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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 간담회로 우의 다져
안동시, 국제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제안 권기창 안동시장(정면)이 28일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회의장에서 국외 5개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과 간담회를 가지며 국제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제 안 등 우의를 다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28일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회의장에서 국외 5개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참석한 주한 페루대사, 페루 쿠스코시장, 그리스 코린트 부시장, 일본 가마쿠라시장, 중국 핑당산 부시장, 이란 알다빌시장 등 5개 도시 시장단 20여 명과 함께 국제 우호협력 및 국제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2014년에 시작한『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개최 10회를 맞아 인문 포럼의 세계화를 위해 포럼 주제에 공감하는 도시들을 초대하여 각 도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국제인문도시회의』를 지난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최초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포럼 참석과 사례발표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동시가 향후 추구하는 국제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동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마츠오 다카시 가마쿠라시장은 “『21세기인문가치포럼』에 참가하여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얻어 매우 영광”이며 “안동시가 추구하는‘인문 가치와 인간 중심의 도시 만들기’에 매우 동감하고,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안동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앞으로도 자매우호교류도시를 비롯하여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동참하는 도시들과 함께 인문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상생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 나아가 인류의 평와와 공존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에 체류하며『21세기 인문가치포럼』참가, 평생교육원 등 안동시 교육정책 관련 시설 견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안동시 세계유산을 관람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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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차역·버스터미널서 추석 귀성객 환영
엄마까투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집중 홍보 공공의과대학 유치 위한 공감대 형성 퍼포먼스도 벌여 안동시가 28일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안동시가 28일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손용수 안동역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상북도의원 및 안동시의원과 함께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추석 인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성객 환영 인사 맞이 △스마일 친절 캠페인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우선, 룰렛돌리기 게임을 통해 264와인, 안동소주, 생강청 등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복권 1천 원권을 넣은 복주머니도 증정했다. 이 밖에 주요 관광지 홍보물(리플릿, 안내지도) 등을 전하며 귀성 여정에 안동 관광지도 방문해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들어간 경품과 예산은 전액 참여자들의 협찬과 찬조로 진행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며 안동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지역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핸드배너를 들고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구호를 외치는 등 공감대 형성에도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추석 연휴 기간 불편이 없도록 교통·환경·상하수도 등 다방면으로 신속히 대응하며 살피겠다”라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와 함께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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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소외계층을 위한 스님들의 자비 나눔 실천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주기 위한 스님들의 자비와 나눔의 현장인 쌀 전달식이 끝난 뒤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정우스님, 안윤효(16교구 신도회장) , 김대진, 김대일, 권광택 경북도의원, 안유안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연휴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고향을 찾을 생각에 마음은 이미 고향으로 가 있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우리 주위에는 경제적 어려움 등 이런저런 이유로 명절 연휴를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 소외층 이웃들이 적지 않다.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기부금이나 후원의 손길도 줄고 있는 요즈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배려와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불교계가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주기 위한 자비 나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23일 대한불교 조계종 1교구(삼각산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16교구(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에 내려준 쌀 4톤이 안동 4개 복지재단으로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운사 부주지 정우스님이 동행했다. 또 안윤효(16교구 신도회장), 김대진, 김대일, 권광택 경북도의원, 안유안 시의원 등이 해당 지역 소외층들을 위해 전달식에 참여했다. 스님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쌀이 전달된 재단은 장애인 복지재단, 요셉의 집, 안동자원봉사회, 나누리 재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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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정태주 총장 취임식 개최
안동대에서 정태주 총장 취임식이 개최되고 있다 안동대는 9월 1일 ,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제9대 정태주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정태주 총장 약력 소개, 보직자 소개, 취임사, 교기 전달, 꽃다발 증정, 축가,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태주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안동대학교 가족 여러분과 외부 귀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늘 영광스러운 국립안동대학교 제9대 총장의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준 학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지역대학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변화된 교육 환경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와 생존 경쟁의 난관에 마주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컬 예비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권순태 전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애써주신 안동대 가족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발전과 글로컬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이철우 경북도지사님과 김상동 경북도립대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하나된 목소리로 우리 대학을 성원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김형동 국회의원님, 권기창 안동시장님, 김학동 예천군수님을 비롯한 시‧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총장은 안동대학교의 미래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현재 안동대의 핵심 과제이자 현안사항인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을 목표로 ‘경북발전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중심의 공공형 통합국립대’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경북도립대와의 통합’‧‘경북산하기관과의 협력’‧‘대학 혁신’을 주요 과제로 설명했다. 