․창업 지원에 힘쓰고 2021년부터 이어진 안동형일자리사업도 3대 특구,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홀몸 노인 지원사업 추진, 경로당 운영비 사용 자율권 확대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 확대 운영, 장애인 틈새돌봄망 구축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돌봄을 지원한다. 예천과 공동으로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대학 내 돌봄지원센터 운영, K-인성교육 과정 개발․운영으로 공교육 혁신과 교육-일자리-정주 연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넷째, ‘더 안전한 도시, 더 편안한 도시’ 안동을 만든다. 중앙선 복선화 완료에 이어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안동 연장운행 추진으로 초광역 철도 교통망을 구축한다. 또한 용상 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고 영가대교~웅부공원(웅부로) 도로 연결 등을 통해 물류․관광 혁신을 위한 도로 교통망도 구축한다. 더불어 행복택시 수혜 지역을 확대하고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등으로 고령자 및 교통약자,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 완화는 지속해서 추진 중이며, 안동운전면허센터 신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시민의 삶과 관련한 규제 완화 및 편의 증진에 힘쓴다. 한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수해복구 및 위험지역 정비,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으로 재난․재해 대응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안․안막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공공시설물 정비 등으로 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다섯째,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 농업도시’를 조성한다. 농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계절제근로자와 농기계 임대 배송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올해 농가형 및 공공형 외국인계절제근로자 제도로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남후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 분소를 설치한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안동사과 ‘감로’ 지역특화품종 육성, 밀원수 조림사업 추진 등으로 농업과 농촌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본인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농기계 보조사업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구축함과 더불어, 농산물도매시장 증설에 따른 제3법인 운영과 다양한 판매경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끝으로,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에 노력한다. 취약 시간 필수의료 운영과 시민 예방접종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AI 스피커 활용 돌봄 사업과 워크온 걷기사업 등 AI․IoT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삶에 필수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 및 용상제3취정수장 신설도 추진한다. 한편 시는 2025년 신년화두를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로 정했다.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하나 된 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는 뜻으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마음으로 더 큰 성취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합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 옛것의 따뜻함과 새것의 반가움이 있는 미래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시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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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동시, 미래 향한 비전으로 변화와 도약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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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위해 달려온 2024 안동시
- 지방시대 3대 특구 석권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중앙선 복선화 사업구간 완전 개통으로 청량리까지 1시간 40분대로 단축 탈춤페스티벌 148만 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기록 권기창 안동시장,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 열어 상수도 요금 감면하고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 높여 민생안정 도모 안동시 )가 2024년 추진한 시정 중 주목받은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올해 「백절불굴, 중력이산」,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바이오․백신산업과 더불어 교통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혁신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복선화 사업이 완료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됐다. 경북 북부권에서 서울과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안동의 사계절 축제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봄꽃 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축제 수페스타 30만, 가을 탈춤축제 148만 명 방문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탈춤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해외공연단이 참가했고 다양한 탈과 탈춤 콘텐츠를 축제장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탈춤의 스토리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특별시를 만들겠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확실한 계획 없이 장밋빛 미래만 이야기하는 행정통합에 반대한다”며 예천군수와 합동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행정통합 반대의 이유를 역설했다. 시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힘썼다. 안동시는 안동댐, 임하댐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아온 시민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을 11월부터 시행 중이며 가구당 평균 6,780원, 월 최대 7,890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20%로 상향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경북도청 이전과 3대 문화권 사업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이어받아 3대 특구 석권과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위대한 시민과 함께 안동의 미래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1.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구간 완전 개통 ▶ 12월 20일(금),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돼 청량리-안동 간 소요시간이 2시간대에서 1시간 40분대로 단축됐다. 경북 북부권에서 서울과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가장 많은 148만여 명 다녀가 ▶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148만여 명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역대 가장 많은 해외공연단이 참가하고, 다양한 탈과 탈춤 콘텐츠를 축제장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탈춤의 스토리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3. 권기창 안동시장, “대구․경북 통합하면 경북 사라진다” ▶ 권기창 안동시장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 모든 시‧군에 발전을, 모든 도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통합을 해야 하지만, 통합하면 경북은 대구의 발전 수단으로 전락할 뿐 경상북도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4.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경북바이오 1차, 2차 일반산업단지와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등 총 3개 단지 275만 제곱미터(㎡)에 대해 신청했으며, 정부의 특화단지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단을 구성하고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구체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5.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3대 특구 석권 ▶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의 「산-학-관-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계 기업 투자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6.