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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빛드림본부,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 양해각서 체결
- 『농어촌 상생 협력 사업』 안동시가 4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안동시는 4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은 농어촌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풍산읍, 풍천면 등)에 자연 분해되는 농업용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90일부터 생분해가 시작되고, 180일 이후에는 90% 이상 분해돼 토양화되므로 기존 멀칭필름이 가지고 있는 방치폐기물 발생과 소각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남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 기금 출연 및 사업 계획 수립, 물품조달 현장지원 등 사업을 주관하고, 안동시는 지원대상 농가 수요조사와 지역 홍보 등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원 규모 및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 3월 내 농가에 보급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촌 상생 협력을 위한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 필름 보급사업이 농업폐기물 처리 현안 해결과 농가의 폐비닐 수거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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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빛드림본부,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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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계약 실무교육」 실시
- 안동시가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속 공무원 을 대상으로 공공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12월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속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지방계약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계 및 감독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해, 계약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의는 회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 ▲일상경비 집행 ▲지방계약 실무 ▲감독공무원 실무요령 등을 직원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양제 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안동시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용역’의 컨설턴트로, 계약 관련 분쟁이나 법령해석이 필요한 사항 등 계약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안동시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곧 조직 전체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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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계약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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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 개최
- 제14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가 12월 7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안동지역의 문화 소재를 안동사투리로 풀어내는 대회로써, 재미와 감동이 녹아있는 문화공연이자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식전 가요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등 총 6팀이 시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상 수상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안동사투리를 통해 지역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누리집(www.adcc.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 054-859-08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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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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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우즈베키스탄 대학생 대상 스마트 양봉 기술 전수 교육 프로그램 실시
- 안동대 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즈베키스탄 스마트 양봉 생산성과 강건성 증진 통합관리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농업대학교 학생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양봉 인프라를 강화하고 꿀벌 질병 진단, 품질 분석, AI 기반 스마트 벌통 모니터링 등 첨단기술을 전수해 양봉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빈곤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한국-우즈베키스탄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 연수생은 4주간 국립안동대학교 강의실 및 실험실에서 양봉 관련 심화 교육을 받으며 안동, 예천, 이천 등지의 양봉장 및 관련 기업을 견학하며 한국 양봉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체험하고 있다. 프로그램 총괄책임자인 정철의 식물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수는 양국 간 학문적·산업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즈베키스탄 학생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국립안동대는 현지 교육 워크숍과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 양봉 기술 발전을 지속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양국의 학술 및 산업적 협력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으며 국립안동대가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 초격차 분야인 ‘꿀벌’ 연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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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우즈베키스탄 대학생 대상 스마트 양봉 기술 전수 교육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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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농협 “안동사과” 대만 판촉행사 개최
- 안동시와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경북통상(주)을 통해 2024년산 안동사과를 대만으로 처음 수출하고, 12월 2일부터 3일간 씽콩 미쯔코시 백화점 등에서 현지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11월 20일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상차한 최고 품질의 안동사과 13.2t(882상자/15kg)으로 진행하며, 서병진 조합장과 안동유통센터, 케이애플, 경북통상 등이 함께 참여해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대만 현지에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사과는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등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대만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아 매년 수출을(최근 3년 평균 240t)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생산자단체 등이 추진하는 해외시장 개척 및 판촉 행사 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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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농협 “안동사과” 대만 판촉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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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안동시 1호 기부
-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 오른쪽)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성금 5천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2천5백만 원 상당(쌀 20kg 446포)을 4일 안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2천5백만 원 상당(쌀 20kg 446포)을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과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현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협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번 안동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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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안동시 1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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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안동상권르네상스 사업 질타
