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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 및 교류사업 개최
현안사업 관련 정보 교류의 시간 가져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4월 18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4월 18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와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교류사업이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자원봉사센터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경상북도 온기나눔) 운영 활성화 ▲늘봄 학교 및 경북형 돌봄 관련 협의 등이었으며, 시‧군 센터장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안동시의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 상주시의 ‘돌봄 전문자원봉사’, 경산시의 ‘다시추석’ 등을 소개하며, 각 센터의 우수사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석회의 참석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각 시‧군 자원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정보를 교류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고 더하면서, 여러 사업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재난 극복이나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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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 개최
안동대학교가 지난 2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대는 지난 27일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 △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는 경북의 의료현실과 의대를 국립안동대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통합대학 교명 선정’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통합대학 교명 추진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민 대상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의료취약지역인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대 설립을 촉구할 예정이며, 통합대학이라는 담대한 혁신을 통해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해 5월 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통합대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추진을 전제로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육성을 계획해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돼 2025학년도 3월 통합대학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공공의료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조사, 공동협력 선언식,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공동건의문 보건복지부 전달, 온라인 서명운동 등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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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국립의대 신설 확약! 경북은 소외?
안동대학교는 21일 14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긍정적 검토’가 나온 반면 경상북도와 시․군이 계속 요구해왔던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반영되지 않아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 했다. 안동대학교가 21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은 전남에 비해 인구 1,000명당 평균 의사 수가 1.39명으로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고, 경북 북부지역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으며 응급의료 취약지가 최대 11개 등 의료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국립안동대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 또한 대부분 광역시에 지역의대가 있으며 이에 대구 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등 지역 근착 및 정주형 인재양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10% 의사만 지역에 정주하는 사립대 의대 증원만으로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없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안동대학교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또한 이는 경북 지역민의 민심과 자존심 및 국민의힘의 선거공약 실천 의지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설명회에 이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민대상 설명회는 새로운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관련해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명 공모전 및 외부 컨설팅 용역 등을 시행해 교명 선호도 조사를 2회 실시했고 최종 선호도 조사를 오는 25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 위상을 확보하고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변화하는 교육환경 등 여러 난관을 구성원 및 지역민의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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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 호찌민대학교 - 경상북도 베트남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 개최
안동대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베트남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상북도 관계자 등과 지난 18일 베트남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대(총장 정태주)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베트남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총장 부 하이 콴),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총장 응오 티 프엉 란), 경상북도 관계자 등과 지난 18일 베트남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호찌민대학교 우수인력의 경북유학 등 유학생 교류 확대를 통해 유학생 유치, 교육, 연구 등으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총장 등 주요관계자 5명,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2명, 경상북도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업 기반으로 베트남의 우수한 대학과 상호 유학생 교류 확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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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 지역사회와 공동성장 이뤄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금번 수상은 2001년 이후 8번째 전국 1위 달성이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종합적으로 사업을 평가 해 시상하며,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원 7,100여명과 준조합원 84,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원 달성과 예수금 1조7000억원, 대출금 1조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말 기준 자산규모 1조 9,688억원, 자기자본 1,409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의 성과를 이루었다. 안동농협은 우수한 사업실적 달성뿐만 아니라 “ 책임경영을 통한 선한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룬다”는 경영방침 아래 농업인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토양미생물제제 공급, 농기계임차료 지원, 무인헬기 항공방제 등의 사업과 지역민을 위한 여성대학, 원로대학, 노래교실 운영등 다양한 환원사업도 함께 펼쳐나가고 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안동농협을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조합원, 지역민들의 깊은 애정과 든든한 기반을 다져주신 선배 조합장님, 퇴직동인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앞으로 전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다운 농협! 모범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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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공천 확정
