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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 개최
안동시, 공감과 소통 위해 현장의 목소리 경청 권기창 안동시장이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있다 안동시는 19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매곡리 일원에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간 균형 개발을 위해 9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53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 중이다. 안동시장은 “산업단지 현안 문제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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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바이오 ‧ 백신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14일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바이오 ‧ 백신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8월 14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바이오 ‧ 백신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공진 건축사사무소와 리가온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계획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11,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000㎡로 3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집합건축물로 준공되며, 제조업 등의 기업입주 공간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통합관리사무소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6,290㎡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4,029㎡로 지역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분야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공간과 연구실험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 센터 모두 2025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두 센터를 설립해 안동시 중소기업 입지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혁신파크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산-학-연 협력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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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진화하는 낙동강 수변, 최고의 리질리언스 공간으로 재탄생
안동 도심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수변에 맨발 걷기길과 샛강, 나무정원, 초화단지, 물놀이장, 야간경관조명 등이 설치되면서 최고의 리질리언스(회복)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안동 도심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수변에 맨발 걷기길과 샛강, 나무정원, 초화단지, 물놀이장, 야간경관조명 등이 설치되면서 최고의 리질리언스(회복)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변 축구장과 야구장, 족구장에서 나는 숨소리는 생기를 느끼게 한다. 좌·우안에 설치된 걷기 좋은 길 ‘맨발로’에는 바짓가랑이를 걷어붙인 채 남녀노소 맨발 걷기가 한창이다. 새로 조성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에는 노익장 과시에 여념이 없다. 낙천보와 동천보 아래 수변을 따라 조성된 샛강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수목 식재와 함께 모래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강과 숲이 어우러진 리질리언스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유채와 작약, 사계패랭이, 코스모스 등 어가골에 조성된 ‘낙동가람 초화단지’는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코를 찌푸리게 하던 화장실도 산뜻한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하고 있으며 낙천교와 영가대교, 영호대교, 안동대교 등 4대 교량에는 화려한 야간조명과 음악분수, 버들섬 앞 분수광장 등과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곳으로 단장된다. 7월 27일부터 9일 동안 낙동강변에서 열린 ‘2024 안동 수(水)페스타’에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등 낙동강 수변은 휴식과 회복이 함께 하는 강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친수공간인 낙동강 둔치를 맨발 걷기, 물속걷기, 생활 스포츠 등 건강을 다지는 공간뿐만 아니라 물놀이장과 휴게시설, 다양한 수목 식재 등을 통해 강과 숲으로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힐링과 함께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걷기 좋은 길 맨발로 해거름 무렵이면 강변 좌·우안은 맨발 걷기를 즐기는 인파로 가득하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 발과 다리 근력 강화와 자세교정 등의 효과로 최근 전국적 열풍이 불고 있다. 안동 낙동강변에 올해 들어 15억 원을 들여 낙천보와 동천보를 기준으로 좌·우안 5.3㎞에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고 있다. 고운 모래길 뿐 아니라 지압 보도 등 다양한 테마를 가미하고, 앞으로 세족장도 갖춰질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을 다지는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강과 숲이 어우러진 정원공간으로 재탄생 안동 낙천교에서 안동대교까지 좌·우안은 물과 숲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된다. 낙동강과 반변천이 합류하는 낙천교 동쪽에는‘낙동강 시발지’ 상징공원이 조성된다. 낙천교에서 백조공원까지 0.84㎞ 구간에는 낙동강 흐름을 따라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실개천’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백조공원 방사장을 철거하고 경관분수와 산책로, 모래놀이터, 그늘목을 식재해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이 구간 백미인 핑크뮬리 그라스원은 MZ세대의 가을철 핫플레이스로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다. 버들섬 주변에는 흐르는 물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낙동강을 느낄 수 있는 가족테마 체험공간이 조성됐다. 16억 원을 들여 분수와 계류, 피크닉장, 수목 등 분수광장을 조성해 음악분수와 함께 무더운 여름 야경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하동 쪽 수변에도 안동병원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원을 조성한다. 동천보에서 성희여고 앞까지는 시민참여 숲을 조성한다. 반변천에서 들어오는 샛강을 체험하고 주변 공원을 새단장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민참여 숲에 식재된 수목은 분양을 통해 “내 나무 가꾸기 체험장”으로 조성한다. 지난해 확대 조성한 야외 물놀이장도 무더위를 맞아 연일 북적이며 여름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새마을회관 앞 둔치에는 12억 원을 들여 피크닉 광장과 놀이터, 수경시설, 운동시설 및 초화원 등의 가족공원을 조성하며, 안동병원 앞에 방치된 도섭지 원형을 보존한 상태로 바닥분수를 설치하고 팝업가든 조성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든다. 반변천 일원에 먼저 조성된 ‘낙천공원’은 인공 실개천과 넓은 잔디광장으로 시원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용정교 부근에 새로 조성하는 ‘반변천 마뜰공원’과 용상동을 관통하는 성곡천을 정비하는 ‘성곡천 주변 정비공사’는 수경시설, 수목식재 등 물의 도시 안동에 걸맞은 공원으로 새단장한다. ▶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초화단지 태화동 어가골에 조성된 ‘낙동가람 초화단지’는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피크닉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봄에는 유채와 작약, 금계국, 겹벚나무 여름은 바늘꽃과 사계패랭이 배롱나무가 꽃을 피운다. 가을에는 구절초와 억새, 수크령, 코스모스의 자태를 만끽하는 등 계절별 다양한 수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됐다. 자전거 대여소와 다목적광장, 모래놀이터, 소나무 숲, 미로원도 함께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밤이 더 아름다운 곳, 4대 교량에 야간조명 설치 낙천교와 용정교 화려한 조명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운데 안동대교와 영가대교, 영호대교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해 밤이 더욱 아름다운 강변으로 변신한다. 