- 김상진 안동시의회 도시경제위원회장 안동시의회가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안동시 상권활성화 추진단’(이하‘추진단’)의 불공정한 업무처리를 강하게 질타하고, 관할 부서의 엄정한 조사를 통해 부정부패와 불공정 관행을 척결하라고 요청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은 12월 2일 개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 6일차 회의에서 추진단장 우 모씨(이하‘단장’)를 증인으로 소환해 안동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 중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추진단의 위법적인 업무처리와 특혜 의혹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번 증인 소환은 지난 11월 25일 개최한 행정사무감사 1일차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를 심사 중 집행부의 미진한 소명에 따른 것으로써,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이 날 회의장에는 감사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위원들은 단장의 위법한 계약진행 방식과 과도한 대구업체 밀어주기,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부적절한 구성 등 불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해 지적하고, 안동 상권 살리는 사업이 결국 대구 살리는 사업으로 전락하였다며 단장의 부적절한 업무처리를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반면 증인으로 출석한 단장은 “보기에 따라 업무 방식과 계약 과정이 다소 불공정해 보일 수 있으나, 추진단의 모든 업무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업무지침을 따르고 있고, 회계감사를 받고 있으므로 운영 상 문제가 없다”라고 일관되게 답변하면서 불성실한 답변 태도에 대해 성토하는 위원들로 회의장이 한순간 얼어붙기도 했다. 특히, 단장이 사업 수주에 따른 리베이트를 요구한 것으로 의심되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업비 허위 증빙을 감추기 위해 관계자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하는 녹취가 전격 공개되었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잇단 추궁에 단장이 명확히 답변을 하지 못하자 일부에서는 한숨과 탄식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번 사안을 추적해 온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쇠퇴한 안동의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성과와 더불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필수인데, 추진단의 업무는 불법과 편법, 특혜의 종합선물세트와도 같다”라면서, “결국 추진단의 불공정한 업무처리로 인해 많은 예산이 대부분 대구로 흘러들어갔고 우리 지역 상권이 마땅히 누려야 할 낙수효과는 증발해 버렸다”라고 지적했다. 김상진 위원장은“민간의 뛰어난 역량과 새로운 발상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은 뒤로 하고, 법의 허점을 악용하고 관행적인 불공정 행위를 지속해 온 추진단의 업무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라며, “추진단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통해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조사하고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고발하는 등 엄격히 조치한 뒤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라”라며 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상권르네상스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90억 원(국비 45억 원)을 투입해 관내 5개 시장 및 상점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일대 상권을 특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써,‘안동시 상권활성화 추진단’이 업무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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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안동상권르네상스 사업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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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물결
- 안동청과(합),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 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동시가 미래 주역들을 위한 지역사회에서 몰려오는 장학기금 기탁 물결로 훈훈한 12월을 맞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는 11월 28일과 29일, 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회장 김순화),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회장 서학원)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중 ‘사과매출액 전국 1위’에 빛나는 성과로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2천만 원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이 1억 원에 다다른다. 저출생 극복 성금, 사랑의 열매, 적십자,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안동 중심의 인근 지역 사진작가로 구성된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이번 전시회 출품사진을 머그컵에 입혀 제작한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과 더불어 안동시지원봉사센터 토요급식 지원금,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도 사회봉사기금으로 쓰일 수 있게 나눔의 정을 나눴다. 이번 기탁 행렬의 대표들은 “장학기금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전해졌으면 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안동을 빛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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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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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 촉구 집회
-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참여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치권과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행정통합 반대를 위해 도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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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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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위촉식·발대식 개최
-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 다짐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원식의 제5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원환)가 지난 11월 23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제5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장, 도·시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향후 연합회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경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게 위촉장과 함께 깃발을 전달하고,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윤리강령 준수를 위한 선서를 하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환 회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소상공인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정책 허브 역할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제의 주역의 역할을 하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이 혹독한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안동시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정책개선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경영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의 구매와 판매지원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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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위촉식·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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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 박치선 의원(오른쪽)이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평소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과 함게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3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치선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의정 활동과 함께 배려와 여건 조성과 관련된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 방향 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아왔다. 박치선 의원은 지난 5월 24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대한 정책제안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안동댐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산책로 호반나들이 길 등은 계단이 많아 노약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며 안정장치 마련책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또한, 「안동시 농특산물 명인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대표 발의를 통해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박치선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 의원 전체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주민 밀착형 소통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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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종합