1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확정으로 재선 도전을 펼치게 될 현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예천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형동 예비후보가 12일 국민의힘 경선에서 김의승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에 올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 김의승 후보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이번 경선에서 안동예천 특유의 문중 정치도 영향을 끼쳤다는 얘기가 나온다. 안동·예천 선거구는 김형동 후보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책임당원과 일반인 각 50%를 포함하는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역 정치권은 안동김씨와 안동권씨가 과점(寡占)해오고 있는 상황으로, 의성김씨인 김의승 예비후보가 안동김씨인 김형동 예비후보의 벽을 넘기는 힘들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 김형동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에 임명되면서 여러 가지 상황이 유리하게 전개됐다는 평가도 있다. 기초·광역의원을 중심으로 한 당원협의회 조직이 안정됐고, 한 위원장 후광효과로 인지도가 상승한 것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일반적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 된 김상우 후보와 본선에서 대결을 펼치며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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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전개
- 경북공동모금회 모금기능 활용해 저출생 극복대책 적극 마련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24.1.18.)함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 11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출산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시민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전용계좌(농협 705-01-190814 / 대구 505-10-116204-8)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054-840-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안동시청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참여함으로써 시민을 넘어 도민, 나아가 온 국민으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과 마음이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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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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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MOU)는 최근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분야 학술연구 교류, 학생 교육 및 실습 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단 공동 추진 등을통해 산림의 기능 증진과 공익적 기능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에서 가장 많은 21%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자원의 보전과 이용의 핵심 지역이다. 2020년과 2021년 안동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산림자원의 보호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산불관리 기술이 시급히 개발·보급돼야 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산불분야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며,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분야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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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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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 개최
- 안동대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이 대학원 민속학과 4단계 BK21교육연구팀(팀장 이진교), 한국민속학회(회장 허용호)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캠프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주체와 연구자가 함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을이캠프’(1월 17~20일), ‘이바구캠프’(1월 22~23일),‘학술캠프’(2월 1~3일)로 구성된다. 마을이캠프는 지식, 살림,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문화 활동가의 실천 사례를 듣는 장이며, 이바구캠프는 ‘이 세계를 바꾼 구상’에 대해 듣고 함께 이바구(이야기의 경북 방언)하는 장,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기획했다. 마을이캠프는 마을이지식캠프(1월 17일), 마을이연구캠프(1월 18일), 마을이경제캠프(1월 19일), 마을이살림캠프(1월 20일), 마을이청년캠프(1월 20일)로 구성된다. 마을배움길연구소·젊은협업농장·밝은누리 등에서 발표한다. 이바구캠프는 1월 22~23일 이틀에 걸쳐 이 세계를 바꿀 구상, 지식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이론세미나로 구성된다. 신상규(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노고운(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의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자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 연구(2월 1일), 민속학·문화인류학(2월 2일), 젠더·어펙트 연구(2월 3일), 감성학(2월 3일)을 주제로 구성된다. 허용호(한국민속학회), 권명아(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정명중(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의 기조강연을 비롯한 연구자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영배 민속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캠프는 다채로운 실천과 학술적인 논의가 만나는 장으로 기획했으며 특히 오늘의 우리 현실에서 인문지식의 향방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활동가, 지역민, 연구자 등이 공동체문화를 함께 상상하고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는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안동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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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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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탈출 축제 마지막 날 ‘줍깅독’ 행사 열려