더불어 핵심 추진사항으로 ‘경북도립대와의 통합대학에 대한 새로운 교명 공모제’,‘학생의 학습선택권 100% 보장’그리고‘국립의대 설립’을 강조하며 “경북거점 국립대로 나아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정 총장의 지도교수이자 은사인 김도연 교수가 축사를 해 더욱 뜻깊었다. 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부총리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포항공대 총장을 지냈다. 올해로 개교 76주년을 맞은 안동대는 정태주 총장의 취임을 계기로 국가와 지역 그리고 대학 구성원이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명문 국립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정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2002년 안동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뒤, 안동대 기획처장, 지역혁신사업단장, 창업지원센터장, 전국 지역중심국립대 기획처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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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 이상룡의 독립운동 이야기]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 복원 사업도 속도 내고 있어 “차라리 내 목이 잘릴지언정 무릎 꿇어 종이 되지 않으리” 석주 이상룡이 1911년 정월에 압록강을 건너며 읊은 말이다. 영남산 기슭에는 고성이씨 종택 ‘임청각’이 있다.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임청각과 군자정 현판은 퇴계 이황이 썼다고 한다. 조선시대 왕이 아닌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최대 규모인 99칸으로, 현존하는 살림집 중 가장 크고 오래됐다. 대한민국 보물 제182호로도 지정됐다. 이 고택은 독립유공자 11명을 배출하며 일제강점기 항일 투쟁의 밑거름이 됐다. 이곳에서 석주 이상룡이 출생했다. 1910년 일제가 한일합병을 감행하자 1911년 당시 54세에 50여 명의 가솔과 함께 압록강을 건너 서간도로 망명했다. 석주 이상룡은 "공자·맹자는 시렁 위에 두고, 나라를 되찾은 뒤에 읽어도 늦지 않다"라고 했다. 사당의 신주를 땅에 묻고, 노비문서도 불태웠다. 무장독립투쟁 자금이 부족하자 아들을 다시 안동으로 보내 임청각을 2천 원에 일본인 오카마 후사지로에게 팔고 군자금으로 보탰다. 얼어붙은 만주 땅에서 백만 동포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며 항일 독립운동단체 경학사를 만들어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 독립군을 양성했다. 1925년 석주 이상룡은 초대 국무령을 맡았으나 다시 간도로 돌아와 무장 항일투쟁에 심혈을 기울였다. 끝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32년 5월 길림성 서란현에서 74세에 순국했다. 석주 일가는 이상룡을 비롯해 부인 김우락, 동생 이봉희, 아들 이준형, 조카 이광민, 손자 이병화, 손자며느리 허은 등 3대를 거쳐 모두 11명의 독립운동 서훈자를 배출했다. 일제가 놓은 철길로 반 토막 난 임청각은 2025년까지 예산 280억 원을 들여 일제강점기(1941년) 중앙선 철로가 놓이기 이전의 옛 모습으로 복원되고 있다. 고성이씨 후손 이종악의 문집『허주유고』에 수록된「동호해람」에 따른다. 안동시는 지난 2017년 11월 고성이씨 후손 및 관계 기관의 전문가 등 16명 등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년 12월 임청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임청각 주변 가옥과 토지를 매입했고 2021년 12월 임청각 정비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2021년 12월 구 중앙선 철로가 철거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앞으로, 임청각 좌·우측 재현 가옥 2동을 복원하고 도로 및 주차장 정비가 이뤄진다. 또한,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연면적 800㎡ 공유관 건립도 추진된다. 공유관은 독립운동의 역사문화 가치를 재정립하고 문화·관광·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민족의 정체성이 그대로 남아 있는 임청각은 대한민국의 훌륭한 역사 교육장이다”라며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을 전 국민이 공유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복원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는 ‘서간도 바람소리’라는 실경 역사극으로 9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9시 30분에 총 12회에 걸쳐 안동 태사묘에서 상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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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LINC3.0사업단, 농생명특성화 캠프 운영,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참여
안동대 LINC 3.0 사업단 부스 모습 안동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수원에서 농생명 특성화 공동 캠프를 진행하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 기업과 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농산업의 미래와 가치’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특강과 기업 매칭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생명바이오 분야에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 멘토링, 참여 기업과 매칭 등을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학생 10명은 이번 공동 캠프를 통해 농생명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홍보 마케팅 테크닉을 배울 수 있었다. 공동캠프 후 학생의 현장실습을 위해 참가한 ‘메가쇼 팔도밥상페어’는 전국 농산업체가 모여 각 지역의 농특산식품을 판매하고 국내외 소싱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메가쇼에는 LINC3.0사업단 14개 가족기업(선지농산, 달콤공장, 풍경있는집, 연화단지, 264청포도와인, 명인안동소주, 임하양조장, 안동한우불고기, 밀과노닐다, 안동브루잉컴퍼니, 깃들푸드시스템, 박가정, 제이오푸드, 메이트팜)이 된장, 과일청, 패브릭 상품, 두부, 청포도와인, 안동소주, 임하생막걸리, 한우불고기, 진맥소주, 안동맥주, 약과, 수제소세지, 곱창, 오미자청 등의 품목으로 참여했다. 안동대 임재환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농생명 특성화 캠프와 메가쇼 행사를 통해 기업들은 제품 홍보 및 판촉 성과, 바이어 매칭을 통한 B2B 계약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안동지역의 전통 주류팀이 함께한 안동보틀샵은 행사기간 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우수 농식품기업의 제품은 성황리에 판매돼 품절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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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영유아 양육중인 부모와 함께 저출생 극복 방안 논의 안동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3월 1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만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3월 1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영유아 보육, 취학아동 돌봄, 가족 기능 강화 지원 등을 주요업무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의가 탁상행정이 되지 않도록 영유아를 직접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사이에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실내외 놀이시설, 교육적인 요소가 있는 과학관이나 체험관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먼저 오고 갔다. 또한 육아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돌봄서비스가 다양하게 있지만,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긴급한 시간에는 이용이 어렵거나 돌봄교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누리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의견도 전했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처음인 초보양육자들이 육아의 어려움으로 인한 부담감을 이야기하며 예비부모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요구와 함께 맞벌이가정에 일과 육아가 양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들어놓은 육아제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안동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은하수랜드 신축 및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건립, 아픈 아이 돌봄사업 운영, 24시 시간제보육 등에 대한 사업설명으로 인프라 부족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기타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행정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양육자의 입장을 직접 들어주고 또 함께 고민해주는 시간을 마련해줘 너무 감사하다. 안동시장 공약사업인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양육자의 힘든 점을 살피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 자리에서 전달된 의견이 잘 반영돼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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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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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정심판 실무교육 실시
