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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창 안동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 행보
    권기창 안동시장이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와 SK플라즈마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과 SK플라즈마 유용재 공장장을 비롯해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이상신 OKF 회장은 “전 세계를 누비는 OKF 음료가 안동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판매기업으로 2015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210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유용재 SK플라즈마 공장장은 “SK플라즈마는 2018년 안동으로 이전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동시의 바이오특화산업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문을 환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안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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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안동시,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한다
    바이오, 백신, 헴프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유치 활력넘치는 전통시장 상권 조성   안동시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는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제공(90명, 2억 원)과 창업 기회를 확대(40명, 3.8억 원)하고 지역대학 학생행정인턴(40명, 1.9억원)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로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150명, 0.3억)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9명, 0.7억 원)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 전통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15명, 0.6억 원)하고, 청년 200명의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0.2억 원)한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7,3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1,145.4억 원),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71.08억 원)한다.   경험, 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이 가능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35억 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5명, 4.3억 원)과 공공근로사업(50명, 2.8억 원)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에도 노력한다.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73억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65억 원),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사업(20억 원),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고도화 지원사업(7.5억 원)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해 백신·헴프 등 바이오 중심도시 도약을 꿈꾼다.   안동시는 현재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3,579억 원)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확장(819.9억 원)과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450억 원)을 추진해 신산업 기업 유치에 노력하고, 중소기업 ICT 융합기술, 물류유통자동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SW융합 인재 육성(94억 원)을 추진하고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26억 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등 전통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하고, 용상시장 문화관광형사업(10억 원)을 추진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안동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새로운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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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BETA 페스티벌 2023
     창업 경진대회 대상 기창업 부문‘㈜원엑스원’황준우 대표  창업 경진대회 대상 예비창업 부문‘식판천사’팀  대학생 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 대상 ‘마왕’팀  카페창업 경진대회 대상 ‘ALPA’팀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동에서 기업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3'은 전국단위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자상담 및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취업 박람회가 운영되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분야별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방송인 겸 창업자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의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개최된 SK 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채용설명회 또한 백신 관련학과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메인 프로그램인 ‘창업 경진대회’는 예비창업과 기창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 운영권이 주어지는 ‘카페창업 경진대회’와 대학생 부문‘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는 총 67팀이 신청해 서면 심사를 거쳐 34개 팀이 본선무대에 진출했으며, ‘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는 ‘마왕’팀(안동대)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카페창업 경진대회는 ‘ALPA’팀(안동)이 선정되었다.   300만원의 상금과 2024년 창업기업 지원사업 우선선발 자격이 주어지는 ‘창업 경진대회’ 예비창업 부문에는 ‘식판천사’팀(경기 광주)이, 기창업부문에는 ‘㈜원엑스원’(강원 원주) 황준우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창업 경진대회 수상자를 비롯하여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참가한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꿈과 열정,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더 높이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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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바이오 강국 도약, 안동이 앞장선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안동시와 안동상공회의소가 25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가 모여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가 25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교육·기관 단체장, 지역 상공인, 안동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의 이미옥 차장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산단 추진현황과 함께 향후 기본협약, 예비타당성조사, 단지 조성공사 준공에 이르기까지의 상세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 차장은 “안동이 신규국가산단 중 가장 빨리 후속 절차를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조성비 지원과 분양가 인하로 산단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LH 자체 수요검증결과 산업시설 면적대비 추가 수요확보가 필요해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기업유치에 선제적으로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유치에 필요한 교육·문화·관광·교통·의료 등 풍부한 안동의 인프라 여건과 더불어 바이오 분야에 있어 기술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전주기 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을 통해 유망기업을 유치하면서 바이오 생태계에 더 큰 집적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정호 안동권발전연구소 소장 주재 아래 활성화 방안 및 정책 제언 등에 관한 토론회가 진해됐다. 이미옥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에 포함된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과 박구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빙연구원이 참여해 더욱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패널들은 2030년 준공 시점을 고려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산단배치계획,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기존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등과 클러스터화,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창업 클러스터 구축 등의 의견을 내놨다.   또한, 바이오 분야에 있어 타지역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만의 특성화가 필요하다며 그린·탄소프리·인공지능 무인화 등을 제시했고, R&D기관 및 인력유치의 중요성, 산단과 관광을 연계한 ‘산업의 관광화’ 등도 활성화 방안으로 거론됐다.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안동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지자체와 시민, 상공인들이 합심해 성공적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다.   권기창 시장은 “진정한 국가산단 성공은 투자유치에 달렸고 우리의 노력 여하에 안동의 미래가 달라진다”라며 “국산 백신 1호가 생산되고 바이오 생태계 클러스터를 구축한 안동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우수 기업유치에 함께 노력해 바이오산업의 메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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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전격 출범