- 북부권 의정종합
- 안동/예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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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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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제253회 5분 자유발언
- 이재갑 안동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이 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의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지난 28일 행안부가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 노력을 요구했고, 경북도 역시 신규사업 불가 및 계속사업비 일부 감액을 단행할 것이라는 것과 관련하여,“안동시의 재정운영 상황을 살펴보니 최근 5년간 보조금 반납금과 이월금, 순세계잉여금, 미수납액 등이 증가했다”라며 세입 재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세출결산에 있어“이월액이 많은 부서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 미준수, 반복적인 명시·사고이월에 대한 소극행정의 결과로 교부세 패널티를 받을까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계 대출자의 높아지는 연체율 △청년 실업률 역대 최대치 △OECD국가 노인빈곤율·노인자살률 압도적 1위 △농촌소멸 위험·고위험 지역 전국의 52% 등 수치로 보여지는 우리사회의 경제적 위기와 당면과제를 짚었다. 이재갑 의원은“안동형 일자리 모델을 한발 더 나아가 안동형 신뉴딜 정책으로 답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며,“2025년 소비트렌드인 환경적응·자기혁신을 반영한 예산편성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11년째 세계 1위 기업 월마트 창업자 샘 월턴의 말을 빌어“고객은 항상 옳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재정계획과 집행 노력을 다하자는 제안과 함께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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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종합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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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제253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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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 제253회 5분 자유발언
- 안유안 안동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디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이육사, 권태호, 권정생, 유재하)이 남긴 유산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방안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지역 알리기 차원에서 역사 인물이나 유명 인사를 활용한다. 그러나 인물들의 삶과 정신에 대하여 진지하고 철학적인 접근이 없이 단순히 지역 홍보에만 급급하다면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그들이 삶과 작품을 통해 남긴 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오롯이 계승·확산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먼저, 그분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진정성’을 언급하며,‘지역과 인물, 작품에 대한 종합적 연구, 시민 참여, 장학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수반될 때 비로소 진정성은 쌓이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선생들의 발자취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현대인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무형의 근현대 유산임을 강조하면서, ‘그분들의 생애와 작품을 스토리텔링하여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내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널리 확산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련 관광지로의 접근을 유도하는‘윈도우 이펙트(Window Effect)’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선생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음악관과 문학관이 모두 원도심으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며, 특히 유재하와 안동과의 인연을 안는 사람은 많지 않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동요 <봄나들이>와 동화 <엄마까투리>는 널리 알려졌지만, 권태호, 권정생 선생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는 점도 지적하며 ‘원도심에 이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플랫폼을 통해 공간적·심리적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도 남겼다. 안의원은 마지막으로‘어려운 여건에도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사업을 이끌어 오신 이육사기념사업회’,‘소천 권태호기념사업회’,‘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재단법인 유재하음악장학회’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선생들이 남긴 정신적 가치와 예술적 성취가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산으로 남기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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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 제253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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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북 ․ 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발표
- 안동시의회가 25일 의회 전정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가 25일 의회 전정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경북 북부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행정중심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은 미완성으로 멈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위로부터의 결합’이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는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결사 반대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북도의회는 시도민의 뜻을 반영한 의결권 행사로, 경북의 정체성과 시도민의 자존심을 보장할 것 △국회는 지방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반대하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날 열린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결의안’을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이 공동발의해 행정통합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고, 지역균형 발전에도 역행하는 처사이다”라며,“도청 신도시 건설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에서 행정구역 통합을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은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도탄에 빠져있는 민생을 살리는 데 온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성 명 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대 반대 한다. 시도민 동의 없는 ‘공동합의문’즉각 철회하라! 지난 10월21일 ‘경북·대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관련 4개 관계기간에서 발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견수렴없이 광역자치단체장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며 절차적 민주주의를 명백히 위반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절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다. 