시는 9억 원을 들여 안동대교에 야간조명 설치를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 설치된 지 오래된 영가대교 조명도 관광거점도시 사업비 23억 원으로 야간조명과 함께 교량 분수를 설치해 새롭게 단장한다. 영호대교에는 안동의 전통을 가미한 야간조명을 설치해 낙천교, 영가대교, 영호대교, 안동대교 등 4대 교량 야간조명 설치를 완성할 계획이다. ▶ 코를 찌푸리던 화장실이 산뜻한 수세식으로 코를 찌푸리게 하던 강변 푸세식 화장실이 쾌적한 수세식으로 바뀌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17억 원을 들여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가골 축구장과 물놀이장 등 9곳의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한 데 이어 연말까지 8곳을 추가로 교체해 깨끗한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음을 되찾게 하는 체육공간 낙동강변에는 축구장(4면)뿐 아니라 야구장(3), 농구장(3), 게이트볼(18), 파크골프장(3), 그라운드 골프장(3), 족구장(6), 풋살장(4)등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최근 15억 원을 들여 옥수교 부근에 조성한 파크골프장과 청소년수련관 앞 그라운드골프장은 동호회원들의 자긍심이 되고 있다. 시는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생활 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한편, 클럽과 동호회 위주로 이용해 왔던 파크골프장을 월 5천 원만 내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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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OKF 본사 방문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 위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2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OKF 본사를 방문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2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OKF 본사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를 비롯한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글로벌시장을 점유해 나가는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투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및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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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대학 활용 관광콘텐츠 발굴사업 운영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및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 강의, 토론 및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가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과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과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돕고, 지역 관광 경제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관계 실무자, 예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심사를 거쳐 교육생 12명을 선발했으며, 단계별 과정을 통한 실습 중심의 컨설팅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6월 26일(수)부터 7월 31일(수)까지 8회(총 4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안동의 관광 음식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기획자 양성을 위해 음식 콘텐츠 중 간단한 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둬 로컬푸드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음식관광의 기본 소양 및 현장실습까지 연결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다. 7월 3일(수)부터 9월 11일(수)까지 10회(총 4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정낙현 융합교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만의 특색있는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으로 지역 관광산업 전문인력 확보 및 여행상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여행자층이 찾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가 주관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https://andongjo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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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착수
지난달 국가첨단특화단지 선정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큰 도움 안동시는 2023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사진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2023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심사를 통해 조사 대상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재정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함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하는 제도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기업 MOU를 포함해 320%의 입주수요가 확보돼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부 경영투자심사를 통해 사업성을 자체 검증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이르면 연내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26년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에는 보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입지·인프라 구축부터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인허가 신속 처리, 인력양성 등 전방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를 큰 어려움 없이 통과할 것으로 안동시는 예상하고 있다. 지역의 특화산업인 바이오의약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풍산읍 노리 일원에 32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생산유발효과 3,03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264억 원, 취업유발효과 1,833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바이오분야 특화단지 지정 등과 연계해, 국가산단에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으로 안동시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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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3대 특구 석권