- ‘줍깅독’,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갈등 줄이며 동행하는 것 10월 09일 안동 탈출 축제의 마지막 날 등장한 '줍깅독' 행사. '광장을 지켜라'는 슬로건과 함께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다. '줍깅독' 행사 관계자들이 청소를 끝낸 축제광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년 10월 09일 안동 탈출 축제의 마지막 날 ‘줍깅독’이라는특별한 행사가 열려 주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아워비전’(주최), ‘반려문화 사업단 늘품’(주관)과 더불어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이른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독”행사다. ‘줍깅독’ 행사의 두 중심축인 사단법인 ‘아워비전’은 은퇴 특수 목적견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단체며, ‘반려동물 산업단 늘품’은 동물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관찰하며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안동 소재 업체다. 이번 행사에는 15명의 안동 반려인과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을 비롯해 대구 비영리 단체인 ‘다온 청소년 사랑 나눔’ 등에서도 함께 했다. 대구 안동 문화체험단의 일원으로 40명의 학생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준 것. 사단법인 ‘아워비전’ 대표 권영율과 ‘반려동물 산업단 늘품’ 대표 정경아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타인들에게 이로운 행동을 하면서 사회적인 시선을 변화시키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갈등을 줄이며 동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줍깅독’행사를 시작으로 안동의 다양한 행사에 참가 할 안동 지키미 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동 지키미 독들은 안동의 반려견이 펫티켓 안내와 함께 환경미화 등과 유사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넘어서 반려동물 복지 문화 도시로서 나아 갈 수 있는 첫걸음을 디딘다는 것이다. 두 단체는 앞으로 ‘줍깅독’ 이외에도 다양한 캠페인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줍깅독’ 행사와 더불어 안동시민들의 특수목적견에 대한 관심과 기부도 이어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율 사단 법인 ‘아워비전’ 대표는 수도권에서도 여러번 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지만, 특수목적견에 대한 높은 안동시민들의 인식과 참여에 새삼 놀랍다는 평가와 함께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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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탈출 축제 마지막 날 ‘줍깅독’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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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필리핀 세인트라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 안동대(총장 정태주 사진 왼쪽)가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가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과 세인트라살대학교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티네즈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출판물 공동발행 △상호 연구 프로그램 △어학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대학교와 세인트라살대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필리핀 바콜로드 세인트라살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에 1만여 명의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현재 안동대는 34개국 137개 대학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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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필리핀 세인트라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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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경북도, 2023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중앙 정진용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시는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설명이 진행됐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2023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동이 바이오 생명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국가 바이오생명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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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경북도, 2023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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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동 · 예천 광역 · 기초의원 김형동 지지선언 … “ 검증된 일꾼 필요 ”
- “ 정책 역량 두루 갖춘 인재 … 국민의힘 후보 적임자 ” 국민의힘 소속 안동 · 예천 광역 · 기초의원들은 7 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안동 · 예천 광역 · 기초의원들은 7 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국민의힘 소속 안동 · 예천 광역 · 기초의원 22 명은 이날 오전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김형동 예비후보가 안동 · 예천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들을 해결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 라고 밝혔다 . 이들은 “ 저희 모두는 오늘 안동 · 예천의 내일을 위해 모두 이 자리에 섰다 ” 라며 “ 지금 안동 ‧ 예천에는 중단 없는 발전이 절실히 필요하다 ” 라고 강조했다 . 이어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KTX 서울역 연장운행 ,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제대로 다졌다 ” 라며 “ 어렵게 마련한 발전의 초석은 김형동 예비후보가 지난 4 년간 안동 · 예천 국회의원으로 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라고 말했다 . 이들은 “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 검증된 일꾼 ’ 김형동 예비후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 라며 “ 지방소멸대응 대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정법 통과를 이끌어내는 등 정책역량 역시 두루 갖춘 인재 ” 라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 국민의힘 소속 예천 · 안동 광역 · 기초 의원 모두는 안동 · 예천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로 김형동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는 것을 천명한다 ” 라고 했다 . < 지지 선언 전문 > 안동 ․ 예천의 내일을 위해 김형동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존경하는 안동 · 예천 시군민 여러분 국민의힘 소속 예천 · 안동 광역 · 기초 의원 , 저희 모두는 오늘 안동 · 예천의 내일을 위해 모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저희 모두는 김형동 예비후보를 강력히 지지합니다 . 지금 안동 ‧ 예천에는 중단없는 발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지난 4 년간 안동과 예천은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KTX 서울역 연장운행 ,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제대로 다졌습니다 . 어렵게 마련한 발전의 초석은 김형동 예비후보가 지난 4 년간 안동 · 예천 국회의원으로 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 검증된 일꾼 ’ 김형동 예비후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우리 예천 · 안동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온 김형동 예비후보가 있습니다 . 항상 시군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지역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시는 분입니다 . 예천에 산사태가 일어났을 당시에도 수해민분들의 손을 맞잡고 함께 아픔을 나누며 ,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셨습니다 . 또한 지방소멸대응 대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정법 통과를 이끌어내는 등 정책역량 역시 두루 갖춘 인재입니다 . 김형동 예비후보가 안동 · 예천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들을 해결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 전통이 살아 숨쉬는 미래도시 안동 ,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 예천의 내일을 위해 , 국민의힘 소속 예천 · 안동 광역 · 기초 의원 모두는 안동 · 예천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로 김형동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는 것을 천명합니다 . 국민의힘 소속 예천 ・ 안동 광역 ・ 기초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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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동 · 예천 광역 · 기초의원 김형동 지지선언 … “ 검증된 일꾼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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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
