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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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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수렴과 개선방안 논의로 성공적인 내년 축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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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교육과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 & 안동시 청소년가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자체평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가 끝난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야 최상의 축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4년 만에 개최된 평생학습축제 자체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유수덕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의 첫 인사말이다.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 & 안동시 청소년가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4월 13일 자체평가회가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최 기관인 안동시와 주관 단체인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 청소년가요제 주관단체인 안동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우)를 비롯해 우수부스 운영기관 대표로 안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60여 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았다.

 

이틀간 개최된 평생학습축제와 청소년가요제에 안동시민 12,000여 명이 참여하고, 50여 개 기관·단체·학습동아리가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했던 마음치료 프로그램인 「마음약국」부스가 남녀노소 전체의 큰 호응을 얻어 이틀간 3,5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개선점으로 ▷우수 부스상 시상 ▷청소년가요제 수상자의 차년도 행사 축하공연 ▷학습동아리의 무대발표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아쉬운 점으로는 시니어층의 참여도가 낮아 향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청소년가요제의 전국단위 개최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안동시에서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한글배달교실에 참여하는 고령의 학습자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수업 시 진행했던 문해시화전과 문해골든벨 등을 연계하여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한 노년층의 참여를 늘리자는 의견도 있었다.


유수덕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평가회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내년 축제는 1년 전인 지금부터 준비하여 더 다양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하며 평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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