또한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는 작금의 형태에 안동시의회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행정통합의 논의는 우리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지역의 문제는 지역민들이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지방소멸의 벼랑 끝에 선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현재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때이다.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도탄에 빠져있는 민생을 살리는 데 온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경북·대구 행정구역 통합을 결사 반대하고 시도민 동의 없는 졸속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할 것을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하나,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결사 반대한다. 하나,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절대 반대한다. 하나, 경북도의회는 시도민의 뜻을 반영한 의결권행사로, 경북의 정체성과 시도민의 자존심을 보장하라. 하나, 국회는 지방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반대하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존중하라. 2024년 10월 25일 안동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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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북 ․ 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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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 천연색소산업화센터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실태 점검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제252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들은 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제252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들은 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천연색소화산업센터 운영현황과 집행실적,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법인 추가 지정 협의에 관한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 먼저 위원들은 경영난으로 해산 요청을 한 천연색소화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재정 운영 상황에 문제가 있으므로 해산을 하는 것에 동의하였고 해산 이후에 위탁이나 매각 등의 절차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의원은 충분한 예산 지원과 벤치마킹을 통해 대책을 세워 정상적인 가동을 지원했었어야 함에도 이를 간과한 집행부를 지적하기도 하였다. 이어,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장을 둘러보고 설계변경 및 공사지연으로 예산을 낭비한 점을 지적하고 사업장 내에 5톤 트럭의 대기공간 확보를 요구하였다. 도매시장 운영법인 추가 지정에 대해 의회의 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동시 모집 공고 추진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였다.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안동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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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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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K-하이테크플랫폼 ‘안동시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워크숍’개최
- 안동대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은 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 (총장 정태주)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지난 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청 경제산업국 송인광 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천승만 센터장 ‘초거대 AI기술 동향 및 응용 사례’, 경북테크노파크 황윤권 센터장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및 방안’, ETRI 문애경 박사 ‘안동시 중소기업 인공지능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강연을 했다. 2부에는 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AI 도입의 필요성과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지원 방안, 인력양성 방안과 청년의 기회 창출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현기 K-하이테크사업단장의 사회로 심재창 국립안동대 교수, 김용군 경북SW산업협회 부회장, 이성대 경북ICT클라우드협회 부회장, 윤성욱 경북연구원 박사, 김준영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의 축사를 마지막으로 워크숍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동대학교 김현기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장은 “안동시 중소기업과 미래 인재의 양성이 디지털 전환에 선제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립안동대 K-하이테크플랫폼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 첨단·신기술 훈련을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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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K-하이테크플랫폼 ‘안동시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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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3일(화)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아 안동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47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55개 농기계임대사업소 대상으로 농기계 보유 현황과 실적 및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2024년 임대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민의 편의를 위해 송천동 본소와 풍산읍, 와룡면에 분소를 두고 총 3개소에 70종 933대 농업기계를 임대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영농철 고령의 농업인,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기계 배송서비스를 시행해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 및 상·하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적기 영농과 안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및 배송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편익과 안전,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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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최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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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대회’개최
- “창업가의 꿈, 날개를 펴다” 안동시가 2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2024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2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2024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생 20명과 본 사업의 총괄기관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안동시 및 주관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관계자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고, 지금까지 모든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친 초기 창업가들의 성과에 대해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수료생들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7주간 갈고 닦아 개발한 사업 아이템과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생들의 성과에 대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료생 20명 전원에게 각각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행사장 밖에서는 투자, 특허, 심리 상담, SNS 마케팅, 정부 지원 사업 등 창업에 대한 전문 상담 부스도 운영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창업 지원 정보 등을 제공받고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는 등 사업 성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창업의 현실은 험난한 길이 될 것이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만의 아이템과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수료생 여러분이 안동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역이 되리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창업가 여러분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대회는 창업을 향한 열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수료생들은 단순히 창업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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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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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본격화 전망