- 안동대(총장 정태주)는 4일 학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대(총장 정태주)는 지난 4일 학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316명이 입학했다. 신입생 1,316명은 이날 정식 입학허가를 받고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이재영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학칙 준수 및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신입생에게 “자신이 나아갈 미래를 탐구하고 꿈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위한 학업 및 비교과 활동 지원, 100% 자유전과제도 시행, 글로컬대학의 성공적 이행,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북거점국립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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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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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MOU)는 최근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분야 학술연구 교류, 학생 교육 및 실습 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단 공동 추진 등을통해 산림의 기능 증진과 공익적 기능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에서 가장 많은 21%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자원의 보전과 이용의 핵심 지역이다. 2020년과 2021년 안동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산림자원의 보호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산불관리 기술이 시급히 개발·보급돼야 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산불분야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며,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분야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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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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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시험 6년 연속 100% 합격
- 안동대 간호학과가 지난해 10월 6일, 교내 창의인재관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달 19일 시행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국립안동대는 2015년 간호학과 신설 이후 2024년 현재까지 총 2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6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기록했다. 국립안동대 간호학과는 ‘국가사회와 인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간호리더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다양한 임상 실습 현장과 연계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홍성정 간호학과장은 “국립안동대 간호학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책임지도교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지도, 학생의 노력으로 6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북 유일의 국립대학 간호학과로서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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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시험 6년 연속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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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바헤닝언대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 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16일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연구소(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의 식물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농업과학기술연구소(소장 정철의)는 지난 16일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연구소(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의 식물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안동대의 주요 초격차 연구 분야인 꿀벌(양봉) 과학 및 식물 보호 분야의 공동 연구,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과학 연구 출판 등을 통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연구소는 전 세계 농업 분야 최고 교육·연구기관으로 농업 분야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어 농업 관련 대학의 혁신적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국립안동대 역시 지난해 글로컬대학 지정 과정에서 통합대학을 ‘한국의 바헤닝언대학’로 성장시키겠다는 추진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안동대는 바헤닝언대학연구소가 가진 유럽 거점 연구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양봉 분야뿐만 아니라 병해충 관련 식물의학, 농업생산과 산물이용 등 3P 농업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 정철의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 길의준 전략평가본부장을 비롯해 농업과학기술연구소원 교수와 연구원, 대학원생 등이 참석했다. 바헤닝언대학연구소는 연구소를 대표해Delphine Panziera 박사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는 국제양봉협회 아피몬디아(APIMONDIA)의 Jeff Pettis 회장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Jeff Pettis 박사는 곤충학을 기반으로 양봉 분야 현안 문제 해결 및 양봉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아피몬디아 회장으로 전 세계 양봉과 화분매개 분야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이는 국립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의 3P 화분매개 연구 분야와 관련돼 있으며 꿀벌 보호에 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소와의 긴밀한 협업 관계를 갖기로 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우리 대학 내 글로벌 경쟁력과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가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무한한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 체결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세계 최대 꿀벌 연구 모임인 COLOSS와 함께 COLOSS Asia 국제학술대회 및 한국양봉학회 동계학술대회가 국립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한국양봉학회, 국립농업과학원, 서울대 등 공동 주관으로 서울대에서 개최된다. 22일에는 네덜란드, 스위스, 프랑스, 미국, 대만, 태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꿀벌 바이러스 전문가가 참여하는 COLOSS 바이러스 분과 회의가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등의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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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바헤닝언대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