- 안동시는 20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2024년 행정심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총괄과의 김종현 사무관을 초빙해 행정심판제도운영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심판업무 처리요령 등 실무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각종 행정업무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법제 교육을 추진한다.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법제처 주관 ‘2024년 상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시행하고, 4월과 9월에는 자체 소송 실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 자문 지원을 강화한다. 법적 분쟁이 예상되거나 복잡한 사안은 사전에 충분한 법적 검토를 거쳐 불필요한 쟁송을 예방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올해 안동시 법률 고문으로 민덕기 변호사를 추가 위촉하고, 공공부문에 특화된 국가 로펌인 정부법무공단과 법률 고문 계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직 사회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안동시 직원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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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정심판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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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 2023학년도 장애학생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 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023학년도 장애학생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영덕군 일대에서 '2023학년도 장애학생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특강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장애대학(원)생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성원 간 교류 및 소통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국립안동대 이재경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장애대학(원)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홍정무 전임평가사) 강사가 함께했다. 이날 특강은 △장애인 취업 동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지원 사업 안내 △장애인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 등 장애대학(원)생을 위한 맞춤형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특강 이외에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 △문화체험 등의 순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장애학생의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들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기회가 주어져 좋았고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결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경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얻고 구성원 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취업과 학업 등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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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 2023학년도 장애학생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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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상식 개최
- 안동대가 지난 25일 대학본관에서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상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는 지난 25일 대학본관에서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수상자 6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참여형 공모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교명을 찾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66건이 응모됐으며 심사는 통합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전달성을 기준으로 학내 구성원 위원 6명과 외부 심사 위원 4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 ‘국립한빛대학교’, 최우수상 ‘국립도산대학교’, 우수상 ‘국립하나대학교’, ‘국립퇴계대학교’, ‘국립경북안동대학교’, ‘국립경북제일대학교’, ‘경국대학교’가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편 각 50만 원씩 수여했으며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는 교육부의 핵심 사업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경북도립대와 통합을 제시하며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립안동대학교는 학생역량강화 경북거점 국립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봉사·연수 등을 확대(600명 이상)해 학생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누구나 원하는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전공을 쉽게 이수할 수 있는 학습 선택권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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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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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자살 예방의 날 홍보·캠페인
- “심(心) - 쉼(休) 마음오락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심(心)-쉼(休) 마음오락실’슬로건 생명존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직장 생활로 인해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 및 참여 접근성이 부족한 중장년층 대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대상기관을 선정한 결과, 안동경찰서, 국학진흥원, 안동시청, 북안동농협, 안동소방서 총 5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기사단도 동참해 생명존중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행사 진행 내용으로는 생명의 화분 배부, 커피차 운영(무료시음), 응원문구 부착, 추억의 뽑기판 체험, 마음체크: 정신건강척도 검사 실시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억하기 위해 일주일간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매일 3회 MBC 안동시 자살예방 캠페인 영상 송출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전화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살예방의 날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해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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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자살 예방의 날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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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LINC3.0사업단, 농생명특성화 캠프 운영,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참여