-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건강생활 등 5,550억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대한민국 대표 모델로 지방시대 구현! 안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6월 20일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안동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6월 20일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안동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지방정부가 투자 예정기업과 협의해 신청하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다. 안동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을 중심으로 앵커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시설, ㈜유한건강생활과 ㈜대웅테라퓨틱스의 제조시설 등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약 7만 평의 면적과 총 5,550억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안동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구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기업 투자유치 등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안동지구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경북도에 제출했다. 이후 道 실무위원회 및 경북지방시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서면 검토, 현장실사, 실무위원회, 그리고 최종적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등 관련 법적 절차를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안동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의 혁신 성장거점을 구축하고, 미래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기반을 다져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의 「산-학-관-연 협력 생태계」 조성과 함께 앞으로 조성될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까지 범위가 확장돼 연계 기업 투자유치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이라는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출범 2년 만에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특구에 모두 지정되는 성과는 물론,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지방정부라는 모델구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투자를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발전특구로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혁신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고, 문화특구로 지역 정주 근로자에게 질 높은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등 3대 특구의 복합효과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또한 지역의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며 정착하는 지역 정주 모델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안동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3대 특구 연계로 인구감소, 지역 인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한 최초의 지자체 모델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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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3대 특구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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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열려
- 권기창 안동시장, “바이오 산업 집적화로 미래 신성장 동력 기대”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2022 경북북부 지역발전 세미나'가 2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안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경북 북부지역 투자유치 전략 및 제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 진행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경북북부지역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넘쳐나고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가 안동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라며 "안동은 대기업 투자를 마중물 삼아 바이오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할 것이며, 신규 국가산단조성과 농공단지 확장 등 기업유치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열악한 지리적인 환경을 극복해 투자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세미나에서 설윤 경북대 교수가 '대기업 신규투자와의 연계 등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을,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이 '경북 북부지역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설 교수는 김수동 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쟁력 분석 지표로 전국과 경북 북부 기업을 비교한 결과, 경북 북부 제약·의료·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이 생산성·안정성 지표에서 전국 기업보다 높았다"며 "이들 유망산업의 집적 수준이 취약해 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집적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실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24년까지 안동에 있는 백신 공장 제조설비를 늘리고, 인근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단 내 공장 규모도 확장할 계획이다.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은 2027년까지 상주 청리일반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설비를 증설하며, 베어링아트는 2024년까지 영주에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김성수 경북대학교 교수, 최돈승 안동대학교 교수,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경북연구본부장, 조풍제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신성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경북북부지역의 투자유치 현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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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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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농업과학기술연구소 꿀벌산물분석센터, 꿀벌병해충진단센터 현판식
-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지난 11일 꿀벌산물분석센터와 꿀벌병해충진단센터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11일 꿀벌산물분석센터(센터장 이동희 교수)와 꿀벌병해충진단센터(센터장 길의준 교수)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 정철의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임우택 산학협력단장,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참여교수 및 참여연구원을 포함해 한국한봉협회 엄우섭 경북지회장, 박숙도 이사 등이 참석했다. 국립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2018년 6월 교육부로부터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로 지정돼 3P(Pollinator 화분매개 네트워크 분야, Pollinator; 꿀벌 및 화분매개 곤충, Plant: 농작물 등 식물, Product: 농산물과 그 기능성) 화분매개 네트워크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산업을 활성화, 친환경 생산성 고도화를 통한 화분매개 분야 국제적 선도 연구소를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40여 건의 특허, 100여 편의 연구논문을 출간했으며 지역의 행정기관, 농업기술센터와 연구 조직, 산림조합, 농업인단체, 양봉 및 한봉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실시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대학과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스위스, 네덜란드, 미국의 대학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국제적 연구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3P 연구 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산물분석센터와 꿀벌병해충진단센터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대학의 연구기능뿐 아니라 산업계의 다양한 병해충 진단 및 꿀벌 산물의 분석 수요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양봉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마케팅에 기여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꿀벌산물분석센터는 국립안동대 산학협력단 학교기업 디아누 농산물품질인증센터와 협력해 벌꿀 인증 및 브랜드화를 지원하게 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과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연구센터가 지역 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지역혁신과 국제화를 향한 대학의 발전 방향이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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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농업과학기술연구소 꿀벌산물분석센터, 꿀벌병해충진단센터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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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만나 헴프산업 발전 비전 공유