      안동의 재도약,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도시로 도약     안동시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한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관계인, 유관기관 임원, 연구기관 및 교수, 법조계, 시의원 등 24명이 위원회로 구성된다. 앞으로 투자유치 시책발굴,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자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지자체마다 사활을 건 기업 유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2차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실질적 성과가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인센티브, 인력양성 등 투자기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위원회와 함께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특화산업인 백신·헴프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욱 집적화·고도화하고, 물산업 등 미래산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중앙선 복선전철로 수도권 1시간대, 대구경북신공항과 30분대 등 가까워진 교통인프라를 통해 청년 문화 중심의 정주권을 확충해 나가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에 도전하고, 헴프 특구 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특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초격차의 첨단 바이오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 운영근거 마련, 지원대상 사업 확대, 인센티브 상향 등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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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안동형 일자리사업, 미취업 청년‘취업 교육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퍼스널 컬러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취업 교육 무료 제공 취업 준비 청년 20명 선착순 모집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취업 교육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MBTI 성격유형검사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역량 강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에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054-854-7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지난 7월에 참여한 1기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선착순 모집이 빠른 시일 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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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사회적경제
    2023-08-10

실시간 경제/산업 기사

  •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시행
    중소기업 구인난 및 취업 취약계층 취업난 완화 위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19일간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기업-중소기업, 수도권-지방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5명의 인턴채용 및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참여기업의 경우 안동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3개월 미만의 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나 임금으로 보기 어려운 부정기적 성과급만을 지급하는 직종(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다단계 판매업체 판매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턴 참여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동시인 미취업 청년 및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인턴사원 채용 중소기업에 첫 2개월간 총 3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 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 10월 차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안동시청 웅부관 4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정규직 전환지원을 통해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미취업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인턴 근무기회 제공의 효과가 기대되며, 올해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규모를 늘리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청·안동
    • 경제/산업
    • 일자리 사회적경제
    2024-03-17
  • 안동형 일자리 지자체,기업,대학 함께 뛴다
    4년 차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 지․산․학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뛴다!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추진된다.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71억 원을 투입해 창업기업 육성, 인턴십 지원, 지역 특화 산업 R&BD 활성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공지와 사업 신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용유지 지원사업(2억 원), 지역 유치 백신‧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고도화 사업(10.5억 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사업(2억 원), 전통주 마스터 청년창업 인력 양성사업(0.6억 원)을 시행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   시와 국립안동대학교는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진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업단을 기존 5개 센터에서 3개 센터로 통‧폐합하고 성과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지난 2월 창업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출범한 스타트업협회(회장 세중투어몰 박종선)와 주기적으로 소통해 수요자의 시각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3년간 195억 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499개 사,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160명, 맞춤형 인력양성 1,192명을 통해 총 299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 15~29세 기준 고용률이 지난 2020년 말 기준 27.9%에서 2023년 말 기준 40.5%로 12.6%P 상승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과 관리를 통한 체질 개선과 효율성 증진으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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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안동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정부공모사업 선정 위한 R&D 컨설팅 등 기업당 최대 1천2백만원 지원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올해 및 내년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은, 7개 참여기업 중 2개 기업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185백만 원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sosanggong@gepa.kr)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전화(☎ 054-900-3800)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기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며, 정부공모사업에 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기술개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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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 선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힘을 모으다    재단법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3월 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재단법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센터장 임재환)는3월 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전익조)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백신산업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 ▲각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국가 방역 아젠다인 신속백신생산의 초기 단계인 백신 디자인 및 디지털 비임상 실증의 역할을 담당하고,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 시료 생산 및 백신항원 효능 평가를 담당하고 있어 이 두 센터는 안동의 전주기적 백신산업 플랫폼의 기관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서 국가 첨단 백신,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지로서 백신개발 및 기업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데 협력체계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경북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백신 산업클러스터의 고도화 및 백신을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협력체계의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하며, “경북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백신 선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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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House 1300평 규모 증축!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활용 예정   6일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同社 안동공장 박진용 공장장,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 SK에코엔지니어링 오동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증설공사 착공식이 진행되고 있다      안동시장은 6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증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同社 안동공장 박진용 공장장,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 SK에코엔지니어링 오동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세레모니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증축하는 생산 시설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우수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며 차세대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이상)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7년 허가 신청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승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해당 제품을 안동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다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가진 해당 백신이 세계 각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으로 신규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으로 알려진 cGMP 인증은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다.    한편 안동시는 바이오분야 R&D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안동지원부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백신 후보 물질 발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후보물질비임상시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임상시료생산) 등 연구개발에서 생산까지 이루어지는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보유 중이며, 특히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으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역량을 입증한 안동L하우스가 이번 증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며 “블록버스터가 될 잠재력을 가진 신규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L하우스 증축과 새로운 백신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더불어 안동시의 백신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작년 지정받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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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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