- 안동대 LINC 3.0 사업단 부스 모습 안동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수원에서 농생명 특성화 공동 캠프를 진행하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 기업과 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농산업의 미래와 가치’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특강과 기업 매칭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생명바이오 분야에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 멘토링, 참여 기업과 매칭 등을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학생 10명은 이번 공동 캠프를 통해 농생명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홍보 마케팅 테크닉을 배울 수 있었다. 공동캠프 후 학생의 현장실습을 위해 참가한 ‘메가쇼 팔도밥상페어’는 전국 농산업체가 모여 각 지역의 농특산식품을 판매하고 국내외 소싱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메가쇼에는 LINC3.0사업단 14개 가족기업(선지농산, 달콤공장, 풍경있는집, 연화단지, 264청포도와인, 명인안동소주, 임하양조장, 안동한우불고기, 밀과노닐다, 안동브루잉컴퍼니, 깃들푸드시스템, 박가정, 제이오푸드, 메이트팜)이 된장, 과일청, 패브릭 상품, 두부, 청포도와인, 안동소주, 임하생막걸리, 한우불고기, 진맥소주, 안동맥주, 약과, 수제소세지, 곱창, 오미자청 등의 품목으로 참여했다. 안동대 임재환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농생명 특성화 캠프와 메가쇼 행사를 통해 기업들은 제품 홍보 및 판촉 성과, 바이어 매칭을 통한 B2B 계약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안동지역의 전통 주류팀이 함께한 안동보틀샵은 행사기간 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우수 농식품기업의 제품은 성황리에 판매돼 품절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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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창업지원센터,‘청송군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참가자 모집
- 안동대 창업지원센터는 청송군과 8월 6일까지‘청송군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공간 및 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도모하고 청년 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청송에서 창업을 통해 정착을 원하는 청년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개인 또는 팀이다. 단,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상북도 외 지역 청년과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더불어 1인 기준 2천만 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이혁재 창업지원센터장은“이번 지원사업이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대 창업지원센터와 청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동대 창업지원센터(☎054-820-6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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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착한가게 현판식
- 예안면에서 착한가게가 잇따라 출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안에서?”, “가게도 얼마 없을 텐데?”, “2곳이나!”,“실화냐!” 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윤재권)은 기쁜 마음으로 7월 21일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란 뜻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캠페인이다. 이번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예안면 1호점 “안동사과촌”과 2호점 “꽃을담은가게”이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재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화산을 위해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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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Smile, 행복 Mom’s」임산부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건강한 아기 맞이를 위한 엄마의 선물, 11월까지 운영 안동시는 임산부의 구강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Smile, 행복 Mom’s」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한 임신성 치은염과 구강질환으로 인한 임신중독증, 비정상적인 출산 등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행복맘스 출산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이며,「Smile, 행복 Mom’s」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840-5990)로 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의 구강건강관리법 교육 △스케일링 △구강 내 수분도 및 구취측정 등 방문 시기별로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출산 후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엄마와 아기의 구강건강관리법이 담긴 홍보지와 구강위생용품도 함께 제공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의 건강은 태아와 출산 자녀의 성장발달과도 직결된다.”며 “이 사업이 임산부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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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 2021년 여름 독서교실을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옥동)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김주년)은 2021년 여름 독서교실을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시립중앙도서관(옥동)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주관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으며, ⌜나의 꿈, 미래 직업⌟이란 주제로 총 6강에 걸쳐 3명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책을 활용한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만들기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소재 초등학교 3, 4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26일(월) ~ 30일(금)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방학생활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920)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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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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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농협 농업인행복버스 개최
- 동안동농협, 고령 농업인 150명 대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동안동농협은 2021. 7. 16. 「농업인행복버스」를 개최하여 길안면·임하면·임동면 지역의 고령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차「농업인행복버스」는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33도에 이르는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방역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원만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원로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들은 “동안동농협이 지역의 고령자들을 위해 참 좋은 행사를 개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진료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여 지역 농업인 복지향상에 앞장서는 동안동농협을 기대한다”라고 하여 지역농협의 지역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호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권광택 도의원, 권순팔 길안면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원로 조합원들과 농업인들의 복지실태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농촌복지 증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기도 하였다. 특히 동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 임원진은 바쁜 농사일을 미뤄두고 행사에 동참하여 기력이 부족한 노인들을 부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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