- 권기창 안동시장(좌에서 다섯번째)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좌에서 네번째)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한 당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대마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헴프 산업이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헴프 특구 본고장 안동에 전초기지를 세운 유한건강생활과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함께 이뤄가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안동에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칸나비디올(CBD) Isoate 원료의 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과 헴프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를 론칭하기도 했다. 강종수 대표는 “유한건강생활은 CBD원료를 의료용으로 연구개발하여 최종적으로는 해외시장개척이 목표다”라고 강조했고, “또한 CBD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 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안동과 함께하고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권기창 시장은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은 안동의 인본가치 중심의 지역 정서와 부합한다”라며 “유한건강생활의 비즈니스 로드맵에 안동시가 뜻을 같이하고 유한건강생활과 함께 안동을 천연물 메카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로 가기 위해 기업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체 방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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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만나 헴프산업 발전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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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헴프산업 공동 학술대회 & K-Hemp Expo 개최
- 안동시가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함께 24일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헴프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 학술대회&K-Hemp Expo를 개최한 뒤 관련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가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함께 2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지하1층 대강당)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헴프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 학술대회&K-Hemp Expo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K-Hemp Expo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가 주관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대한약침학회,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자, 칸나비노이드 연구관련 의사‧한의사‧약사‧연구자 협회소속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헴프 관련 전문가 공론의 장을 열어 헴프 관련 규제, 연구 및 산업계 동향 공유를 통해 헴프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국내 헴프 규제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한국 의료용 대마 연구현황에 대한 연구 발표에 이어 임상 연구, 산업화, 한의학계 관점에서의 발전 방향이 발표된다. 아울러, 헴프 활용 제품 개발 및 연구현황에 대한 전시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한민국 헴프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최정두 센터장, 캘리포니아 대학교(어바인)의 정광묵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이기평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한다. 패널로는 중원대학교 박재호 교수, 애그유니 권미진 대표가 참여한다. 세션2는 윤용순 주임과장(예수병원 재활의학과)과 안스테반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아 칸나비노이드의 임상적 활용성을 토론한다. 안동과학대학교 박윤진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영규 교수, 유한건강생활 박현제 연구소장 토론하며 패널로는 한국콜마 박병준 소장과 DT & CRO박채규 대표가 함께한다. 세션3은 한의학에서의 대마사용에 대해 토론한다.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과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 배웅진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성훈 교수, 강원대학교 김근철 교수,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고) M. Raj Rajasekaran 교수가 발표한다. 패널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전경화 교수와 가톨릭상지대학교 권경민 교수가 참여한다. 세션4는 의료용대마 국내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심현주 회장과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 채한정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전북대학교 진종식 교수, 전북대학교 이정환 교수, 전북대학교 조황의 교수가 토론한다. 패널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재철 박사, 농촌진흥청 박우태 연구사가 참여한다. 세션5는 글로벌 헴프산업 법규 및 규제동향에 대해 차의과학대학교 나영화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방철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한다. 콜로라도 주립 대학 푸에블로 대마초 연구소 박상혁 교수,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민두재 회장, 일본 준텐도 대학교 Akira Tsujimura 교수 등이 발표하고 부산대학교 박현준 교수와 가톨릭대 기술지주회사 이상영 변호사가 참여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헴프산업이 급속도로 팽창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가 국내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의 실마리를 푸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 헴프 산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법적 기반과 육성 방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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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헴프산업 공동 학술대회 & K-Hemp 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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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