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 안동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구매하는 안동사랑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했다.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상향되는 할인 비용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7.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 11월 부과분부터 시행 ▶ 안동시는 11월 부과분부터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며,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당 평균 6,780원, 월 최대 7,890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가정·출산가정 상수도요금 감면과 중복되지 않고 가장 높은 감면금액을 적용한다. 8.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대상지로 안동시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2025~2027)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 아래 6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9. 안동 수(水)페스타와 월영야행, 대성황 속 마무리 ▶ 7월 27일부터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린 ‘2024 안동 수(水)페스타’에 10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7월 26일부터 10일간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안동 문화유산야행’에는 20여만 명이 방문해 월영교의 전통등간과 하회탈 MBTI 조명거리, 대형달 조형물 등을 즐겨 여름 피서지로서의 안동의 매력을 뽐냈다. 10.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 안동시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예천군과 함께 최종 지정됐다. 시범지역에는 3년간 30~100억의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자체가 함께하는 온돌(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K-인문(인성)교육을 통한 안동·예천형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 △지역기반산업 연계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으로 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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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위해 달려온 2024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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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화려한 서막 알려
- 백년의 지혜 김형석, 로저스상 수상 이석재 기조강연으로 개회 11월 1일 17개국 27개 도시 참여해 인문가치를 통한 도시발전 방안 모색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일 열리고 있다 한국의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고독사, 우울증 등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찰과 극복을 위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시장단, 주한외교단,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학생,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105세 철학자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와 철학계의 노벨상인 로저스상 수상자 서울대학교 이석재 교수는 각각 ‘누가 역사를 창조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가’를 주제로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인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상하는 ‘2024 인문가치대상’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개인 부문 대상은 고립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한 조연현 작가가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지혜의 나무, 지관서가 등의 활동으로 인문학 심화확산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가 수상했다. 개회식 이후 이어진 ‘지금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세션에서는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와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명예 사무총장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예리하게 진단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공동체 모델을 함께 제시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 역시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인문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이탈리아 아스티, 그리스 코린트, 일본 가마쿠라 등 17개국 27개 도시가 가입 의사를 밝히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국제적인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국립안동대학교 K-인문 페스티벌, 한국국학자대회,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청년들과 인문가치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외로움, 고독, 지역 소멸 등 현대사회 관계 이슈를 인문적 시각에서 조명하는 세션들이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도시들이 모여 인문가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와 더불어 ‘초경쟁 시대, 다름의 가치와 힘’ 세션과 ‘인문활동을 통한 공동체 연결과 회복’ 세션을 통해 현대 사회의 경쟁과 변화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단절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외로움과 고독: 고독이 고립이 되지 않게’ 세션에서는 고립과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인문적 시각을 제공하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폐회식이 열리는 11월 2일에는 AI와 초연결 시대에서 인간다움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로 포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권수영 교수, 박상미 교수, 송길영 작가, 김중혁 작가가 참여하여,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다움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새로운 형태의 인간관계 형성 방안을 제시하며 포럼의 막을 내린다.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포럼 공식 누리집(www.ad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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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화려한 서막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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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 소프트뱅크 인턴 프로그램 추진 위한 온라인 회의 개최
- 안동시 과제 해결 위한 토론과 정보공유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안동시가 소프트뱅크(주) 관계자와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3차 온라인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5월 30일 소프트뱅크(주) 관계자와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3차 온라인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소프트뱅크(주)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안동시의 4가지 과제에 대해, 선정된 한·일 대학생 약 30명이 시를 방문해 5일 동안 직원과 함께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턴 사업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책 제안의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5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이번 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총괄 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을 비롯한 안동시 4개 부서 11명과 함께, 아다치 류지 소프트뱅크(주) 인사본부 채용인재개발총괄부 총괄부장 외 소프트뱅크 담당자 6명, 본 프로그램 협력사인 ㈜KOREC 2명 등 총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턴 프로그램 과제 선정을 위해 인구감소, 고령화, 도시재생, 귀농귀촌 등 안동시가 내포한 문제에 대해 약 4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향후 안동시는 월 1회 실무자 온라인 회의 개최, 7월 초 현장 답사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9월 초에 예정된 “TURE-TECH”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선정된 안동시 과제는 저출생, 도시소멸, 해외 관광객 유치 등 안동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매우 핵심적인 과제들”이라며, “한·일 대학생의 창의적 발상으로 과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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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 소프트뱅크 인턴 프로그램 추진 위한 온라인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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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책의 향기에 빠져들다