- 「감염병예방률」 개정안 통과로 백신 개발 체계 강화 안동시,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안동이 국가 보건 연구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 안동시는 12월 2일, 김형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내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구축 등 신속한 백신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백신 플랫폼 개발 체계를 마련하고 항원 라이브러리 비축 등을 전담하는 핵심 기관이다. 안동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현재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올해 6월 국가백신생산 거점으로써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종합적인 인프라와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제공해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 및 기업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이번 법 개정으로 차기 팬데믹 발생 시 초기단계에서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백신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은 안동의 백신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며, 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백신산업 발전과 더불어 안동이 국가 보건 연구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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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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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행정통합반대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통합 반대 서한문 전달
- 최윤환 경북대구행정통합반대위원장(우측)이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대표에게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대구·경북 통합, 경북 국립의대 신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원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현안인 행정통합 문제에 힘써달라고 이 대표에게 요청했다. 이날 회동에는 민주당 이영수 경북도당위위원장, 김상우 안동시지역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 (비례) 등 경북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경북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꼭 좋은 날은 올 것이고, 언젠가는 보상하겠다는 약속과 지역에 뭐가 필요한지 잘 살펴 보라”고 동행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표는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을 이해하고, 지방행정 체계는 장기적으로 광역화하고 재정독립성, 행정자율성, 자치분권강화와 권한 강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대책위원회(이하 통합반대위)에서는 이 대표에게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통합반대위는 “대구경북행정통합 때문에 대구와 경북의 지방자치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처사에 놓여 있다”며 “합리성과 민주적 절차의 결여로 많은 시도민이 지금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통합반대위는 통합자치단체의 본청 소재지, 권역별 발전전략, 확정적 특례와 기초자치단체로의 위임 등에 대한 확약과 시민과의 합의가 없는 특별법안과 발전전략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통합반대위는 “시도민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켜지는 행정통합을 위해 합리적인 특별법안과 발전전략으로 시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공론화 절차의 이행을 간곡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통합반대위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관련자 및 당차원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1일 경북토청을 방문한 이 대표(왼쪽에서 다섯번 째)에게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한 행정통합반대대책위원들과 이철우 도지사(좌에서 세 번째), 민주당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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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행정통합반대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통합 반대 서한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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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단하라!
- 일방적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두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가 주도한 궐기대회에 참여한 시민이 통합 추진을 규탄하고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지역 기초지자체 곳곳에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에 직면한 가운데 안동 시민들이 결성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이하 통합반대위)도 일방적 통합추진을 우려하면서 통합 추진을 규탄했다. 통합반대위는 8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1천명이 넘는 안동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권기창 시장과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도 반대투쟁 결의를 다지며 궐기대회에 동참했다. 권기창 시장은 주민생활에 다각도로 영향을 미치는 행정체제를 개편하는 중차대한 사안이 이처럼 급속도로 추진하는 것은 분명한 역효과를 낼수 있다며 행정통합은 절차적인 민주성은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통합반대위는 이날 궐기문에서 "도·시민의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민의 무관심과 반대로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3년 만에 부활했다며 설익은 특별법안과 발전전략을 가지고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며 두 단체장을 맹비난했다. 안동을 포함한 낙후된 북부지방은 경북도청의 기능축소로 성장력을 상실하고, 10만 자족도시를 꿈꾸던 도청신도시는 곧 쇠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상북도는「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도정 운영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라며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자치단체로서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궐기문 전문> 우리 안동인은 척박한 광야에서 미래를 위한 희망의 씨를 뿌린 육사(陸史)의 정신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천년 미래를 걱정하고 후손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안동인이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도·시민의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도민의 무관심과 반대로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3년 만에부활했다. 심지어 공식 논의 3개월 만에 두 단체장의 의견 차이로 무산의위기에 놓이더니, 2개월 만에 깜깜이 공동합의문을 바탕으로 설익은 특별법안과 통합발전전략을 가지고 마치 누가 뺏어가기라도 하는 듯이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이 행정통합 과정에 과연 도·시민이 있기는 한가? 두 단체장에게 도·시민의 목소리가 들리긴 하는가? 2년 전 도·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겠다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인가? 인구감소지역이 대부분인 경상북도의 소멸만 가속할 대구·경북행정통합반대한다. 국정과제인「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행정통합이 추구하는 선택과 집중의 논리로는 실현할 수 없다. 인프라가 풍족한 도시로의 인구와 자본의 집중만 초래할 뿐이다. 결국 특정지역만 살기 좋은대한민국이 될 것이 자명하다. 특히 안동을 포함한 낙후된 북부지방은 경북도청의 기능축소로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10만 자족도시를 꿈꾸던 도청신도시는 채 3만의 인구도 가져보지 못한 채 쇠퇴할 것이다.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의 갈등으로 시작하여 결국 4대 권역으로의 분열로끝날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한다. 