- 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 및 지역혁신기관, 상호협력 MOU 체결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 공동협력 기반 마련 안동 백시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3개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와 4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이 경상북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안동시가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17일 비임상 단계의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산업단지1길 48-13)를 개소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건립 추진됐다.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4,625.8㎡의 부지에 ▲BL2/3급 바이러스 및 세포배양실, 배양공정개발실, 정제실, 동결건조실 ▲ABL2/3급 사육실, 부검실, 분석실 ▲기업입주 공간 등이 조성됐다. 센터의 기능은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수율개선 ▲백신의 효능, 안전성을 확인하는 효능평가 ▲기업체 기술이전을 주도할 링크 협력기술 지원 등이다. 현재는 글로벌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3개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와 4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이 경상북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는 ▲지역 특화산업(백신․신약) 육성 및 상호 협력방안 모색 ▲ 정부 대형 국책사업 협력 모델 발굴 및 정책 수립 공동 대응 ▲ 제약․바이오 분야 공동 추진 전략 수립 및 행정지원 ▲제약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혁신기관 협력체계 지원 및 연계 등을 추진해나간다. 또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제약바이오산업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10년 전부터 백신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는 R&D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비임상을 단계를 지원하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임상 단계를 지원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위탁생산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보유하여 백신개발에서 생산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추진 시스템을 갖추어 가고 있다. 최근, 질병청 산하의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백신산업클러스터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23~’27, 440억원(국 214, 지 226),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23~’28, 3,579억원(국비), 부지 132만㎡, 안동시 풍산읍 일원]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구축하는 연구개발에서 비임상, 임상, 상용화에 이르는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 중에 비임상을 책임질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제약·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안동의 백신․바이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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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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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프산업 활성화 위한 규제개선 토론회 개최,‘국회, 각계 전문가 머리 맞대’
- 김형동 국회의원 “합리적인 규제개선 기폭제 역할 기대” 안동시가 국내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정책 토론회’를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가 국내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정책 토론회’를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및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산업용 헴프 규제개선 정책 토론회’는 한국형 헴프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한 안동시가 헴프산업의 세계동향에 따른 국내 헴프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국내 헴프산업 규제개선의 방향성을 확립·모색하고자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종익 안동시 경제행정국장, 정광호 경상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장, 류선미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장, 설동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사무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과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산업용 헴프 관련 국내외 규제개선 현황을 짚으며 국내 법령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경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헴프(대마) 산업동향과 발전 방향을 전망했다. 특히,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헴프 산업의 유형을 소개하고 △세계 헴프산업 성장 동향을 발표했다. 이어 △CBC 함유 의약품 개발에 앞선 미해결 과제를 짚으며 의학적 사용을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범진 아주대학교 교수가 캐나다의 대마 관련 법제를 바탕으로 헴프의 의료적 활용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였다. 특히, 다양한 의료적 활용 배경과 문제점을 설명하며 의약학·농업과학·식품과학 분야와의 융복합 연구를 통한 의료용 및 기능성 대마의 품질관리·연구개발·인프라 구축 및 법적 규제 등에 대한 지속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박현제 ㈜유한건강생활 이사가 헴프의 산업적 활용과 발전방향을 다뤘다. 국내외 헴프 산업 발전방향을 비교하며 규제자유특구와 같은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속에서 헴프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특구 사업종료 후 국내 헴프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 기술 등 신산업 관점으로의 정책 기조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이기평 한국법제연구위원이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인 쟁점과 개선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국내 마약류관리법상 규제현황과 해외규제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앞으로 나아갈 국내 규제개선 추진 방향을 기존 마약류관리법을 개정하는 방안(1안)과 마약류관리법과 헴프법을 분리한 제정안(2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 패널 토의에서는 최정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센터장을 좌장으로 △이영미 원광대학교 교수 △류선미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장 △최수빈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사무관 △정광호 경상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장을 포함한 발제자 전원이 국내 헴프산업 관련 규제개선 방향성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세계 헴프 산업 발전에 발맞춘 합리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끌어내는 기폭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헴프 특구 안동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헴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신산업 개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익 안동시 경제행정국장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수인 만큼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가겠다”라며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과 더불어 특구 내 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으로 기업의 이탈을 막고 헴프 활용 제품의 해외 수출이 허용되어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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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프산업 활성화 위한 규제개선 토론회 개최,‘국회, 각계 전문가 머리 맞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