- 공공도서관 20개관 71만권의 책을 보유, 안동시민 한 해 48만권 책 읽어 도서관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부터 도서관법을 개정하여 매년 4월 12일을‘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명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 23일은‘세계 책의 날’이기도 하다. 스페인의‘세인트 조지 축일’에서 유래한 이날은 사랑하는 남녀가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풍속이 있는데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념일 제정은 독서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얼마나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책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따뜻한 봄날에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하고 있을까?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20세 이상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로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1년간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아 OECD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고 한다.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으로 시간에 쫓기기도 하지만, 넘쳐나는 오락거리로 자칫 답답해 보이는 책 읽기를 꺼리는 분위기도 크게 한몫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세태에도 불구하고 6만 안동시민들은 지난 한 해 관내 도서관에서 48만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 도서관과 책이 많은 도시, 안동> 한국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안동에는 공립 공공도서관 6개관과 작은 도서관 14개관이 있다. 전문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의 특수목적이 있는 도서관의 경우 특정 이용 대상이 정해져 있는 것에 반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 자료실 안동 관내 공립 공공도서관은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옥동)과 웅부도서관(동부동),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이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는 안동도서관(당북동), 용상분관(용상동), 풍산분관(풍산읍)이 있다. 작은도서관은 공립 3개관과 사립 11개관이 있는데 도심지뿐만 아니라 면 단위에도 위치하여 공공도서관 이용이 힘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외에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운영시간 내에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도서관과 전자도서관, 숲속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경북 도내 공공도서관 수로 비교해보면 상위권으로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독서 기반 조성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안동 관내 20개 도서관의 소장도서 수는 2023년을 기준으로 공공도서관 60만권, 작은도서관 11만권으로 총 71만여권인데 안동시민 1인당 보유권수로 환산하면 4.62권이다. 전년도에 4.43권이었던 것에 비하면 0.2권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22년도 국가도서관 통계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을 제외한 안동의 공공도서관 장서수를 1인당 보유권수로 환산하면 3.69권으로 경북이나 전국 통계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한편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2023년 한 해, 13,700여권의 도서를 확충해 총 17만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출처: 2022년 국가도서관 통계 시스템 통계)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안동> 안동시민들이 지난해 관내 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을 대출한 수는 48만 권 정도로 시민 1인당 3.14권을 읽었는데 2022년도 3.06권에 비해 2.6% 증가한 것이다. 이 중 안동시립도서관에서 30만권 정도를 대출했는데 이는 2023년부터 두 배로 확대된 대출 가능권수와 모바일회원증 서비스 실시, 전국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 운영 등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연중무휴 시간 제약 없이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3개소에 스마트도서관, 6개소에 숲속도서관을 설치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PC나 휴대폰으로 책을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시민들의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지난해 안동시립도서관은 2억1천여원의 예산을 도서구입비로 사용하였고, 관내 교육청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학교 내 마을도서관 등에 1억3천9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였다. 한편 시민들의 독서 선호도를 보면 연령 상관없이 문학도서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은 어린이의 경우 자연과학, 역사, 사회과학 순, 청소년과 성인은 사회과학, 자연과학, 역사 순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립도서관 대출이용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40~50대 〉초·중·고 〉20~30대 〉영·유아와 60대 이상순으로 대부분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읽는 환경, 도서관이 만들어 나가다.> 안동시민들이 책 읽기 좋은 쾌적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도서관들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서증진을 위하여 각종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 중인데 특히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요구에 발맞춘 양질의 도서 확충을 위하여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도서 구입 시 반영하고 ▶ 도서관 상호대차와 장애인들을 위한 도서 무료택배서비스인 책바다와 책나래 서비스 ▶ 전국 협약도서관에서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과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서비스 ▶ 도서관 누리집 맞춤형 도서추천서비스 제공 ▶ 출생과 더불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인‘북스타트 안동’사업 ▶ 지역서점과 도서관의 협력사업인‘독서포인트 서비스’와‘지역서점 스탬프투어 - 쌓고, 쓰고, 찍고’▶ 사람이 책이 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휴먼라이브러리 사업 ▶ 독서동아리 리더교육 ▶ 관내 14개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거리낌 없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서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행사도 추진하고 있는데 ▶ 도서관에서 즐기는‘夜간 산冊’▶ 범시민 독서행사인‘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 우수한 문화교실 강좌 ▶‘문화가 있는 날’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문화 산책’▶ 지역작가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10월의 하늘 - 과학자 재능기부강연’등이 있다.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夜간 산冊’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외에 아름다운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도서관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동시립도서관에선 올해 대출권 수 5%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안동시민이 편안하게 즐기는 도서관 문화를 형성하여 시민 전체가 책이 향기에 물들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고 자유롭게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안동에 잠시 머무르는 타 지역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책 읽는 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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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책의 향기에 빠져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