작금의 대한민국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안은 공존과 상생이나 통합 초기에는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갈등이 야기되고 권역별 발전전략은 한정된 자원을 서로 많이 확보하기 위한 분열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 명칭마저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한다. 경상북도는「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도정 운영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여 지방소멸을극복한 최초의 자치단체로서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에 우리 안동인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다음과 같이 결의하며 통합추진 절차의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 하나, 도·시민의 의견수렴이 보장되지 않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한다. 하나, 결과적으로 경상북도의 소멸만 가속할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한다. 하나, 도·시민의 역량결집이 아닌 권역별 분열만 야기할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한다. 하나, 지역 균형발전을 토대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줄 것을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걱정하는 참다운 도·시민에게 전한다. 우리의 간절한 외침이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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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권종합
- 안동/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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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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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화려한 서막 알려
- 백년의 지혜 김형석, 로저스상 수상 이석재 기조강연으로 개회 11월 1일 17개국 27개 도시 참여해 인문가치를 통한 도시발전 방안 모색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일 열리고 있다 한국의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고독사, 우울증 등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찰과 극복을 위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시장단, 주한외교단,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학생,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105세 철학자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와 철학계의 노벨상인 로저스상 수상자 서울대학교 이석재 교수는 각각 ‘누가 역사를 창조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가’를 주제로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인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상하는 ‘2024 인문가치대상’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개인 부문 대상은 고립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한 조연현 작가가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지혜의 나무, 지관서가 등의 활동으로 인문학 심화확산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가 수상했다. 개회식 이후 이어진 ‘지금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세션에서는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와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명예 사무총장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예리하게 진단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공동체 모델을 함께 제시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 역시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인문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이탈리아 아스티, 그리스 코린트, 일본 가마쿠라 등 17개국 27개 도시가 가입 의사를 밝히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국제적인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국립안동대학교 K-인문 페스티벌, 한국국학자대회,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청년들과 인문가치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외로움, 고독, 지역 소멸 등 현대사회 관계 이슈를 인문적 시각에서 조명하는 세션들이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도시들이 모여 인문가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와 더불어 ‘초경쟁 시대, 다름의 가치와 힘’ 세션과 ‘인문활동을 통한 공동체 연결과 회복’ 세션을 통해 현대 사회의 경쟁과 변화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단절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외로움과 고독: 고독이 고립이 되지 않게’ 세션에서는 고립과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인문적 시각을 제공하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폐회식이 열리는 11월 2일에는 AI와 초연결 시대에서 인간다움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로 포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권수영 교수, 박상미 교수, 송길영 작가, 김중혁 작가가 참여하여,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다움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새로운 형태의 인간관계 형성 방안을 제시하며 포럼의 막을 내린다.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포럼 공식 누리집(www.ad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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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화려한 서막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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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 수(水)페스타, 여름 물축제 첫 선보여
-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개최되는 낙동강변 축제장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을 인파로 가득 채우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개최되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축제장에는 주말 동안 약 4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을 인파로 가득 채웠다. 축제 첫날인 토요일에는 이른 오전부터 K-POP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일찍부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차량행렬이 북적였으며, 무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은 행사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워터캐논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을 흠뻑 맞으며 더위를 식혔다. 이번 축제에서 안동시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행사장 내 상가에 지역상인 인증제를 시행하는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시청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바가지요금 점검 TF팀을 운영, 축제장 내 저렴한 먹거리 가격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생략해 기존 틀에 박힌 지역축제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 중심의 운영 방식을 채택해 축제에 큰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안동시가 후원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동 수(水)페스타는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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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 수(水)페스타, 여름 물축제 첫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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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행사장 방문
-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첫줄 오른쪽)이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현장인 월영교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현장을 방문하여 월영교 일대 공연장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편의시설 등을 관심있게 살폈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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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행사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